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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3. 목요일
파티마 성모님 발현피정
강사: 이한택요셉 주교님
주제: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에 기쁨이 되게 하소서”
미사주례 강론: 이한택요셉 주교님 (장재성 마르첼리나신부님)
파티마 평화의 성당
✦성시간
⚫제대 위에 지극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묵주기도 지향: 교회를 위하여, 세계평화를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우리나라를 위하여, 파티마 성모님 발현 108주년 기념행사를 위하여,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의 지향대로 봉헌드리며, 빛의 신비를 바치겠습니다.
✦쎌기도서 17쪽입니다
✦오전 10:00: 쎌기도, 묵주기도, 묵상: 빛의 신비
+성호경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3번, 영광송.
✦빛의 신비 묵주기도 묵상<묵주기도 묵상자료집 ‘빛의 신비’ 2번>
✦빛의 신비 묵상 녹음
빛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2단.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남북 통일을 위한 기도(쎌기도서 43-44쪽)
✦성체강복 동영상
✦하느님 찬미가
✦오전11:00 강의
1.강의주제: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에 기쁨이 되게 하소서”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조금 수그러지니까 더 행복하지요. 네! 주님께 감사드리고 성모님께 감사드리면서 오늘 하루를 맞이합시다. 그리고 제가 회장님하고 성가 말씀 드리면서 오늘은 제가 원래는 성가 524번을 시작 성가로 부르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게 하도 오래된 성가라 지금 분들은 잘 모른다고 이래서 241번 바다에 별로 바꾼 거예요.
제가 지금 잠깐 지난 몇 번 동안 목요 피정 때도 그랬고, 첫 토요일 날도 그랬고, 제가 근래에 와서는 연속해서 우리나라 시국하고 관련해서 지금 강론을 했고 피정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도 이 맥락에서 오늘을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초대하고 싶어요. 어떤 분들한테는 제가 시국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에 조금 불안하게 느끼실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건 불안하게 느끼실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입장이 아주 대단히 심각하게 불한해요. 지금 우리들이 자칫 잘못할 것 같으면, 우리는 끔찍한 6.25를 또 한 번, 또 한 번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이마만큼 심각한 건데, 하필 우리 천주교회는 너무 잠잠해요. 그리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할 것 같으면, 정의구현 사제단을 비롯한 신부님 수녀님들이 너무나 우리 신자들한테, 그러니까 우리 남한을 생각하고, 하느님의 뜻을 생각하고, 많은 신자들한테는 실망까지도 주고, 아주 극심한 경우에는 신자들이 성당을 떠나는 이런 관계까지도 있고, 그리고 제가 지금 저한테 알려 주는 소식을 들을 것 같으면, 신자들 중에 미사 도중에 신부님 강론하는 거 듣다 나가는 이런 신자들도 있을 정도예요. 이거 다 우리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우리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돼요.
