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우회(회장 김종수, 총무 박인호)에서는 07. 02- 03 양일간 충남 태안에 있는 안면도를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렌터카를 빌려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09시경 출발하면서 아이스박스에 음료랑 과일, 맥주등을 시원하게 만들어 목적지까지 가면서 먹으면서 가다 휴개소등에 들러 준비한 과일을 먹으면서 쉬엄쉬엄 갔습니다.
충남 태안 안면도까지는 약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부두에 정박해 있던 배들이 앙상하게 배를 드러난채 빨리 바닷물이 밀려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자욱한 해무도 운치를 더해 주었습니다
목적지인 안면도 해양리조트(유스호텔)에 여장을 풀고 우선 늦은 점심부터 해결하고 나서 득식이 친구의 여동생, 제매가 젯트스키와 바나나보트 등 물놀이 기구를 이미 백사장에 내려놓고 우리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들 물놀이 할수 있는 복장으로 갈아입고 득식이 친구의 제매가 운전하는 젯트스키에 줄에 달려 있는 바나나보트에 달려 가면서 바닷물에 한명, 두명, 세명,ㅡ 다들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모습, 연순이, 태희는 바나나보트를 타고나서는 내리지 못하고 있다, 엉엉 우는건지~~~
그리고 젯트스키를 한번씩 타보고 이렇게 서너시간 물놀이에 열중하다보니 벌써 오후 5시경이 넘었다.
대충 샤워를 한 후 렌트봉고승합차에 올라 여행와서 맛있는 저녁을 먹을 장소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인근 태안읍내로 가면 좋다고 하여,태안으로 향했다
약 30여분간 운전하여 닿은 태안읍내의 수산물시장안에서 우리랑 득식이 친구 여동생, 제매등과 합류하여 중량 3키로정도의 자연산광어, 정말 큰 우럭,아나고, 그리고 득식이 제매가 바다에서 따온 자연산 전복, 해삼등등 그리고 광어뼈등으로 우려낸 지리(국)들 정말 배꼽이 달아날 정도로 포식을 하였다.(득식이 여동생, 제매 덕분에 정말 재미있는 물놀이, 해삼등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2차 뒷풀이는 회식당 옆에 있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2층 유흥주점에서 한판 놀아봅니다
건우회 멤버는 유옥 여기에 유독 강하니까요, 우선 17년산 윈져에 폭탄주를 만들어 회장님이 한번 돌렸습니다
원샷은 기본이구요, 그리고 뒷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양주 한병은 모자라구요, 두병을 비웠습니다, 이젠 양주 얼음통에 안주랑 이것저것 혼합주를 섞어 한잔씩 돌렸습니다, \
울 회장님! 바쁜 시간에 안주 먹을 시간이 어디있노, 이거 한잔씩 하면 안주랑 간도 맞고 한데~~~
그렇게 23:00경을 지나서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 숙소로 도달하였으나, 여행와서 잠잘랴고 왔느냐 라며 재차 한잔하는 분이 있었습니다(누구신지 아는 사람은 다 알것으로 사료됨),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09시경 그래도 오늘 운전할 사람은 숙취가 없어야 겠기에 적당한 내가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안면도 구경은 해보아야 한다면 안면도 끝까지 운전하여 가면서 아침을 먹고 안면도 최남단인 영목항(?)에 다달아 소라등 해산물을 삶아 한점씩 하고는 아쉬움을 뒤로 한채 귀로길에 올랐습니다
비는 오다가 안오다가 차안에서는 여전히 웃음보따리가 터졌습니다
15:40경 대구에 도착 간단하게 복어탕 한그릇씩 하고는 소중한 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긴채 헤어졌습니다.
회장님! 총무님(김종수, 박인호) 수고 많으셨구요,,,
그리고 득식이 친구 제매,여동생 정말 고마웠습니다
건우회 친구들 화이팅!! (박재영)
첫댓글 회장,총무님 수고많았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고요. 마무리 깔끔하게 한 지기님도요. 건우회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친구들 득분에 한바탕 웃음으로 시작 해서 웃음으로 보낸 하루였습니다.
감사 ....
피로가득한둘째날 내내 안면도일주 대구까지운전한 순사나리 고생많이했고 서울서 장비준비에서 고향친구위해
기꺼이온 덕식이재매분 또무사히 작년이어 올해도 즐건여행 다녀올수있어 모두모두에게 감사 합니다.
같이가지못한 친구들 안타까운마음 으로 성원보내줘서 더욱 값진여행이 된것같읍니다
앞으로 더좋은 모임건우회가 되길를 바랍니다
수고많이하셨고 감사합니다
만이피곤하죠,회장님 총무님 건우회회원님들,고생하셨읍니다 즐거웠던 1박2일 영원히 간직할레요 같이못간 회원들 다음에는 꼭 같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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