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서어나무속 |
학명 | Carpinus laxiflora (Siebold & Zucc.) Blume |
구분 | • 서어나무와 아주 비슷한 개서어나무가 있다. 잎 끝이 꼬리처럼 길고 표면에 털이 없는 것이 서어나무, 잎 끝 꼬리가 짧고 털이 있는 것이 개서어나무다. 남부지방에서 만날 수 있는 서어나무는 거의 개서어나무인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이름 때문에 박달나무 종류로 오해하기 쉬운 까치박달이 있다. |
이명 | 서나무 |
생약명 | 견풍간(見風干) |
내용 | • 자작나무과 낙엽 활엽 교목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자생한다. 키는 15m 내외이며 잎은 어긋나기로서 붉은빛이 돌지만 녹색으로 되며 타원형 또는 긴 달걀모양이고 길이 4 ~ 6(7.5)cm, 폭 2 ~ 3(4)cm로서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원저, 아심장저 또는 예저이고 겹톱니가 있으며 측맥은 10~12쌍이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6~18mm로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나중에는 없게된다. 잎은 홍색에서 녹색으로 변하고 붉은 단풍이 든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잎보다 먼저 4~5월에 피며 수꽃차례는 전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며 일년생가지에서 밑으로 처지고 수꽃은 각 포에 1개씩 달리며 적황색을 띠고 수술은 8개이며 수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과수는 길이 4~8cm, 지름 1.8cm로 대가 있고 처진다. 포는 길이 1~1.7cm로서 한쪽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으며 반대쪽 기부에 1개의 돌기가 있고 소견과는 길이 3mm로서 넓은 달걀꼴이며 10월에 성숙한다. |
효능 | • 민간요법으로 수액을 견풍건(見風乾)이라 하여 골다공증에 쓰인다. |
이용법 | • 주요 조림수종 : 용재수종, 내음수종 • 건축재, 기구재, 농기계자루, 차륜재, 피아노 공명판에도 쓰이는 고급 나무이다. • 목재는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원목으로 쓰인다. • 조경가치 및 용도 : 회백색의 울퉁불퉁한 줄기가 야성적이며 군식하면 아름다운 집단미를 나타낼 수 있다. 공원수, 정원수, 풍치수로 적당하며 분재소재로도 가치가 있다. |
식용 | • 목재로 활용한다. |
번식 | • 실생으로 번식한다. ①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12월 중 노천매장 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②순량율 95%, ℓ당 입수 100,698립, 발아율 16% 이다. • 밀식재배시 이식하면 나무껍질이 피해를 받는다. 생장속도는 보통이다. |
유래 | • 서어나무의 어원은 알 수 없지만, ‘서목(西木)’을 우리말로 ‘서나무’라고 했다가 발음이 자연스러운 ‘서어나무’가 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
꽃말 | '재물' |
출처 | 다음백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우리 나무의 세계2, 민속 특산식물사전, 약초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