그리고 100여 년 전에 성모님께서 파티마에 나타나셔서 세 어린이들한테 말씀하신 거, 이것이 지금 적어도 우리 천주교회 안에서는 얼마만큼 알려져 있고, 얼마만큼 이것이 신앙생활과 연결이 되어 있는지, 이 정도는 우리는 반성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면서 우리는 이 자리에 와 앉아 계신 여러 형제자매님들께는 조금 더 희망을 갖고, 용기를 갖고, 또 감사하는 마음까지도 제가 가지라고 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이 성당에 오시는 형제자매님들, 특별히 자주 오시는 분들, 정기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파티마 성모님의 메시지를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파티마 성모님께서 부탁하신 대로 기도를 하시고, 파티마 성모님께서 우리한테 부탁하신 대로, 증거 생활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고 제가 믿기 때문에, 그래요. 여러 형제자매님들께서 오늘도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저 대단히 감사하고,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정말로 저 개인에게도 행복한 시간을, 행복한 날을, 이렇게 마련해 주신 거,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면서 제가 시국이 이런 것, 정치적인 것에 대한 코멘트를 하는 것에 대해서 굳이 저한테 동의를 하라고 까지는 말씀드리지 않겠어요. 제가 말씀드리는 거, 저 나름대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리 시국을 제가 이해하는 한도 내에서 성모님께서 세 어린이들한테 100여 년 전에 지상에 공산주의가 탄생하려고 할 때, 특히 공산주의보다는 공산주의 국가가 탄생하려고 할 때, 성모님께서는 우리 인류 사회에 아주 사랑이 넘치는 강한 메시지를 주시기 위해서 나타나셨던 거예요. 그런데 우리의 교회의 지도자들까지 포함해서 이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우리나라의 6.25 전쟁,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 가지 냉전 상태 등, 이러한 것들이 일어났고, 또 그 후유증으로 오늘날에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무신론적인 여러 가지 형태의 사조들, 우리 대한민국까지 포함해서 이런 일이 번져 나가는 거, 이러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세요. 우리나라의 대통령,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이에요. 국민들이 원하는 대통령이에요. 국민들이 선정한 대통령이에요. 그런데 이 대통령을 지켜야 할 경찰들이 대통령을 잡아가고, 이 대통령을 지켜야 할 충성을 해야 할 국군들이 장성급 국군들마저도 대통령한테 충성을 하지 않고, 오히려 대통령을 잡아 가는데 협조하고, 이것이 우리나라 현실 아니에요?! 여러 형제자매님들 대통령을 지금 재판을 진행 시키고 있는 거, 우리 관심을 갖고 그것을 들여다봐야 돼요. 우리 뉴스 보기 싫다고 그래서 안 보면 안 돼요. 뉴스를 봐야 돼요. 뉴스를 보고,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틀렸는지, 우리 이거 기도하면서 생각해야 돼요. 우리가 신자들이라고 해서 정치에 관심이 없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신자들이기 때문에 이 나라의 정치가 하느님의 뜻에 맞게 움직이도록 해야 돼요. 예수님께서 2000여 년 전에 이 세상에 태어나신 거, 왜 태어나셨어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을 때, 팔레스티나는 어떻게 보면은 평화로운 나라였어요. 그런데 평화로운 나라였는데, 보세요. 로마의 식민지였었어요. 로마의 식민지였었고, 유태인들은 로마 사람들을 함구했었어요. 그러니까 복음에서 나오는 세리들을 모든 사람의 미끼로 사용했어요. 왜냐하면 로마 사람들을 앞잡이 같았었고, 로마 사람들이 세금을 걷어 드려요. 이스라엘 사람들한테 세금을 걷어서 로마 사람들한테 바치는 이러한 족속들이였기 때문에 세리들을 미워했어요. 12제자 중에 마테오 사도라든가, 우리가 잘 아는 자케오 같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 다 세리였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 세리들은 미움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볼 때는 로마 사람들의 앞잡이었어요. 이스라엘에서 돈 걷어 가지고, 로마 사람들한테 주면서 곁들여서 거기서 돈을 벌고 부자가 되고, 이런 것을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어요.
