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ren_Hill___Hey_Jude-1.wma
이곡은 폴 매카트니가 존 레논의 아들을 위하여 작곡한 곡이라 알고 있는데요....
수많은 가수들이 불렀고
경음악으로도 유명한 곡입니다.
그런데 이곡을 새롭게 해석한 연주자가 있네요.
"워렌 힐" 입니다.
*.아래는 웹상에서 워렌 힐의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워렌힐 하면 아주 파워플(powerful)한 스타일이 생각나지요.
블루 점보자바로 뿜어내는 강렬함.. 아쉽게도 미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연주자입니다.
코즈와 케니지보다는 인기가 덜하져... 음.. 이번 여름에 한번 워렌힐 콘서트에 가볼 생각인데..
아주 기대되네요..^^
케나다 토론토 출신인 워렌힐의 어렸을 적 꿈은 "rock star" 였습니다..
어렸을 적 기타와 보컬을 하면서 락밴드에서 활동하던 워렌힐은 노래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뉴욕에 있는 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재즈를 공부하면서 부터 워렌힐의 색소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 커졌다.
데이빗 샌본의 연주를 듣고 색소폰에 반한 워렌힐은 보컬과 락밴드를 포기하고 재즈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토론토 대학에서 1년간 Physics를 공부한 워렌힐은 공부의 어려움을 느끼며
음악을 하기로 결심하고 Boston Berklee University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루에 5,6 시간을 겨우 1.5m X 1.5m 밖에 안 되는 방에서 색소폰과 함께 보내기로 유명하져...
데니정은 8시간 워렌힐을 5시간.. ㅎ 역시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외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그의 힘든 노력만큼 결과는 대단했습니다.. 반년 만에 버클리의 색소폰 스타가 되었고
졸업 콘서트 때에는 BABY ME라는 곡을 솔로 연주하면서 그의 천재성을 드러내었습니다.
버클리 음대에서 졸업 콘서트때 연주하는 것은 거의 학교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엄청난 영광이죠.
졸업 후 워렌힐은 LA에서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RCA와 계약을 맫고 1991년 KISS UNDER THE MOON을
선보이며 파워플한 색소폰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1993년에 연주한 "Tell Me What You Dream" 는 곡은
NAC#1을 유지했습니다. 그 후 1993 년DEVOTION과 1994년 TRUTH를 통하여 워렌힐의 인기는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Truth는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Knocking down the walls,
Goodbye L.A 다 좋은 곡들이져.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플한! 이 단어를 좀 많이 쓸것같네요.. ㅎ Adult Contemporary Chart에도 1위를 한동안 유지했습니다.
락 스타가 꿈이 었던 만큼 노래도 잘했죠... 그 후 97년 그의 뛰어난 보컬실력과 어렸을 적 꿈이었던 락,
팝 을 곁드린 앨범, Shelter가 나왔습니다. 6주동안이나 NAC #1을 유지한 이 앨범은 폭 팔적인 인기와
함께 Top 10 Contemporary Jazz에 들었습니다. 첫번째 곡인 "Shelter From The Storm"에는 보컬과
색소폰을 같이 곁들인 특유한 곡을 선보였고 다른 두 곡 "If A Man Doesn't Treat You Right" and
"You're My Only Love"에서도 Pop feel이 있는 로맨틱한 보컬을 선보였습니다.
그 후 2002년 LOVE SONGS앨범은 워렌힐의 애절한 감정 표현과 따뜻하고 달콤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였습니다.
이 곡 역시 Juno Nomination for Best Contemporary Jazz Album 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 후 탑 색소폰 연주자 케니지, 데이브코즈를 이어 크리스마스 앨범, A Warren Hill Christmas를 내놓았습니다.
그러케 많이 알려지진 않은 앨범입니다. 저도 못들어보았는데..음.. 앨범 하나 사봐야 겠네요.
Pop보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재즈 feel이 더 많은 앨범이라고 하네요.
그가 말하기를 "연주는 팬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자신도 만족 하기 위해서 이다. 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노래를 남에게 선보인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다. 난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내 150%의 힘으로 모든 일을 해 나간다. 난 항상 모든 것을 받치기 때문에 후회할 일이 없다." |
첫댓글 정말 귀한 자료일텐데 괜찮으시다면 악보를 구하고 싶습니다. 참조이메일주소는 sbnmyyy@hanmail.net 입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내용들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멜로 보냈으니 보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메일 보냈습니다.
서선배님 악보생각은 굴뚝같은데 염치가 없어서... 애고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