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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구룡산 원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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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리 제1기방 스크랩 능엄주 해석 2
석향산 추천 0 조회 334 14.03.06 08: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http://blog.naver.com/y3004k/6004121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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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주해석2

스타타가토스니삼 시타타파트람 아파라지타 프라튱기람 다라니

나맣사르바붇다 보디샤트베? 나모?타남 사?삼붇다 코티남사스라바카 삼가남

나모로케아르 한타남

나모스로타판나남

나모스크르타가미남 나모아나 가미남

나모로케사?가타남 사?프라티판나남

나모라트나트라야야

나모바가바테드르다수라세나 프라하라나라자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아미타바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소바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바이사이쟈구루바이투랴프라바라자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삼푸스피타사렌드라라자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사캬무나예 타타같야아르하테 사?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라트나쿠수마케투라자야 타타가타야아르하테 사?삼붇다야

나모바가바테 타타가타쿠라야

나모바가바테파드마쿠라야

나모바가바테바즈라쿠라야

나모바가바테마니쿠라야

나모바가바테가르자쿠라야

나모데바르시남

능엄주(楞嚴呪)를 외우면 그냥 능엄주를 외우는 시간까지는 아무 생각 말고 외워. 강의 들을 때는 강의 그냥 아무 생각 말고 강의만 충실하는 거에요. 뭐 설거지를 해도 그렇고 빨래를 해도 그렇고 어떤 일을 해도 그렇습니다. 거기에 열중하는 자세, 철저히 몰입하는 그런 자세, 그것이 바람직한 삶이고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아름다운 거에요. 자기 일에 열심히 살면 죄다 아름답게 보이지 않습니까? 모름지기 부처님의 경전을 우리가 접하는 태도는 더 말할 것이 없지요. 그래서 여기서 법의 창고 속에 그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바람직한 자세. 이런 삼매 속에서 만족하여지이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 자세로써 대불정능엄신주(大佛頂楞嚴神呪)를 공부합니다.

대불정(大佛頂) 큰 부처님의 이마. 큰 부처님 뭐 불상(佛像)이 크다는 뜻이 아니고 말하자면 이 능엄신주(楞嚴神呪)가 위대한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또 부처님의 그 정수리 같은. 가장 높죠. 그러니까 위대하다고 하는 대자(大)를 한 번 더 크게 힘주어서 표현한 것이다. 라고 볼 수도 있고. 대자(大)가 불정(佛頂)을 그렇게 표현한다고 했다고 또 불정이라고 하는 것이 위대하다고 하는 능엄신주를 또 그렇게 표현한다고도 봐도 좋습니다. 능엄신주라 했는데 수능엄신주(首楞嚴神呪)라 해야 옳죠. 그러나 뭐 한문은 이렇게 줄여서 이야기 할 수가 있으니까 능엄신주(楞嚴神呪)라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능엄(楞嚴)이라고 하는 말은 용맹스러운 행위, 또 아주 그 건전한 행위, 또 건사한 분별, 건전한 국무총리의 분별력 이런 뜻이에요. 건사한 분별이라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 아주 건전한 사상을 갖은 사람의 분별력. 그걸 이제 능엄(楞嚴)이라고 그래요. 수능엄(首楞嚴)을 해석을 하면 그렇게 됩니다. 말하자면 용기. 용기란 말이 있어요. 이 용기란 뜻이 수능엄(首楞嚴)이란 말 속에 들어있는 것이 능엄주(楞嚴呪)가 가지고 있는 어떤 성격을 좀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좋지 아니한 것, 내가 살아가는데 또 공부하는데 장애가 되는 마(魔)의 요소들을 쳐부순다든지, 항복을 받는다든지 하는 그런 의미가 이 용맹이라고 하는 뜻 속에 포함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수능엄이라는 의미가 용맹(勇猛), 또 건전한, 건전한 재상(宰相), 국무총리의 어떤 그 분별력. 그랬을 때 국가의 정치가 잘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뭐 옛날 왕은 어차피 王이니까 요는 그 말하자면은 재상이 정치를 잘해야 국민들이 편안하게 잘 살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뜻으로도 해석을 합니다. 건사한 ***라고 그런 의미입니다.

