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의 성서적인 예화
족장 야곱에게서 12명의 아들들이 태어났습니다. 성경은 그들이 번성하여 애굽땅에 충만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출1:7). 예수님께서도, 이와 같이 12명의 제자를 선택하셔서 그의 "영적 자녀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는 3년 동안의 자신의 삶을 그들에게 투자하셨고, 그들에게 과실을 맺고, 배가하여,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편만하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12명이 예수님의 비전을 따랐고 그가 명령하신 대로 순종했기 때문에 당신과 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재생산은 되고 있습니다!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을 떠날 때 그의 소원은 아시아에 두루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도행전 16:6-11은 성령께서 그들의 시도를 막으시고 어떻게 드로아까지 인도하셨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바울은,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그곳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달라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 바울과 그의 팀은 현재의 유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자, 이제 바울의 제3차 전도 여행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찰해 봅시다. 사도행전 19장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바울은 다시 한 번 아시아를 방문하여 이번에는 에베소에 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8-10절에는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달 동안을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여 이같이 두 해 동안을 하며 아시아에서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영적인 배가의 아름다운 예화가 나오고 있습니다. 두란노 서원에서 있었던 바울의 제자삼는 사역 때문에 아시아의 모든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누가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제자를 배가시키는 것은 세계 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신약성경의 비전이며 방법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장에서 소개한 것은 성경 말씀 가운데서 배가의 원리를 샅샅이 찾아내어 완벽하게 공부한 것은 아닙니다. 이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 스스로 공부해 보면 틀림없이 큰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제자삼은 사역은 어떤 특정한 기관이나 특정한 교회만의 사역일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품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적인 번식을 통해서 인간을 번창시키신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영적인 배가를 통해서 영적인 세대가 증식되어 나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영적인 전쟁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수많은 제자 후보생들은 자격을 상실하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에스겔에게 외치신 말씀을 오늘 우리들에게도 외치고 계십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겔 22:30). 여러분은 이 외침을 들으셨습니까? 당신이 바로 그 일을 해야 할 사람입니다. 당신이야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자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첫댓글 제자를 배가 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세계 복음화이라는 비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즉 제가 제자 12명을 양성 한다면..또 내 제자들이 평생에 12명씩 양성한다면..그리고 또 그 제자가 12명씩 양성한다면 몇 명이 될까요?
4대만 거치면 20.000명이 됩니다.
이사야를 통해 이 방식을 예언하고 계십니다. 사 59장 마지막 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언약은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성령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씀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입에서..란?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나는 양육시켜야 합니다. 나와 같은 전도자 12명을 양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난 주님 앞에서 사명을 완수한 것입니다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 12명을 전도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나처럼..디모데처럼..디도처럼..전도자요..교회를 세울만큼 진리의 말씀을 무장된 사람 12명을 양성한다면 난 생애를 성공한 것입니다.
하늘에서 면류관이 있을 것입니다
젊은 시절엔 무작정 전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감으로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도 교회를 세울만큼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시켜야 한다는 것이 성경에서 알려주는 전도자였습니다....빌립이나..스테판. 디모데처럼 그런 신앙인을 일으켜야 전도의 의무를 다한 것입니다 https://m.cafe.daum.net/testimonys/RVkh/78?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