오늘날에도 정치가 뭡니까? 정치는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라고 그러는 거예요. 국회의원들이나 공무원들이나 다. 우리 국민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 형제자매님들까지 포함해서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정치를 하라고 하는 건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누가 뽑아 준 겁니까? 우리들이 투표해서 뽑은 거 아니에요. 그럼 이 국회의원들 우리들이 뽑은 대로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우리들의 심부름을 하고 있는 건지, 또 대통령이 우리들이 뽑은 대로 일을 하고 있는 건지, 그리고 또 공무원들이 정말로 국민들을 위해서 심부름을 하고 있는 건지, 여기에 관심 갖고 있어야 돼요.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콩나물 한 주먹을 사더라도 이것이 고생스러운 거, 이게 우리들에게 만족스러운 건지, 아닌지, 이거 정치하는 사람들 때문에 결정되는 거예요. 정치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콩나물 값이 비싸지기도 하고, 싸지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농사짓는 거라든가, 우리나라는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는 돈 한 푼을 만드는데 있어서도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막말로 이야기할 것 같으면, 우리나라는 자원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장사를 해야 되고, 조금 더 고급스러운 말로 해서는 무역을 해야지만, 우리나라는 살 수가 있어요. 무역을 할 수 있다는 게 뭐예요? 한 가지 기우를 예를 들어보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석유가 한 방울도 지금까지 나지가 않아요. 그런데도 여러 형제자매님들 아시는 분들은 잘 알지만, 우리나라 기름 장사하는 거예요. 우리가 중동에서 원유 갔다가 정유를 만들어서, 이것이 자동차에도 쓰고, 비행기에도 쓰고, 불에도 쓰고, 이러한 기름을 만들어서, 되파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돈을 버는 거예요. 근데 기름만 그런 것이 아니에요. 우리나라 여러가지 물건들 보세요. 여기 엄마들이 앉아 계시는데 지금 대한민국 수출품 중에 유명한 거, 하나가 뭔지 아세요? 믹스커피예요. 제가 며칠 전에도 몇몇 신자들하고 마닐라에 우리 김대건 신부님 성지를 방문하고 제가 돌아왔어요. 거기에서도 우리나라 믹스커피가 인기가 보통이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커피가 한톨이라도 납니까? 우리나라는 커피나무도 없고, 커피 콩알도 없어요. 근데 우리 믹스커피는 지금 미국 사람들도 한국에서 사 가고, 영국 사람들도 한국에서 사가고, 난리가 났어요. 커피나무가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우리 대한민국이에요. 지금 러시아하고 우크라이나 하고 싸우고 있다고 그러죠? 이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하고 가깝게 일하는 거 같으면서도, 러시아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라면이라든가, 우리나라의 도시락을 사 먹어요. 이게 우리나라의 경제예요. 이 경제를 제대로 하느냐, 안 하느냐, 누구한테 달려 있어요? 우리 백성들한테 달려 있어요. 우리 신자들, 대한민국 백성들 아니십니까? 여러 형제자매님들 별나라에서 오셨어요? 아니잖아요. 이 땅에 우리들은 이 땅에서 투표를 해야 되고, 이 땅에서 우리들이 보는 국회의원이라든가, 대통령 감시해야 돼요. 그런데 감시만 해서는 안 돼요. 또 우리가 사랑할 건 사랑해야 돼요. 그럼 대통령 우리들 손으로 뽑은 대통령인데, 우리들이 보호해 주지 않으면, 누가 보호할 꺼예요? 이러기 때문에 최소한도의 관심을 가져야 돼요. 그러면 여러 형제자매님들에게 오늘 또 강조를 해요. 우리가 대통령을 사랑하고, 대통령을 보호한다 해서, 네 편 내 편 이런 식으로 대통령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천주교 신자라면, 하느님의 뜻에 맞는 지도자를 생각해야 돼요.
예수님께서 2000여 년 전에 왜 이 세상에 오셨어요?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팔레스티나는 로마의 식민지였었고,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고, 그 지배를 받으면서 고생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팔레스티나의 정치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서 헤르데 왕이라고 하는 이런 사람들은 로마에 의존해서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막상 팔레스티나 사람들을 압박하고 아프게 하고 있었어요. 이러기 때문에 바라빠라든가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도 열혈 당원들이 있었어요. 열혈 당원들은 말하자면. 지금 우리 데모하고 운동하는 사람들하고 비슷한 사람들이었어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거, 무엇 때문에 돌아가셨어요? 죄목이 뭡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은 로마 사람 입장에서는 반역자들 정치범들, 아주 최고의 형벌 중의 하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인데, 예수님이 그 형벌을 당하신 것이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종교인들은 예수님을 무슨 죄목으로 빌라도에게 넘겼습니까? 하느님 모독했다고 고발을 했고, 자기네들은 거룩하기 때문에 사람을 죽일 수 없으니까, 로마 사람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죽인 것이 십자가예요. 그러면 빌라도 하고 바라빠하고 똑같은 짓을 했어요. 보는 관점은 달랐지만, 바라빠 쪽에서는 하느님을 모독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여야 되고, 빌라도 입장에서는 정치범이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야 됐었어요. 그럼 예수님께서는 우리한테 무얼 말씀하시는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그 당시에 유대인의 지도자들이나, 로마의 지도자들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 이러기 때문에 진정으로 인간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이걸 보여 주기 위해서 오신 분이 하느님이시면서 사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아닙니까?! 예수님이 우리한테 그것을 보여 주신 거예요. 그럼 예수님도 어떻게 보면 맞아요, 정치범이셨고, 정치를 하신 분이에요. 그러니까 빌라도식도 아니고, 헤로데식도 아니고, 가야파식도 아니면서, 또 예수님께서 백성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 건지,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어떻게 해야지, 서로서로 어떻게 살아 되는 건지, 하는 것을 말씀으로만 아니라, 행동과 삶과 죽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이 예수님이셔요.
