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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54교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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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유 게시판 언덕 위의 교회/ 황금찬 시인 <최상규>
1234 추천 0 조회 36 15.02.16 14: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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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18 00:32

    첫댓글 옛날 제가 살던 종로구 필운동 조그만 기와집들이 모여있던 서민동네 바로 뒷편에 세종로 천주교회가 있어 항상 종소리를 들으며 살았는데 그 성당이 생각나는 군요.. 거기에 우리 3년 후배인 엄영근( 지금은 미국과 분당에 양쪽에 살지요 ) 이 당시 중학생때인데 성당을 열심히 다녀 가끔 새벽미사보고 가는길에 우리집에 들려 얘기를 나누던 생각이 납니다..

  • 15.02.18 13:24

    추억을 회상하는 선회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그런데 필운동이 어데 쯤이지요?

  • 15.02.18 13:21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이런 언덕위의 교회 하나씩 다있지요..

  • 15.02.18 18:22

    필운동은 경복궁을 광화문에서 볼때 경복궁의 왼편에 있는 기와집 동네이지요.. 거기에 체부동, 필운동, 사직동도 있지요. 더 왼쪽엔 돌산인 인왕산이 있으며 그 기슭에 배화여중고와 매동초등학교가 있고 그 매동에서 김배한, 박정웅, 곽인근 그리고 제가 중앙중학교로 입학했지요.. 이조때부터 있던 아주 옛날 동네인데 지금은 불행하게 기와집이 상당히 없어졌지요.. 이 근처에서 매동출신은 아니나 이해선(재동초등), 윤형택(교동초등) 등이 중앙중학교부터 다녔지요..약간 북쪽으로 올라가면 이해선의 집이 있었던 누상동인가 누하동이 있고 좀 더 북쪽으로 가면 신계동인가 신교동인가에 우리 명총무로 현재봉사중인 김태수집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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