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가 연일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은 화사하게 핀 하얀 목련과 노란 개나리가 봉사원들을 반기는 상쾌한 아침 입니다. 노란 개나리와 잘 어울리는 노란조끼의 적십자 봉사원들과 교통장애인 협회 희망봉사단 과 협력 해서 의정부시 호원동 이삭의집 에 자장면 봉사에 동참 했다. {이삭의집 은 유아(4~5세)부터 고등학생 까지 70여명이 있는 시설 입니다.} 남녀노소 다같이 좋아하는 자장면을 제공하기 위해 자장면의 달인(봉사원) 셰프의 정성과 할머니와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을 지하 식당으로 릴레이 식으로 전달하고 혹여나 면이 부를세라 신속하게 전달하니 꼬맹이들과 원생들이 하나같이 잘 먹는다. 중 고등 학생들은 한창 먹을때라 추가로 더 먹는 아이들도 있었다. 맛있게 먹고난 아이들의 얼굴은 만개한 목련꽃 같이 미소가 가득 하고 잘 먹었다고 인사 답례가 곳 곳 에서 들려 더 예쁘고 귀엽다.
준비에서 마무리 설겆이 까지 주부 9단의 저력을 완벽하게 해낸 감동의 행사 였습니다.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와 의정부 지구협의회 교통장애인 협회 희망봉사단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에제 저녁은 가족들과 자장면을 먹었지요. 수고 하셨어요. ^^
(이삭의집)자장면 나눔에 의정부자원봉사센터와
교통장애인협회와 의정부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의 손길을 보태셨군요.
김광윤 회장님과 봉사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봉사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