그런 신비로운 주문(呪文)입니다. 그런 의미를 갖은 신비로운 주문, 그 뜻이 신주(神呪)가 되겠습니다. 그 이제 우리는 그렇게 제목을 하고, 그 담에 제목이 또 하나가 있어요. 구체적인 제목은 이제 또 (능엄주 그 식) 능엄주 제목은 『스타타가토스니삼 시타타파트람 아파라지탐 프라튱기람 다라니』 다라니(陀羅尼)라고 돼 있지 않습니까? 그 주문(呪文), 다라니(陀羅尼), 진언(眞言) 같은 말이라니까요. 요거 이제 여기까지가 제목입니다. 『다라니』까지가요.

『스타타가토스니삼』 이렇게 우리가 빼 놨는데 또 그렇게 읽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그 어떤 그 언어의 습관입니다. 뭐 3.4조라든지 뭐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요런 그 정형은 우리 입에 익숙하고 또 우리의 정서에 잘 맞아요. 그래서 능엄주(楞嚴呪)를 외우는데도 사실은 능엄주는 그렇게 안 되있는데도 불구하고 고렇게 외울 수 있도록 전부 띄어쓰기를 그런 식으로 이제 해 놨어요. 여기도 보면 벌써 뭐 뜻을 알면은 차마 그렇게까진 못했을텐데 모르니까 그냥 외우기 편리하도록 그렇게 해 놨습니다. 그런데 그런건 이제 지금 뭐 우리가 외우는 다라니 저기 신묘장구대다라니라든지 뭐든지 다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것은 구태여 이제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열심히 외우는데 뜻이 있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스타타가토스니삼』 그렇게 돼 있어요. 『스타타가토』라고 하는 것은 『스타』 『스』라고 하는 것은 위대하다 그런 뜻입니다. 그런데 『스』자를 빼고 그 다음에 『스』자는 위대하다 아까 『수』가 지극하다 그랬죠. 『수리수리』할 때, 『수수리』할 때, 지극하다 그랬죠. 뭔가 좀 통하는 데가 있을 겁니다. 이것 이거 알고 보면 너무 어이가 없는 대목이 너무 많을 거에요. 아 이거 내가 잘 아는건데... 하는 그런 대목이 너무 많을 겁니다.

『타타가토』 이거 어디 들어본 말 같지 않아요? 『스』자 빼고 『타타가토』? 『타타가토』 뭐요? 여래지요. 『타타가토』 여래야. 여래를 원래 범어가 여래라요. 아는게 너무 어이 없는게 많다고요. 아는게 많.. 이미 불자들이 입에 익숙한 그런 말들이 많을 거에요. 『타타가토』 여래라. 그 위대한 여래 이 말이에요.

『스니삼』이 이게 이제 말하자면은 불정, 정계, 정수리, 정자 대불정 그대로. 대/불/정 그대로에요. 『스』가 대(大)고 『타타가토』가 불(佛)이고 뭐 불이라고 안하고 여래(如來)라고 한다면 여래나 불이나. 그 다음에 『스니삼』이 정(頂)이 이마 정자(頂) 그런 뜻입니다.

그 다음에 『시타타파트람』 이렇게 돼 있는데 백산개(白傘蓋)라 그래요 백산개. 『시타』라고 하는 말은 신실한 뜻이고 『타파트람』이라고 하는 것이 우산 그 왜 차에 그 햇빛 날 때 큰 양산 해가지고 쓰잖습니까? 그 부처님의 중생들에게 뜨거운 번뇌를 식혀주는 그런 의미에서 백산개(白傘蓋) 흰 양산이라고 하는 그런 뜻으로도 흔히 받습니다. 왜 이런 표현을 해야되는고 하니 인도하고 우리나라하곤 사정이 다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이해가 잘 안될지 몰라도 인도에서 큰 우산 정말 시원한 우산은 양산은 말이죠. 정말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모르지요. 그래서 그늘이 그렇게 고마운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우리나라에서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것입니다만 이래서 부처님을 백산개(白傘蓋)라고 희고 크고 흰 큰 양산이다 라고까지 표현을 해서 존자(尊)까지 붙입니다. 백산개존(白傘蓋尊). 존(尊)이란 말은 어른이란 뜻이지요.

