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건강식]
마늘, 도가니, 송이 등 헬씨푸드(Healthy Food)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일교차가 심하고 습도가 더욱 높아지는 등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세균 번식이 쉬워 감기, 관절염 악화 등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
외식업계는 최근 영양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헬씨푸드(Healthy Food)로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보자.
특히 원기회복 및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인 마늘,
장마철에 심해지는 관절 통증을 예방하는 도가니,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자연송이 등이 좋다.
◇ 원기회복·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인 마늘로 즐기는 스파게티
알리신, 아연, 셀레늄과 비타민B1 등이 풍부해서 피로회복 및 원기충전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마늘은 7월 집중호우로 무기력해진 몸에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알리신은 식중독균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장마철 관절 통증 예방하는 도가니, 본죽 ‘수삼도가니죽’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와 낮은 기압으로 관절 내부가 팽창하면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빗길에 관절 근육의 긴장이 심해지기 쉽다. 도가니에는 황산콘드로이틴 성분이 함유되어 장마철 긴장한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고 관절은 물론 디스크와 뼈까지 튼튼하게 도와준다.
◇ 영양소 풍부한 보양재료 자연송이와 소고기의 조화 버섯 중의 으뜸으로 손꼽히는 자연산 송이버섯도 7월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송이버섯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칼륨, 철분 등의 각종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염증 치료 및 기관지, 폐호흡질환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항암효과와 피로회복에 좋은 오징어 먹물 장마철에는 흐린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오징어 먹물은 핵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체내 세포의 활동을 활성화 시켜주며, 간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항암 효과가 우수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게 포함된 오징어 먹물로 만든 파스타에 고소하고 담백한 흑임자 드레싱을 더해 영양은 물론 더위로 인해 잃어버린 입맛까지 살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