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가마는 존재의 집입니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가벼운 립 서비스가 아닌, 존재가 걸린 고백입니다.
가마를 둘러싼 에너지밴드, 일명 가마보호막은 사람의 일상을 <지금, 여기>라는 오늘 속에서
사람의 에너지 흐름을 시시각각 보여줍니다.
가마보호막이 망가지면 즉 온전해지지 않으면
사람은 이성을 잃고 자기 자신의 주체를 잃고 엉뚱한 망상과 말을 하며
친구와 이웃은 물론, 자기 가족에게도 사리분별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가마보호막이 온전해지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 자신이 망가지고 미친다는 뜻과 동일어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염려에서 멈추지 않고 시시각각 사람의 가마를 둘러싼 에너지밴드가
망가져 가고 있습니다.
지구를 감싸고 있는 지구자기장의 존재처럼,
사람 또한 가마를 둘러싼 에너지밴드(가마보호막)이 있습니다.
지혜(직관)이 무뎌지거나
언행(자기표현력)이 설득력을 잃거나 극단적 분노에 가닿거나
사고력(생각의 힘)의 부재나 아이큐, 이큐 등의 수치가 기준치 보다 더 낮게 내려갈 때
그리고, 삶에 대한 애착이 사라짐과 동시에 견뎌내는 힘(인내력)이 자신의 의지를 꺾고
야수처럼 등장할 때
그 때는 반드시 에너지밴드가 사라지게 됩니다.
사라진다는 것은 죽음을 뜻합니다.
사람이 죽게 되면 실과 바늘의 존재인 양 존재하는 가마 밖의 에너지밴드는 사라지고 맙니다.
바둑을 직업으로 삼는 프로기사들의 가마보호막을 10년 넘게 관찰해 왔습니다.
건강은 물론 성격과 더불어 바둑의 기풍까지 좌우합니다.
아래 사진은 2014년 바둑으로 10억 이상의 수입을 달성했던 어느 프로기사의 보호막입니다.
보호막이 크고, 그 층이 두텁다는 것은 그 만큼 심신이 건강하고 안정되어 있다는 것과 동일어입니다.
가마 연구를 10년 넘는 세월동안 관찰하는 과정 속에서
사람은 각자 타고난 가마코드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자신의 가마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그것의 존재가 자신과 지구, 더 나아가 우주와 어떤 관계와
흐름을 주고 받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타고난 가마의 코드를 바로 알고 그것을 가꾸고 개선시켜나간다는 것은 엄청난 존재의 비밀을 풀어내는
고차원적 일입니다.
가마의 코드는 내가 이 땅에 태어난 사명과 그 흐름의 이정표를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TV 에 나오는 유명인사가 멋진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고하여 그대로 표방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 심각합니다. 엄중한 문제입니다.
아무리 타고난 유전인자가 탁월하고 대단하다고해도 자신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헤어스타일이 엉망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머리 가마를 찬찬히 들여다 봐야합니다.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는지, 반시계방향으로 돌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중앙가르마를 타고 있는지, 좌우로 쏠린 가르마를 타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잘못된 가르마를 지닌다는 것은 곧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에 대한 관계의 망가짐입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빙의, 폭행, 도벽은 물론 살인 또한 가마상태에서 오는 것이 일차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단언합니다.
머리가마를 둘러싼 가마보호막이 사라진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겉모습만 사람이지, 다른 존재에게 먹히거나 다른 존재가 나를 지배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마는 곧 자신의 시스템의 시작입니다.
어떤 사고를 유연하게 하는지 아니면 생각의 힘은 사라지고 무지몽매함 속에서 속절없이 사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가마의 길의 혼돈에 빠져있고 끊겼다는 것은 현실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혜를 얻는 이들의 가마는 틀림없이 안정되어 있으며, 에너지밴드 또한 가마를 안정되게 감싸고 있습니다.
2001년도부터 옴아훔 발성을 해 왔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발성이 안된다는 것은 정신에 문제가 있으며 억압과 스트레스에 노출되었다는 것과 같습니다.
지구자기장이 지구를 둘러싸고 감싸듯이
사람의 가마보호막은 가마를 돌보고 지키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입니다.
옴아훔 발성을 한다는 것은 에너지밴드의 분열(흩어짐)을 방비하고 대비하는 길입니다.