그 담에 『시타타파트람 아파라지탐』 이라고 했는데 『아파라지탐』 아 / 파라지탐이 아니고 『아파라지탐』 붙여서 읽으면 좋습니다. 요건 이제 이길 수 없는. 『아』자가 들어오면 대개 부정사에요. 아미타불이 그렇죠, 『아뇩다라삼먁삼보리』가 그렇죠, 또 뭐가 있습니까? 『아미타』가 불사 『아뇩다라』가 무상 아미타불이 뭐죠? 무량수. 전부 부정사 무(無)자로 들어오거든요. 아니 불(不)자나 없을 무(無)자로 들어오거든요. 『아파라지탐』은 이길 수 없는, 누구도 그 사람을 이길 수 없는 가장 강한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프라튱기람』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그 부처님의 어떤 다른 이름 또는 어떤 성인의 다른 이름으로 그렇게 표현합니다. 그래서 아주 힘을 갖춘 어떤 신화적인 인물 그런 뜻으로 부처님이나 성인을 볼 때 『프라튱기람』이라고 그렇게 보는 거죠. 그런 의미의 다라니다. 다라니는 총지(摠持)라고 그러죠. 총지(摠持).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 또 주문(呪文)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왜냐? 우리가 능엄주(楞嚴呪)라고 하니까 그러니 여기 대불정능엄신주(大佛頂楞嚴神呪) 했죠. 말하자면은 『프라튱기람』이 신(神)이란 뜻이 되고 『다라니』는 주(呪)란 뜻으로 그렇게 봐도 상관이 없습니다. 『프라튱기람』이라고 하는 말이 부처님의 다른 이름으로 신화적인 어떤 인물에서 神자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담에 『나맣』은 아까 말씀드렸죠. 뭐라고 그랬죠? 귀의한다 라고 하는 뜻입니다. 귀의한다. 누구한테 귀의하는가? 『사르바붇다 보디사트베?』 그렇게 됐어요. 『사르바』 『사르바』는 일체입니다. 많이 나오는 겁니다. 꼭 외워두세요. 일체 우리가 뭐 일체제불 일체중생 뭐 일체법 얼마나 많이 씁니까? 또 『살바』라고 붙여서 또 『살바』라고 또 그렇게 쓰죠. 『사르바』나 『살바』나 같은 뜻입니다. 그러니까 일체 『붇다』는 잘 아시는 것이기 때문에 해석 안하겠습니다. 『보디사트베?』 뭐죠? 『보디사트』에요 불보살(佛菩薩)이지 뭐 다른거 아니에요. 일체 불보살에게 무얼한다고? 귀의하여 받드옵니다. 결국은 부처님이나 보살들에게 이제 일단 귀의해야 돼. 삼귀의가 우리가 모든 불교의식에서 서두에 오는 이유도 그런데 있습니다. 다 아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너무 실숙하게 아는 거에요. 일체의 불보살(佛菩薩)에게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나모 ?타남 사먁삼붇다』 이것도 어디서 들어보신 진언이죠? 준제진언 아닙니까? 준제진언(准提眞言). 『나무 사다남 사먁삼붇다 구치남』. 『구치남』 이거 뒤에 넘겨보십시오. 이거 『코티남』이라고 되어있죠. 『구치남』이에요. 『구치남』이나 『코티남』이나 뭐 틀리기는 마찬가지니까 비슷하면 그냥 그런줄 알면 돼요.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게 요 지금 우리 교재가 굉장히 범어에 가깝게 표현한다고 이렇게 했지만은 글쎄요... 뭐 인도사람이 들으면 알아들을 런지요. 또 우리가 천수경(千手經)에서 예를 들어서 준제진언(准提眞言) 『나모 사다남 사먁삼붇다 구치남』이라고 해도 역시 거리가 있기는 마찬가지니까. 그래도 알아듣는 사람은 아무리 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나모』는 역시 귀의 한다는 말입니다.

『사다남』은 이제 『남』字는 아주 자주 나오는데 요거도 꼭 외워두십시오. 저 앞에 한 번 있었는데 복수입니다. 『사타』가 칠(七)입니다. 『?타』라고 되어있죠. 칠(七). 보면 그 준제진언에는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그랬어요. 칠구지. 여기는 『코티』라고 돼 있는데. 『구지』라고 하는 말은 천억, 칠천억 또 천만억 뭐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그 『코티』에 가서 그렇게 이해를 하시고. 그러니까 칠이니까 『남』자가 이제 따라옵니다.

