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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6873 ♧ 이름: 김영배 ♧ 2010/1/30(토) 14:28 (MSIE6.0,WindowsNT5.1,SV1) 211.216.37.137 1024x768 ♧ 조회: 542 | |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전상학 전우는 이사진을 볼수 있습니까!" 합동 영결식을 마치고...장례식장에서 쓸쓸히 퇴장중... 전상학 전우가 영원히 안장될...납골당 류지현 전우와 최성영 선배님이 이제 유골조차 볼수없이 닫힌 전상학 전우의 마지막 가는길을 보고 있습니다. 정면엔 백하사님. 장례를 마치고 되돌아오는 뻐스 안에서의 전우들 ..모두 표정이 침울 합니다. 작년 12월 베트벳 송년회에 오신 이문이 여사님..이 자리에 서방님이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모든것 잊고 신춘균 사모님과 활짝 웃으시며... (이문이 여사님 이날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계셔서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전상학,이문이 여사님의 아들 재우군의 결혼식... 전상학 전우는 첨부터 며느리 될 사람을 첨부터 예뻐 했다고 들었습니다. 天作之合;하늘이 맺어준 부부.....참 잘 어울리는 한쌍 입니다. 훌륭하신 아버님 뒤를이어 어머님께 효도하고 아들딸 낳고 알뜰살뜰이 살기를 바랍니다.
성황을 이룬 예식장...훈훈하고 축하의 분위기 입니다.저는 참석을 못해서 죄송 합니다.
김중위님이 나에게 전화만 하시면 첫머리에 전상학 전우 얘길 하시는데...먼길에서 식장에 계신 이문이 여사님과 반갑게 손잡고... 참..대단한 베트벳 전우들 입니다.불원천리,하든일 다- 팽개치고 식장에 모인 전우님들. 전상학 전우가 하늘에서 본다면...이런말을 할것으로 생각 됩니다. ".....전우님들 참으로 고맙습니다다.내가 여러분과 생전에 같이 일했던 것을 기쁘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내...면목없이 먼저 여러분 곁을 떠났지만...여러분의 전우애와 우정에 깊숙히 허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베트벳 이라는 웹 싸이트를 만들어 전우들을 뭉치게 했고 나를 ..그틈에 끼워줘 같이 일하게 해줬던 최진현 쥔장께 따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베트벳 전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만사 형통 하시길 빌어 마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 하지 않았을까요.! 콧날이 시큰하게 슬픔니다. 김영배: 세월이 참 빠릅니다.전상학 전우가 타계한지 벌써 1년... 우리모두세상을 하직하면 그 뒤에 이런 일들이 치루워 집니다.이전에 그 유명했던 영웅호걸도 꼭 한번은 죽습니다.지금 세상에 그저 바라노니 우리가 타계할때는 우리에게 시집와 같이 살면서 아들딸 낳아주고 고생한 아내를 떼어놓지말고 같이 손잡고 갔으면...좋겠습니다.고 전상학 전우의 명복을 빕니다. -[01/30-14:50]- 한현욱 :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좀 더 살았으면 며느리도 보고 했을텐데 욕심인가요 언제든 부르면 가야하는게 운명인데 건강하게 살다 가십시다 전 상학 전우님에 명복을 빕니다~ -[01/30-15:18]- 안흥종: 전상학 전우님이 우리곁을 떠난지가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좋은 분이였는데 다시한번 생각납니다. 강태공(태규)님, 전상학님 정이 듬뿍 들었는데 모두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수색대와 정 안드는게 좋습니다. -[01/30-15:21]- 최진사: 생전에 건강이 좋지않아 많이 고통스러워했는데 지금은 고통없이 잘 있을겁니다. 