어린 아이가 자기의 엄마를 <옴마 옴마> 부르듯
우리들은 옴이라는 발성을 통하여 알게모르게 존재의 위안과 삶의 뿌리를 이미 그 안에서
태동하는지도 모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하여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파동의 세계는 사람의 심신을 조율합니다.
옴발성을 할 때에는 어깨의 긴장을 풀어야 합니다.
온 몸의 긴장을 이완시킵니다.
장갑이나, 양말을 벗습니다.
가마돌기가 있듯이 손가락 지문과 발가락에도 돌기의 지문이 있습니다.
골반에는 가마를 조정(CONTROL)하는 중요한 센서가 있습니다.
온 몸의 돌기가 온전하게 순행하고 있으면 골반을 조금 강하게 눌러도 버틸만 하지만
그렇지 않고 불안하거나 역행하고 있으면 손가락으로 살짝만 눌러도 고통스럽고 비명을 지릅니다.
골반은 뇌와 심장까지 제어하고 영향을 주는 곳입니다.
골반의 정확한 누름과 조정을 통하여 사람의 머리까지 연결이 됩니다.
이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사람의 머리와 척추 그리고 골반은 존재의 3요소입니다.
내가 참나로서 살수 있다는 것은 머리가마 안에 이미 이정표와 해답을 표시합니다.
보호막을 동서남북 어느 방향일지라도 안정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의 가마상태와 어긋난 헤어스타일은 정말 무섭습니다.
위기는 물론, 재앙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12 구역에서 11곳이 안정되어 있다고 해도 1구역이 뚫렸다고 하면
반드시 전체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마치 열심히 물을 모으려고해도
밑빠진 항아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가마상태와 에너지밴드가 잘못되면 다양한 일들이 생깁니다.
발목골절, 발바닥골절, 무릎연골파열 , 척추측만증세는 기본입니다.
수종, 충수염(맹장염), 뇌종양, 우울증, 자학증세, ADHD,
불안정한 정신상태(빙의, 귀신들림, 음성물질의 입출입)
또한, 쉽게 언급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조상들의 무덤의 상태는 보호막에도 직접 영향을 줍니다.
납골당에 모셔두었다고 예외는 아닙니다.
사람의 가마는 사물의 인지를 리딩하는 강력한 센서입니다.
마치 위에서 언급한 지구자기장 만큼 중요합니다.
먼저 해야할 것은, 자신의 가마를 지금 확인하는 길입니다.
자신의 가마 생김새를 모르고 산다는 것은 자신의 몸과 정신, 영혼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어떤 일에 있어 성취를 나타낸 분들의 가마는,
가르마 흐름이나 가마의 돌기가 뚜렷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축구선수가 있다고 칩시다. 쌍가마를 지녔습니다.
운동을 잘 할수 있는지, 머리 회전력이 좋은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단순합니다. 좋은 가마는 회전력이 좋으며, 쌍가마의 거리는 자신의 손가락 한 마디
안에 위치해 있을 수록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납니다.
몸이 아플 때의 가마상태는 에너지밴드의 균열이 생김을 보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알게되면 참 쉽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알아차립니다.
에너지밴드가 머리가마돌기에 붙어있다면 그것은 긴장과 흥분을 불러옵니다.
아주 위험합니다. 가마와 에너지밴드(보호막)은 거리가 멀수록 좋습니다.
이 둘이 붙어있다는 것은 마치 약지손가락 손톱옆을 눌러서 사람을 흥분시키는 것과 유사합니다.
교감신경을 눌러서 사람을 불필요하게 힘들게 하는 것은 문제가 생깁니다.
부디, 자신의 가마사진을 어두운 방안이나 공간에서 후레쉬를 터뜨린 후에 찍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패턴으로 어느 방향으로 도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자신을 아는 위대한 여정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2015.5.4.월. 새벽 4시 30분. 법우 홍성현
첫댓글 가마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날 바로 찍어보았습니다.
글 천천히 읽어보니 좀더 깊이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네! 가마를 마주한다는 것은 온갖 망상과 허위를 부수고, 알몸으로 진실앞에 마주서는 일입니다. 주관의 자리에서 객관의 자리로 변화를 갖는 일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