『사먁삼붇다』 그렇게 했는데 우리가 『삼먁삼보리』 같은 뜻이에요. 정등 정등 삼먁삼붇다 등정각(等正覺) 다르게 말하자면 삼먁 사먁『삼』은 정, 『사먁』은 등이고 같을 등자 『삼』은 정입니다. 『붇다』는 각이고요. 그러니까 등정각. 칠등정각(七等正覺) 되겠죠 여기까지만 한다면 칠정등각, 일곱 정등각. 그런데 七로 끝나는게 아니고 뒤에 넘겨서 『코티남』이 돼요. 『코티남』. 옛날에 코티분이 유명했나요 『코티남』이야. 이 능엄주 외웠던 사람인가. 이건 이제 『구지』 저기 천수경에서는 『나무 칠구지』. 『칠구지』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이제 『코티』 칠 코틴데 천만억이라 칠천만억이야. 칠천만억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그 말이에요. 등정각(等正覺)은 부처님이지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러면 칠천만억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나모』. 나모가 있으니까요. 그래 준제진언 천수경 준제진언하고 그대로 똑같습니다. 여기 이제 능엄주 서두에 물론 불보살(佛菩薩)에게 귀의하고 또 칠천만억 부처님께 귀의한다. 요건 이제 은근히 불모대준제보살(佛母大准提菩薩)을 뜻하고 있습니다. 불모(佛母) 부처의 어머니 그러니까 아까 뭐라고 했죠. 이 능엄주(楞嚴呪)는 모든 부처님이 여기에서 출생한 바 다. 그랬습니다. 그러기에 불모(佛母) 부처의 어머니인 그 의미를 여기다가 내 놓고 그런 뜻으로 말하자면 귀의한다 일단 그렇게 귀의(歸依)한다 하는 그런 그 두 번째 귀의를 여기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담에 『사스라바카 삼카남』 그랬어요. 『사스라바카 삼카남』 『사스라』 『사』는 뭐 이렇게 어떤 접두어 비슷하게 그렇게 쓰입니다. 『스라바카 상카남』은 성문 대중들. 『상가』, 『상가』 들어보셨죠. 여기 『삼』이라고 했는데 m자를 『삼』이라고도 하고 『상』이라고도 하고 그러는데 밑에 이제 점이 하나 찍혀가지고요. 승가(僧家)에요 승가. 말하자면 단체 또 대중 집단 그런뜻이죠. 성문대중들 성문대중들에게 『남』자가 있어서 들이 되겠죠. 성문대중들. 『스라바카삼가』가 성문대중들. 이 자리에 앉아서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전부 성문(聲聞)입니다. 부처님의 소리를 듣는다 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성문(聲聞)이에요. 성문 대중들에게 귀의합니다. 부처님과 그러니까 칠천만억 부처님과 성문대중들에게 『나모』 귀의합니다. 거기까지 한 구절이에요. 그러니까 『나모 ?타남 사먁삼붇다 코티남 사스라바카삼카남』 까지가 한 구절이 되겠습니다. 칠천만억 부처님과 성문대중들. 부처님과 그리고 그 제자들에게 귀의하며 성문제자들에게 귀의 합니다. 고 내용을 잘 좀 정리하십시오.

그 다음 이 귀의(歸依)가 많이 나옵니다. 굉장히 긴 능엄주기 때문에 능엄주가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진언(眞言), 다라니(陀羅尼), 주문(呪文)으로써 제일 길어요. 대개 뭐 짧잖습니까? 아주 간단하게 짧은데 이게 제일 깁니다. 그래서 귀의(歸依)도 많이 나와요. 앞에 많이 나옵니다.

