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와풍광 17. 서울의 명품사찰 진관사

[goodbuda]

2023년 4월 30일 (일요일) 다음날이 근로자의 날이라 대부분의 직장인이 쉬는 날이다.

도반님들과 함께 은평구의 한옥마을로 향했다.

진관사, 삼천사입구 버스정거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한옥마을로 이어진다.

북한산 풍광이 좋아 정말 명품 마을답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북한산입구에서 군밤을 사서 먹으며 진관사로 올랐다.

휴일이라 그런지 차량 주차문제로 북새통이다.

문화체험관도 있고........

진관사 입구입니다.

석불상입니다. 

일주문을 지나 진관사 입구입니다. 이 곳도 비구니스님들 절이라 그런지 모든 물건에 정성이 들어가 있는 흔적이 역력합니다. 

진관사 입니다.

주변 풍광이 수려합니다.

진관사 주산인 북한산 응봉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 준비를 위해 걸어둔 연등에 불자님들의 명패가 벌써 많이 달려 있습니다.

대웅전 삼존불입니다. 부처님께 공양미를 올리고 삼배, 시중단과 영가단에도 삼배를 올리고..........

신중단 탱화를 보니 맡에 청담스님, 탄허스님등의 글자가 보입니다.

명부전에 들어서니 기도하시는 보살님이 계십니다.

지장보살님에게 삼배를 올리고...

심소거사님께서 부처님께 관불의식을 올립니다. 정성껏 떠서 3번 관욕을 하여 드립니다.

진관사 나한전입니다. 이 곳은 과거 한때 태봉거사님께서 주지스님의 허락을 얻어 기도하시던 곳입니다.

태봉거사님이 절 기도를 하던 중에 발생한 알지못할 웃음소리들, 환청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는 이야기........

머리가 쭈뼛쭈뼜 솟아났다는 그 공포......... 에그 무셔라........

그래서 능엄주 한편을 읽었더니 사라졌다 합니다.

부처님 석상과 자연 돌 불전함.... 아기자기하게 꾸몄습니다.

여기서도 나옹대사님을 뵙습니다. 주련을,,,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나옹선사님의 4행시를 적어 놓았습니다.

진관사는 새벽예불시간이 새벽 3시 30분입니다.

어찌 이렇게 모질게도 살아 있을까?.

도반님들 건강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행복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성불하세요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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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紀 2567年 (檀紀 4356年 , 西紀 2023年) 5月 1日 월曜日 (陰曆 3月 12日)

一 休 合掌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