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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주기팀 일상생활기술학교 (손기웅, 최은혜) [실습일지] 180720 '송정초등학교 아이들과의 첫만남'
최은혜 추천 0 조회 94 18.07.22 12:2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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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24 06:34

    첫댓글 일상생활기술학교는 누가 기술을 더 잘 배웠는지 1등,2등을 가리는 게 아니라 관계가 중점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기술 배우는 데에만 집중하지 않고 서로 공생하며 정답게 배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은혜 선생님이 바라는 공항동 일상생활기술학교의 모습이군요. 맞습니다. 일상생활기술학교는 누가 기술을 잘 배웠는지 뽐내는 자리가 아닙니다.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동네 어른께 배우는 자리입니다. 무엇을 배우는지보다 어떻게 배우는지가 중요합니다. 정답게 배워가는 아이들의 모습 희망합니다.

  • 18.07.24 06:37

    김화경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장미마을엔 장미가 없고 공항시장엔 시장이 없습니다.
    지역에 정붙이며 오래 살던 사람들이 점점 없어지고 그러는 사이 이웃 간의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공동체 의식이 없어졌습니다.“

    => 김화경 대표님의 이야기에서 사회사업 실마리 찾았습니다. 누구나 정 붙이고 살만한 동네, 이웃 간에 관계가 풍성한 동네, 서로를 위하는 공동체 의식이 살아나는 동네. 그런 동네를 꿈꿉니다. 이 과정을 이루는 건 공항동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입니다. 사회사업가는 중간에서 잘 거들기만 하면 됩니다. 다양한 구실 궁리하면 좋겠습니다. 일상생활기술학교도 이러한 모습 꿈꾸며 실천하길 바랍니다.

  • 18.07.24 06:39

    우리끼리 어떤 과업을 하면 좋을지 궁리할 땐 쉽지 않았지요?
    동네 어른께 여쭈니 자연스레 해결합니다. 다음주에 아이들이 각자 준비해 온 과제로 이야기 나눌 거리가 풍성해질 겁니다. 실천하는 내내 꾸준히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길 바랍니다.

  • 18.08.09 10:46

    아이들을 처음 만나는 은혜선생님의 설레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선행연구 PPT자료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이런 식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제가 설명하였습니다."

    말 속에 '이런식으로' 라고 표현하기 보다 선생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적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내용을 어떤 마음으로 설명했는지 궁금해집니다.

  • 18.08.09 10:46

    6학년 아이들이 어떤 활동을 하면 좋겠는지 김화경 대표님과 김수경 선생님께 여쭤본 은혜선생님 멋집니다. 혼자서 답을 생각하지 않고 지역을 잘 알고 계신 선생님께 묻고 의논하는 모습에서 열정이 보입니다. 앞으로도 공항동 지역의 일이니 지역에 계신 분들께 묻고 의논하며 사회사업 실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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