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북정맥8구간 (솔고개-노고산-숫돌고개-39번국도-현달산-문봉동재)3

[산사랑]

삼각점 봉우리

노고산 정상 이정표

노고산 정상을 향해 오르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북한산 이 운해속에서 모습을 드러네 보이고 있다

오늘 같은 날씨에 이렇게 북한산을 조망 할 수 있으니 다행이다

잠시 조망을 하고 해질 무렵 기온이 내려가니

비는 싸락 눈으로 바귀어 내래고 있는  노고산 정상을 행해 오른다

정상을 향해 오르며 눈길은 자꾸만 북한산 으로 향한다

노고산 헬기장 도착

노고산 헬기장에 도착 하여 바라본 북한산

해질녁 북한산 운해 조망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4년 전인가 5년"쯤되엇나 북한산 숨은벽 능선을 타고 백운대 올랐다 비봉을 올라 진흥왕 순수비를 보고 내려와 

 족두리봉까지 내려갔던 기억이 새록 새록  주마등 처럼 뇌리를 스치고 지나며 감상에 젖어 든다

자연의 신비

순간 순간 변화 무쌍한 북한산을 바라보다 솔 고개는 언제 내려갈까나

그래도 인증샷은 남기고 가야제

자연은 정말 여러 모습을 보여 준다는 사실이다  

맑은 날도 좋고

흐린 날도 좋고

비내리는 날 우중 산행도 좋고

하얀 눈 내리는 날도 좋고

시원한 바람 부는 날도 좋고

산길을 걷다 보면 날씨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

그 사이 에 싸락 눈이 제법 쌓여 하얀 오솔길을 만들어 놓았다

간다고 하고 뒤 돌아 보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

운해가 바람에 날려가니 도봉산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운해는 점점 계곡으로 내려와 산줄기을 보여주고 있다

변화 무쌍한 풍경에 취해 아즉도 혼자서 헬기장을 못 떠나고 있다

붕이는 저만치 올라 가버렸는데 ~~~

정상은 부대가 있어 더이상 오르지 못하고

노고산 정상아래 부대 철조망을 따라 길은 우회 길로  산허리를 돌아 나가면 부대로 올라오는 포장 길을 만나 솔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솔고개 버스 정류장 도착 (18:40)

북한산 둘레길 이정표

택시를 타고 송추 가마골 식당으로 이동하여 도가니 갈비탕으로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하여 내일산행을 준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