그 다음에 『나모 로케 아르한타남』 『로케』 세간이란 뜻입니다. 『아르한』 아라한 아라한(阿羅漢)이에요. 『남』字는 이제 『아르한타남』 『아르한타』가 아라한이란 뜻인데 응공이죠 應供. 『나모』 세간 아라한에게 세상의 아라한에게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스로타판타남』 『나모 스로타 판타남』 이건 수다원(須陀洹)이에요. 수다원중(須陀洹衆) 응공중(應供衆)에게 귀의하고. 수다원은 입류(入流)라고 그래요. (성인)聖人의 류(類)에 들었다. 우리가 지금 수행할려고 지금 출발한 사람들이 전부 스로타판타남이야. 수행할려고 수행자의 무리, 불교를 공부하겠다고 하는 佛子의 무리 속으로 들어온 모든 사람들에게 나모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스크르타가미남』 『나모 스크르타가미남』은 『스크르타가미남』은 사다함(斯陀含)이에요. 그러니까 아라한(阿羅漢) 수다원(須陀洹) 사다함(斯陀含) 그렇게 되는 거에요. 『스크르타가미남』은 사다함인데 이건 일왕래(一往來)지요. 한번 갔다 와야 된다.

그 다음 아나함(阿那含)입니다. 『나모 아나가미남』 이렇게 했는데 불래(不來), 다시는 되돌아 올 필요 없이 그대로 평생을 수행자의 길로 들어선다. 그래서 요게 이제 金剛經에도 나오는 소위 성문사과(聲聞四果) 또는 뭐 소승사과(小乘四果)가 그대로 여기에 다 소개돼 있습니다. 그러면은 일단 그 우리 불자들이 불교에 귀의하면은 이 속에 다 해당되거든요. 다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서 막 어려서 출가한 사람, 그 다음에 출가했다가 다시 이제 집에 한 번 갔다 오는 사람, 그 다음에 다시 와 가지고 다시는 집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는 사람, 그거는 불래(不來)거든요.

그 다음에 이제 성인(聖人)의 지위(地位)에 이른 아라한(阿羅漢). 그래 인도에는 지금도 이제 바라문들이 그렇습니다만은 어려서 한 칠 팔세 되면 출가하죠. 그 다음 이십 세 전후되면 집으로 돌아옵니다. 와 가지고 가계(家系)도 잇고 말하자면 사업도 하고 집안도 꾸려가다가 다시 한 사십 세 전후되면 재출가(再出家)를 해요. 재출가를 합니다. 재출가를 하면 다시는 안돌아가요. 재출가하면은 불래(不來), 아나함(阿那含)이 되고 다시 한 번 갔다온다 하는게 일왕래(一往來), 사다함(斯陀含)이 되고 그 다음에 어려서 칠 팔세 출가하는 것은 수다원(須陀洹)이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완전한 수행이 완전한 것을 아라한(阿羅漢)이다. 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죠.

그 다음에 『나모 로케사먁가타남』은 정행중(正行衆) 사과중(四果衆)이라고 그래요 바른 행을 하는 사람, 그런 어떤 수행으로 향하는 사람, 사향사과(四向四果)라고 교리상으로 까다로운 말들인데 『로케삼먁가타남』은 사과(四果)가 돼요. 네 가지 결과를 말하는 것이고 『삼먁프라티판나남』은 사향(四向)이 돼요. 그러니까 네 가지 어떤 구도의 길로 향하는 것을 사향(四向)이라 그러고 그 향했음으로 어떤 결과에 이른 것을 사과(四果)라 그렇게 합니다. 그것을 이제 다른 말로 하면은 정향(正向) 정행(正行) 이런 이야기를 해요. 『로케삼먁가타남』은 정행중(正行衆) 바른 행을 하는 대중들 또 『사먁프라티판나남』은 바르게 향하고 향해가는 대중들 그런 뜻입니다. 요게 전부이제 소승교리(小乘敎理)에서 또는 부처님당시의 어떤 그 스님들 또는 出家人들의 어떤 그 修行者들을 여기서 쭉 이렇게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든 분들에게 귀의합니다. 이런 뜻이에요.

지금 이 자리에 앉아계시는 여러분들도 또 다 포함됩니다. 뭐 佛敎에 入門한 사람은 수다원(須陀洹)이고, 어느 정도 이제 진척이 된 사람은 사다함(斯陀含)이고, 아나함(阿那含)도 있을 것이고, 아라한(阿羅漢)도 있을 것이고, 그런 모든 것들을 합해서 『로케삼먁가타남 삼먁프라티판나남』 요렇게 이제 사과(四果)를 일단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요기까지 가만히 보면은 불보살(佛菩薩)에게 막연하게 귀의(歸依)합니다. 라고 했어요. 그 다음에 칠천만억 그 대중들에게 그 승가중(僧家衆)에게 귀의합니다. 이렇게 했고. 그 승가중을 구체적으로 아라한(阿羅漢) 수다원(須陀洹), 사다함(斯陀含), 아나함(阿那含) 또 사향사과(四向四果)에게 귀의(歸依)합니다 이렇게 했어요.