우리가 성모님을 공경하는 이유가 뭡니까? 성모님은 예수님의 어머님이시기 때문에 하느님의 참 어머니시고, 성모님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께 친근하게 갈 수가 있어요. 자녀가 엄마한테 언제든지 안기고, 엄마한테 매달릴 수 있고, 엄마의 보호를 받는 것처럼, 우리들이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갈 수 있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께 갈 수 있고, 반대로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서로 서로 어떠한 관계를 맺어야 되는지, 또 관계를 맺을 때에는 어떠한 태도, 어떠한 마음을 갖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는 이것을 말씀으로만 아니라, 당신 생활 자체로 보여 주신 거예요. 그리고 성모님을 통해서...
우리가 이 세상 사는데 있어서 어떻게 예수님의 마음에 들게 하고, 제가 얼마 전에 벌써 우리가 쎌기도 책에 있는 기도문 가지고, 제가 성모님께 의탁하는 것을 말씀드린 적이 있죠. 말씀드렸다기보다는 해설을 했어요. 우리가 매일 드리는 기도를, 오늘도 우리 미사 후에 이 기도 또 할 거예요. 성모님께 바치는 봉헌 기도 다시 한번 펴 보세요. 32페이지,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바치는 봉헌 기도 맨 밑에 줄서부터 우리 천천히 읽어 보겠어요. 오늘 우리가 강조하고 싶은 거예요.
✦쎌기도서 32쪽 읽어봅시다.
그리하여 어머니의 사랑 넘친 마음을 닮게 되고 주님을 닮은 자 되어 언제나 어머니 이끄심으로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과 선행을 드리고자 하오니 오! 어머니 마리아님이 모든 것이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에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우리 맨 끝에 줄 한 줄만 오늘 하루 종일 생각해도 우리들 절대로 나쁜 짓 못 해요.
절대로 나쁜 생각할 수가 없어요. 이러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을 생각 하면서도 우리 이 맨 마지막 문장을 기억을 하시면 좋겠어요.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에 드는 기쁨이 되게 정치를 할 수 있게끔 하고, 우리들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정치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우리 서로 서로를 위해서도 그렇고... 그러면 우리들은 묵주기도 앵무새처럼 반복을 하는데, 이거 열 번 하면 어떻다, 10번 하면 무슨 은혜를 받는다, 이런 식으로 하지 말고, 내가 성모송 한 번을 외운다 하더라도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에 드는 이러한 신자가 되고, 예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신자가 돼야 돼요. 제가 이거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반복해서 뭐라고 그랬어요. 집에서 엄마가 애들을 키울 때에도, 애들이 엄마 말을 알아서 행동하는 녀석하고, 엄마가 100번을 부탁을 해도 안 듣는 녀석하고, 어떤 녀석이 더 좋냐고 물어보면서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요? 눈치가 빠른 녀석은 딸일 것 같으면, 엄마가 시키기도 전에 걸레질도 하고, 설거지 하는데도 와서 도와주려고 하고, 이것저것 엄마 눈치 보면서 엄마가 원하는 것이 뭔가 이렇게 찾아내려고 하는 이 녀석 참 귀엽지 않아요? 고맙고, 그런데 마리아야, 좀 내려와서 이것 좀 도와줘 이러면, 엄마 나 바빠, 이러고 안 내려오고. 한택아, 내려와서 이것 좀 다듬어 줘, 이러면 엄마 나 숙제하기도 바빠, 이러고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엄마의 말을 안 듣는 녀석은 이거 진짜 내 아들 내 딸 같아요? 주워온 녀석 같지? 그런데 내가 시키지 않아도 엄마 눈치를 다 알고, 엄마 마음을 미리 헤아리고 이래서 시키기 전에 다 하고 있는 녀석, 내 아들이고 내 딸이라도 얼마나 자랑스럽고 고마워요?!