아들딸도 모두 새가정을 이루었으니 전상학 전우도 기뻐할겁니다. 잊지 않으시고 기일을 알려주신 김영배님께 감사드립니다. -[01/30-16:14]- 백하사: 청솟골 삼각지 대구탕 먹자 골먹으로 베트벳 전우님 하고 대구탕 먹으로가자.인천 수색대가 한방 쏘게다고한다.대관령 김전우님 비행기 타고 오세요..양호양호 ,, -[01/30-18:04]- 이문이: 오늘은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하여 손녀들과 아들 딸 새며느리 사위와함께 이천호국원다녀오는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당신곁으로갈 날 이 한해 줄었구나 하면서....살아도 사는것같지안은 이세월들을 ....이그리움들을....아! 인생이 참...고해입니다요.... -[01/30-19:14]- 최현득: 온 가족이 다녀오셨네요 참 일년이라는게 빠르기도 합니다 좋은 친구였는데 하늘나라에서도 남겨논 가족을 위해서 기도 할겁니다 하늘의 희망을 가지시고 힘내시고 우리 승리 하십시다 -[01/30-20:33]- 홍 진흠: 홍하사는 아직도 무의식결에 지금도 옆엔 손전화를 항상 같이합니다. 전상학님이 은제나 새벽 두새시에 걸어왔으니까요. 이문이여사님! 그날(송년회날)찍은 사진이 불발로 결혼식날 못 드린점 송구합니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01/31-00:54]- 최성영: '형 ! 나 상학이야 잘 지내우?' 하며 늦은 밤 곧잘 전화를 주던 사람인데, 벌써 일년이란 세월이 흘럿네요. 호국원엔 이상수전우 의 픽업 써비스로 심대흥전우와 안성 홍석진 전우 만나본 길에 한번 들렀습니다. 이문이 님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01/31-08:59]- 류지현 : 1월29일 12.29 PM. "전상학 아버지께서 조금전에 돌아가셨어요 보훈병원으로 모실거에요(FW)" 라고 그날의 비보가 아직 내 휴대폰에 찍혀있습니다. 늣은시각이면 정감이 있는 조용한 목소리로 안부를 물어주고 번팅이 있어 서울 나들이 할때면 특유의미소를 지으며 따뜻한손으로 꼭잡아주시던 전전우님이 그립네요, 가족과 전우님 몇분께서 다녀오셨다니 천상에서 미소지으시는 전전우님을 그려 봅니다. -[01/31-09:57]- 황진순: 재우군 결혼식 뒷날이 저의 막내딸 결혼날이라 가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습니다.상학형이 떠난지 1 년..이제모든걱정은 뒤로하시고 하늘나라에서 사랑하는 부인과 자녀들의 행복한 삶을 지켜주십시요..저가 형 소리는 잘 않는데 상학 선배님은 형이라 부르니 그만큼 존경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명복을 다시한번 비옵니다. -[01/31-14:52]- 이상수: 전상학 선배님이 우리곁을 떠나신지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군요. 전선배님 기억을 더듬을수있게 해주신 대관령 김영배선배님께 감사 드림니다. 사실은 30일 일죽으로해서 호국원까지 갔더오려고 했었는데 집사람하고 다른계획을 세우는바람에 일정이 1주일 늦어졌습니다. -[02/01-05:50]- 신남균: 벌써 1년이 지났군요 저는 뵙지도 못한분인데 그래도 베트벳을 통하여 1년전 소식을 보았습니다 남은 가족이 모두 아름답게 사시는것을 보니 전우님 하늘에서 편안히 계시겠네요 -[02/01-13:16]- 보라매심상수: 아~ 벌써 1년이 지났군요 김영배 선배님 아니었으면 까맣게 잊을뻔했군요 전재우군 결혼식에 참석도 못하고 멀리서 축하기도만 드렸습니다 베트벳을 영원히 잊지못할것입니다 10여일 넘게 컴을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오늘에서야 열고보니 너무많은 소식에 어데에 댓긓을 달아야할지 난 몰라요? 양해바랍니다 자판이 잘안보입니다 오타가많구요 상학형에게는 상수라는 동생이 있었답니다 한문으로 혹하나 틀리않는 서로상자에 물가수 그래서 더욱 저를 좋아하셧고 저또한 친형처럼 따랗었지요 다시한번 형님의 명복을빕니다 ..... -[02/01-1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