그 다음에 이제 또 한 번 『나모라』 이것도 『나모라/ 트나트라야야』 라고 되어있네... 『나모 / 라트나 / 트라야야』 『나모』라고 그어주고 『라트나 / 트라야야』라고 ... 이것도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長句大多羅尼) 첫구절이죠. 다 외우시는 겁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첫구절이니까. 『라트나』는 보배라는 뜻이고 『트라야』는 삼(三)이라는 뜻입니다. 그래 삼보(三寶) 마지막 『야』자는 인격으로 「에게」라는 뜻이에요. 그럼 삼보에게 귀의합니다. 여기서도 삼보귀의(三寶歸依)가 나옵니다. 삼보에게 귀의합니다. 『나모 라트나 트라야야』 이제 삼보에게 귀의를... 앞에도 귀의가 있었습니다만 여기도 귀의가 많이 나옵니다. 여기서 칠 여래라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칠여래(七如來).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나모』 귀의한단 말이죠. 『바가바테』는 『바가바』 원각경(圓覺經)에는 『바가바』라고 바로 나와 있어요. 『바가바』는 대개 뭐라고 번역하는고하니 세존(世尊)이라고 그렇게 번역합니다. 세존이라는 말이 우리는 부처님을 세존이라고 하는데 꼭 그렇게 못 박을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 능엄주에는 그렇게 못 박을 필요가 없는 대목들이 많이 나와요. 이건 이제 세상에 존경할 만한 분, 세상의 어른 이런 뜻으로 물론 부처님도 그런 뜻에서 세존(世尊)이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바가바테』는 부처님 또는 세상에서 존경할만한 어른 이런 뜻으로 같이 이해를 해 주면 되겠습니다.

『드르다수라세나』 『바가바테』는 이제 세존이니까 『드르다수라세나』 『드르다』는 이제 견고한 또는 용맹한 견고한 『수라』는 이제 영웅. 영웅이니까 용맹스럽죠. 『세나』는 이제 군대 이런 뜻입니다. 견고하고 용맹스러운 군인. 그런 부처님을 말하는 거에요 여기서는.『프라하라 나라자야』 프라하라 나라자야는『프라하라』는 무기『프라하라』는 무기를 이야기 합니다. 용맹이라고 하는 말이 있고 또 견고라는 말이 있고 군대라고 하는 말이 있기 때문에 무기가 따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라자야』는 이란 뜻입니다 왕.

부처님을 그렇게 ***첫째 여래인데 부처님을 그런 입장으로 여기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이 능엄주는 능엄주의 어떤 특색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세존 견고한 용맹 그리고 군인으로서 무기를 가지신 왕 그런 왕으로서의 세존께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그런 뜻이 되겠죠. 그런데 그게 이제 뒤에 까지 이어져서 부처님이라고 하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타타가타야』는 여래죠. 그담에 『아르하테』는 응공 여래응공 『사?삼붇다야』등정각. 삼먁삼붇다 등정각에게 귀의합니다. 요 등정각(等正覺)은 견고한 용맹, 견고하고도 용맹스러운 군인으로서 또 왕으로서 무기를 가진이로서 그런 여래 응공 등정각에게 왕에게 귀의합니다. 그랬어요.

부처님이 이런 식으로 표현된 것이 우리가 다른 데서는 좀 일반경전에선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에 대한 표현입니다. 『나모 바가바테 드르다 수라 세나 프라하라 나라자야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삼붇다야』요거 이제 계속 나와요. 그런데 이렇게 또 묶어놨네. 『나모 바가바테』 새로 시작해야 해요. 거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저 앞에서도 보면은 『나모 라트나 트라야야』해놓고 그 담에 『나모 바가바테』 이렇게 시작을 해 가지고 『삼?삼붇다야』 딱 끊고 그 다음에 이제 고기다 『나모 바가바테』 2번을 썼어요. 칠여래 중에 첫째가 저 앞에 나왔고