우리들이 크리스챤이 된다는 것은 바로 이런 거예요. 내가 진정한 크리스챤이라면, 우리가 이 기도를 하는 것처럼 예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애쓰고, 예수님 마음에 들려고 애쓰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오늘 저는 말이죠,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우리가 이 나라를 생각하고, 우리가 이 민족을 생각을 하고, 내가 대한민국에 태어났고, 내가 대한민국 민족 중에 태어났다 할 것 같으면, 나 나름대로 이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것도 우리는 잊지 말아야 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들이 기도, 성모님께 열심히 바치면서, 정말로 오늘 우리들이 기도 바치는 것처럼 성모님 닮고 예수님 닮은 이러한 크리스챤이 되려고 하는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이런 의미에서 제가 아까 시작할 때, 성가를 선택한 거, 지금부터는 성가를 설명을 해드리고 싶어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여기 성가 524장 (성 마리아는)을 먼저 펴 보셨으면 좋겠어요.
먼저 가사부터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1절 읽어 보겠습니다.
성 마리아는 천주 성삼의 아름다우신 궁전이로다
이게 참 중요해요. 우리들이 이 성당에 올 때마다 일차적으로는 파티마 성모님을 향해서 우리가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파티마
성모님은 누구신가 하는 것을 이 성가 책에서는 신학적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우리는 신부님들이 신부가 되기 위해서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적어도 7년 동안 신학교에서 공부를 합니다. 우리 지금 거의 각 교구마다 신학교가 있지요. 서울대교구나 의정부교구에서는 서울 혜화동에 있는 신학교에 가서 공부를 합니다. 우리가 며칠 전에도 의정부교구에 다섯 분의 새 사제가 탄생했어요. 그러면 신학생들이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신학입니다. 근데 신학에서는 우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이름으로, 이렇게 성호를 긋는데 신학교에서는 이 성호를 왜 긋는지,
그리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무엇인지, 그리고 성부와 성자와 이름으로 왜 필요한지, 등등 이런 것을 이론적으로 배우고 이것을 배운 것을 필요할 때마다 신자들한테 알려 주기 위해서 공부하는 거예요. 이것이 신학이에요. 우리가 천주, 하느님이라고 하는데, 우리 신자들이 많은 사람들한테서 질문을 받을 때가 많잖아요? 천주가 뭐야? 하느님이 뭐야? 이러면 나름대로 신자들이 설명을 하려고 애를 써요.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다. 어떤 사람들은 야, 미쳤어. 하늘과 땅을 어떻게 만들어, 이런 질문도 받고, 그게 뭐야? 어떻게 하느님이 하늘과 땅을 만들어? 이런 질문을 많이 하지요. 이것을 이론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공부가 신학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모든 신자들이 모든 것을 할 때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래요. 그러면 성호경이 뭐냐? 이럴 때, 대부분의 신자들은 무서워 도망을 가요. 대답을 못 하니까, 그런데 이것을 설명해 줄 수 있는 공부가 신학이에요. 그래서 신학생들이 7년 동안 공부를 해요. 그런데 저도 그 과정을 받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에요. 그러면 여기 1번에서는 천주 성삼의 궁전 이라고
그랬어요. 성모 마리아가 어떠한 존재인가? 여러 가지로 우리가 성모님,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거예요. 그러면 하느님의 어머니가 뭐야? 그러면 여러 형제자매님들은 조금 거창한 말로 그러세요, 천주성삼의 궁전이다.
