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투데이
인정리 출신 작사가 최기종, 신곡 ‘동해 울릉도(가수 윤수현)’ 10월 출시
2020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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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윤수현과 함께 한 작사가 최기종
고성군 죽왕면 인정리 출신의 작사가 최기종 박사의 두 번째 신곡 ‘동해 울릉도’가 오는 10월에 공식 발표된다. 최 작사가는 지난 6월 ‘소양강 봄바람(가수 금잔디)’을 발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해 울릉도’ 노래는 ‘천태만상’, ‘꽃길’,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가수 윤수현이 부르고, 작곡은 ‘소양강 봄바람’, ‘진또배기’,등을 히트시킨 전문작곡가 송결이 맡았다,
최 작사가는 시인, 수필가, 관광학자로서 여러 권의 저서를 낸 관광전문가로 ‘포천명성산억새꽃축제’ 위원장,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총감독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과 기량을 뽐내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대구보건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 행정안전부 합동평가 위원, 춘천시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 신곡 ‘동해 울릉도’ 가사는 아래와 같다.
<1절> 붉은 태양 솟아나는 울릉도/ 오가는 사랑 속에 희망이 움트고/ 드높은 파도 넘어 꿈 싣고 동해로/ 뻗어가는 푸른 세상 활짝 열린다/ 아아아 포근한 어머니의 품/ 동해의 신비로운 울릉도/ 찬란한 붉은 물결 따라/ 영원히 영원히 빛나리라
<2절> 아침 햇살 피어나는 울릉도/ 오가는 사랑 속에 행복이 움트고/ 드높은 파도 넘어 꿈 싣고 미래로/ 뻗어가는 너른 세상 활짝 열린다/ 아아아 따뜻한 어머니의 품/ 천혜의 아름다운 울릉도/ 찬란한 금빛 물결 따라/ 영원히 영원히 빛나리라
‘동해 울릉도’는 정통 트로트 디스코 음악으로 템포가 빠르고 흥에 겨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가사 또한 울릉도의 힘찬 기운을 담고 있어 크게 히트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로트 전문작사가로 활동을 시작한 최 작사가는 “청정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북의 울릉도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싶어 노래를 제작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류인선기자
첫댓글 교수님
그간잘계셨는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나이는
들었어도
마음만 청춘이네요
그리고
전화번호
카톡이
다~사라졌읍니다.
010-8637-9788
연락 한번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