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충남삼성고 모집인원 | |||
|
모집구분 |
정원 | |
정원내 |
임직원자녀 |
A군 |
210명 |
B군 |
35명 | ||
사회통합전형 |
70명 | ||
충남미래인재전형 |
35명 | ||
정원내소계 |
350명 | ||
정원외 |
국가유공자자녀 |
10명 | |
특례입학대상 |
10명 | ||
합계 |
370명 |
삼성고의 2014 모집정원은 모두 350명. 삼성임직원 자녀를 A B형으로 나눠 가장 많이 선발한다(245명). 210명을 선발하는 A군은 전형 공고일(16일) 기준으로 1년이상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에스디아이,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전자 4개 삼성계열사의 아산지역 소재 작업장에 1년이상 근무한 임직원의 자녀와 충남삼성학원의 교직원 자녀가 자격요건이다. 35명을 선발하는 B군은 아산소재 4개사이외 삼성 계열사의 충남사업장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A B 군은 미달이 날 경우 교차선발이 가능하록 해 어쨌든 70%(245명)를 삼성 임직원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원칙을 둔 듯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의 은성고 설립이 고교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임직원 선발을 위한 삼성고로 결론났다. 대기업 참여 자사고 가운데 임직원 선발이 가장 많았던 광양제철고와 비슷한 수준(70%)이다. 일반전형이 전체정원의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다. 일반전형역시 충남선발이어서 전국적 지명도를 갖추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대기업이나 공기업등 설립주체 임직원 전형을 가장 많이 선발하는 전국단위 자사고는 광철고(70%)다. 이어 포철고 60% 인천하늘고 44% 하나고 20% 현대청운고 15% 순이다.
이에 따라 일반전형인 충남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은 35명에 불과하다. 삼성임직원 전형(245명)과 사회통합전형(70명)에 비해 너무 적은 규모라며 지역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70명을 선발하는 사회통합전형은 50% 우선선발하는 기회균등전형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자녀 차상위계층 자녀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에다 차차상위계층 자녀와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회다양성전형은 보훈대상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도서ㆍ벽지 거주 학생 아동복지시설 수용자 소년소녀가장 순직군경·소방관·교원·공무원 자녀 가운데 소득 7분위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고는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경기외고 박하식 교장을 영입하면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박하식교장(56)은 민사고 용인외고 경기외고의 오늘이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 경력과 경륜을 지닌 ‘스타교장’. 민사고 시절 아이비리그 최다 배출학교를 만드는 선봉에 섰고 선호학교 1위로 올라선 용인외고의 개교준비를 맡아 정상을 향한 기반을 만들었다. 명지외고 교장으로 부임하면서 국내고교 최초로 IBDP(세계표준의 고교교육과정)를 도입해 경기외고를 경기권 최고의 외고로 끌어올린 바 있다.
2014 삼성고 전형일정
전형일정 | |
입학전형 공고일 |
9.16 |
성적산출기준일 |
9.3 |
1단계 원서서류 |
10.18~10.24 |
1단계 합격발표 |
10.28 |
2단계 서류(자개서) |
10.29~11.1 |
2단계 면접 |
11.9 |
최종합격 |
11.14 |
학교측이 밝힌 삼성고의 학비는 연간 약 250만원 수준이고 급식비는 3500~4000원(1식기준), 기숙사비는 월 2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기숙사는 4인1실이지만 실별 욕실겸 화장실이 2개 이므로 2인1실의 구조를 갖추었다.
삼성고는 2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받아 개벌 상담을 진행한다. 오전 임직원자녀 전형 대상자, 오후 충남 미래인재 전형 및 사회통합 전형 대상자로 나눠 30분씩 진행한다.
28, 29일 2일동안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입학설명회를 연다. 홈페이지에 신청해야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41 535 3000 홈페이지(http://www.cns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