그럼 또 물어볼 거예요. 천주 성삼의 궁전이 뭐야? 그거 천주성삼, 하느님이라는 뜻이야. 하느님의 궁전이야. 이것이 우리 천주교의 도리에 아주 중요한 부분의 하나가 뭐냐 하면, 개신교 신자하고 우리 천주교 신자하고, 마리아를 맞이하는 것 중에 차이점이 이 성가의 1번이에요. 개신교 신자들은 이 1번을 못 받아들여요.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아주 쉽게 이 1번을 이야기할 때는 하느님의 궁전이다, 이러는데. 근데 조금 어려운 말로는 천주성삼의 궁전이다. 천주성삼,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이것이 천주 성삼이에요. 천주성삼이 뭐냐? 이렇게 물어보면 하느님은 한 분이신데, 이분의 위격으로는 세 분이시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 거예요. 위격이 뭐냐? 성부 성자 성령이시다. 천주교 도리를 담겨 놓은 것이에요. 그러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 그러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럴 꺼예요. 어, 그럼 하느님 세 분이시네? 그럼 우리는 대답을 해요. 아냐, 아냐, 내가 천주 성삼이라고 그랬잖아. 천주는 한 분이야, 그리고 위격이 세 분이셔. 위격이 뭐야? 그러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이분을 위격이라 그래. 그러면 세 분이 똑같은 거야? 아니야, 아니야 달라. 그럼 어떻게 달라? 그러면 그때는 우리 믿으라고 그러세요. 이것을 내가 이해를 하려면, 하느님의 비추심이 있어야 돼요. 내 머리로만 가지고서는 이것을 이해를 못 해요. 그러면 예수님이 사람이 되셔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 모습을 보여
주셨어요. 예수님이 가끔가다 말씀하실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어떤 때는 내 아버지라고 그리고, 어떤 때는 우리 아버지라고 그러셨어요. 특히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 우리의 천주경이라고 그러죠, 주님의 기도라고도 하고,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그러셨어요. 그리고 복음에서는 여기저기에서 나의 아버지라고도 그러셨어요. 그러면 내가 머리로는 이해를 못 해도,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예수님이 나의 아버지라고 하는 분이 계시고, 예수님이 계시다는 거, 내가
이거 받아들여야 돼요. 또 예수님께서는 지상 생활을 마치시기 전에, 또 우리한테 무엇을 약속하셨냐면은 내가 간 다음에는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그래요. 나의 성령을 보내 주겠다. 또 아버지와 내가 그 성령을 통해서 너희들과 함께 있을 거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럼 여기서도 우리가 다시 한번 내 머리로는 성령과 예수님을 이해 못 할 수가 있어요. 사실 이해 못 해요. 저도 이해 못 해요, 머리로는. 그런데 내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예수님 말씀하신 것을 믿어요. 여러 형제자매님들께서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많은 경우에 그런 거 있어요. 많은 체험을 해요. 그러니까 부부간에 어떤 때 머리로는 이해를 못 하는데, 내가 내 남편을 신뢰하고, 내 아내를 신뢰하기 때문에, 다른 것을 이야기하더라도 나는 이 사람을 믿어요. 이런 때가 종종 있어요. 또 엄마하고 아들하고, 엄마하고 딸하고도, 그런 관계가 있을 때가 많아요.
제가 유신시대 때 서강대학교 평교수로 있었어요.
학생들이 데모 하고, 잡혀 끌려 들어가고, 이러면 제가 그러면 형무소나 유치장에 많이 쫓아다닐 때가 있어요. 그리고 또 어떤 때는 학생들의 엄마들이 저한테 찾아올 때가 있어요. 이럴 때마다 엄마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뭐냐 하면, 내가 대신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내 아들이 지금 저 추운 방에서 먹지도 제대로 못 하고 고생하고 있는데, 내가 대신 들어가면 차라리 좋을 텐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엄마들이 참 많으셨어요. 이런 게 이게 뭐예요? 누가 뭐라 하더라도 내 아들, 나 믿어요, 이거예요. 경찰이 잡아 놓고, 나라에서 아들 잘못됐다고 집어넣고, 이랬다하더라도 엄마는 내 아들을 믿는 거예요. 이와 같이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믿음 때문에 이해 못 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참 많아요. 그럼 우리 신앙생활에서도 이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그래서 내가 예수님을 믿을 것 같으면, 내가 머리로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경우가 참 많아요. 이것이 바로 믿음의 신앙이에요. 신앙생활 중에 기본적인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성삼의 도리에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이름으로.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그럴 것 같으면, 가장 기본적인 것이 뭐냐면, 세례를 받는 거예요. 세례를 받는 것이 뭐예요?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보통 교리를 몇 개월 동안 배운 다음에 세례를 줘요. 그런데 긴급할 때는 우리 누구든지 세례를 줄 수가 있어요. 성직자, 즉 신부나, 부재나, 주교님만 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떤 때는 신자, 심지어는 신자가 아닌 사람들이어도, 급할 때는 세례를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대세라고 해요. 근데 조건이 뭐냐 하면, 반드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줘야 돼요. 이것이 우리의 도리에요. 지금 성가 1번에서는 우리 그리스도 교회 모든 교리 중에 기본적인 것을 성가로 한 거예요. 그래서 천주성삼의 아름다운 궁전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셔요. 이 성가는 이래서 참 아름답고 아주 기본적인 것이라고 볼 수가 있어요.
✦그 다음에 2번 같이 읽어 보시겠어요
세상 만물에 뛰어나시며 천지 조성주 나으신 모여
이것도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이거 읽으면, 고리타분한 말 같아요. 근데 우리 교리 상으로 볼 것 같으면, 1번이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하면, 2번은 그에 버금가는 도리예요. 그럼 여기 조성주 나으신 분이라고 했어요. 천지를 조성하신 분,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을 나으신 분, 예수님의 어머니시죠. 그런데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예수님은 천주성삼, 성자 성부 성자 성령 중에 한 분 그러니까, 하느님 아버지하고 모든 면에 있어서 똑같으신 분이에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오신 그분이신데, 그분이 사실은 신학적인 거예요. 다시 한번 신부님들 이것을 한 학기 이상을 공부를 해요. 어떻게 예수님이 하느님 아버지하고 똑같으신가? 그러면 그 중에 하나가 뭐냐면, 하느님 아버지하고 똑같은 게, 창조주 하느님하고 똑같으신 분이라는 거에요. 창조주, 창조주는 만물을 만들어 내셨다는 건데, 옛날 말로는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 만물을 만들어 냈다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창세기 읽을 때, 지상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어 내셨다. 물속에 기어 다니는 모든 것들을 만들어 내셨다. 하늘에 나르는 새들을 만들어 내셨다. 이것이 천지,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어 내셨다, 이래요. 조성주나 창조주나 같은 말이지요. 그래서 세상 만물에 뛰어나시며, 예수님 인간으로 태어 나셨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우리 인간하고 똑같이 생기셨기 때문에, 예수님도 나이가 있으시죠. 2000여년 전에 태어나셔서 이것도 고고학자들이나 역사학자들 신학자들은 뭐라고 하냐면, 예수님의 진짜 생일 날은 BC 7년까지 올라가요. 예수님 탄생 7년 전에 탄생하셨다고 그러 분이 계시고, BC 2년에 태어나셨다고 그러고, 그냥 AD 1년에 태어났다고, 그러시고 이게 역사적으로는 증거가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연대가 좀 달라서 제일 빠른 것이 BC 7년이에요. 제일 늦은 게 AD 1년이요.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서기 2025년이라는 것은 예수님 생신을 서기 1년을 표준으로 했을 때, 2025년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쨌거나 세상에 태어나셨기 때문에, 만물 중에 하나로 태어나셨기도 했지만, 이분은 원래는 조성주와 똑같으신 분이에요. 그런데 성모 마리아는 누구냐 하면은, 예수님 생신이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태중에 계셨어야 돼요. 근데 누구의 태중에 계셨는가? 마리아의 태중에 계셨었어요. 이 성모님이 누구냐 하면, 하느님의 어머니 되시는데, 하느님이 누구예요?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에요. 창조주의 어머니시라는 거, 이것을 우리가 여기서 볼 수가 있어요. 2번도 이렇게 아주 신학적인 심오한 뜻을 갖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어요.
✦그 다음에 3번 보실까요
원조로부터 천주 명하사 너는 인류의 도움이시라
이것도 우리들한테는 큰 위로가 되는 말씀이에요. 원조로부터, 원조는 누구입니까? 아담과 하와예요. 그러니까 원조로부터 천주 명하사 너는 인류의 도움이 된다. 아담하고 하와는 낙원에서 죄를 범했어요. 죄를 범했는데, 하느님께서는 아담하고 하와를 원래 창조되었을 때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도록 창조하셨었는데, 죄를 범함으로 인해서 고통도 체험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죽음까지 체험하게 됐어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해방시킬 수 있는 약속을 하시는데, 그 약속은 누구를 통해서 했어요? 성모 마리아를 통해서 하신 거예요. 그래서 낙원에서 쫓겨날 때, 하느님께서는 그러셨어요. 하와한테 말씀하시기를, 너희 후손 중에 하나가 뱀의 머리를 밟을 것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은혜를 미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인류의 도움이 되시는 거라는 것을 말씀 하셨어요. 이것도 상당히 신학적인 것인데, 우리들한테는 아주 쉬운 말로 이렇게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4번 읽어 봅시다.
영화 갖추사 복의 샘인 자 모든 은혜의 바다이시라
그러니까 영화를 갖추는 거, 이 세상에서 사는데 있어서, 우리들은 제가 이 성당에서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반복하는 것은 뭐예요?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살아요. 우리 행복하기 위해서 신자가 되었어요. 우리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하신 분들은 결혼하셨고, 저 같은 성직자들은 독신으로 살아요. 그러면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각자 나름대로 행복을 추구하고 있어요.
그런데 성모님은 이 모든 은혜의 바다이십니다. 성모님을 통해서 우리는 모든 은혜를 받을 수가 있어요.
이렇게 해서 우리는 1 2 3 4절을 통해서 신부님들이 7년 동안 공부하시는 것을 우리들은 여기서 오늘 조금 길게 1시간 동안 공부를 했는데, 이 성가를 부르시는 분들은 아마 5분도 안 걸릴 거예요. 이 성가 4번까지 다 불러도... 이 성가는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후렴은 성모여 성모여 성모 마리아여 예수를 영원히 사랑케 하소서
우리가 힘들 때마다 성모님께 부르짖으면, 성모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요.
제가 이 성가를 같이 불러 볼테니까, 따라 오실 수 있는 분들은 같이 하시고, 따라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반주자가 없으니까 그냥 하겠어요.
✦성가 524 성 마리아는
1) 성 마리아는 천주 성삼의 아름다우신 궁전이로다.
2) 세상 만물에 뛰어나시어 천지 조성주 낳으신 모여
3) 원조로부터 천주 명하사 너는 인류에 도움이시라
4) 영화 갖추사 복의 샘인 자 모든 은혜의 바다이시라
후렴 : 성모여 성모여 성모 마리아여 예수를 영원히 사랑케 하소서.
삼종기도 하겠습니다. 짝짝짝
(강의전문 정리, 강의 전문 녹음도 들어보세요)
✦강의전문 녹음
✦12:00. 점심시간: 뷔페식
✦오후 1:20
✦오후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5단. 자비심 기도 바침
✦고통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2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매 맞으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3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4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5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오후 2:00. 미사: 연중 5주간 목요일 미사
✦입장성가.
✦독서: 창세2,18-25
✦복음: 마르7,24-30
✦강론
찬미예수님,
(강론전문을 들어보세요.)
✦강론전문 녹음
✦성찬전례
✦티없으신 마리아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성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
✦마침강복
✦미사후 이한택주교님 안수
annaM
첫댓글 아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