그 다음 2번은 『나모 바가바테 아미타바야』 이거 어디서 들어본 소린데... 『아미타바야』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눈치 챘을 겁니다.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먁삼붇다야』 뭐 이런데 시간 걸릴 필요 없지요? 아미타여래 응공 정등각에게 정등각 붇다까지 해서 覺에게 『야』는 에게 해서 『야』자는 마지막에 오는 『야』자는 에게 『나모』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이 다 잘 아시는 거에요 이게. 알고 있는데 알고 있는 줄 몰랐을 뿐이지 그저. 참 그 묘한 말이네. 말이 알고 있는데 알고 있는 줄 모르다니.. 『아미타바야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삼붇다야』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바가바테』는 세존 세상에서 존경할만한 그런 뜻이라고 그랬죠. 『악소바야』 아촉여래에요 아촉여래 부동여래에요 부동여래. 『?소바야 타타가타 야아르하테 삼?삼붇다야』. 부동여래 아촉여래라고 하면 이제 알아듣죠. 왜냐하면 경전에 아촉이라고 많이 나왔을테니까 그게 아촉 『?소바야』 움직이지 않는다 여기 이제 부동(不動)이라고 하는 그런 의미들이 아주 강한 표현들이 좀 많아요 보면. 군대라든지 무기라든지 이 부처님에게 그런 걸 붙여요. 그런데 능엄주를 찬탄하는 부처님의 말씀 속에도 모든 마구니를 항복받는다 라고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런 색채가 많다니까. 이것을 외워서 삼매(三昧)를 증득(證得)하는 것도 있지만은 그런 요소가 사실은 많습니다.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삼붇다야』 여래 응공 등정각에게 귀의합니다. 그 선 긋고.

그 다음에 네 번째
『나모 바가바테 바이사이쟈구루 바이투랴 프라바 라자야』자 요건 조금 설명해야 되겠네. 『바이사이쟈 구루』『구루』 『구루』는 어디서 들어본 것 같죠. 『구루』가 뭔소리야? 인도에서 스승을 말할 때 『구루』라 그러죠. 그 저 무슨 라즈니쉬 책 한 권만 읽어봐도 알텐데... 『바이사이쟈』는 입니다 약. 약사여래에요. 약사유리광여래불 그러잖습니까? 약사 『바이투랴』 유리야. 유리를 『바이투랴』라고 조금 인도발음에 가깝게 하려면 『바이투랴』라고.. 유리. 『프라바』 광, 빛 광자(光). 그 담에 『라자야』 왕. 왕입니다. 그러니까 약사유리광왕(藥師瑠璃光王) 『타타가타』 여래응공 삼?삼붇다 등정각에게 『나모』 귀의합니다. 그러니까 세존이신 약사유리광왕여래응공등정각(藥師瑠璃光王如來應供等正覺)에게 귀의(歸依)합니다. 그렇게 됐어요. 고렇게 이제 묶으십시오. 앞으로 이제 책 출판할 때 고래 묶어야 되겠네요.

그 담에 5번 칠여래(七如來) 중에서 다섯 번째 라는 뜻입니다. 『나모 바가바테 삼푸스피타 사렌드라 라자야』여긴 벌써 배운거 나오네 『라자야』 뭐라고 했죠? 왕이라고 그랬죠 금방. 라자야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삼붇다야』...... 『삼푸스피타』 『삼푸』는 이건 이제 개부수화주야신(開敷樹華主夜神)이라는 그런 말도 있고 또 개부화왕(開敷華王)이라고 하는 그런 말도 있고 그렇습니다. 『삼푸스피타』라고 하는 말이 개부(開敷) 편다 꽃이 펴다 또 뭐 열다 펼치다 꽃이 핀다 뭐 그런 의미가 이 속에『삼푸스피타』 속에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요걸 개부(開敷)라고 그래요 한문으로 말하자면. 꽃이 피다. 개부화(開敷花). 또 『사렌드라』 『사렌드라』는 사라수(沙羅樹) 비슷하죠? 사라수. 부처님이 사라수 사이에서 열반에 들었잖습니까? 『사렌드라』에요 사라수가. 사렌드라왕 개부수왕(開敷樹王) 수자는 『사렌드라』는 이제 사라수니까 개부사라수왕(開敷沙羅樹王) 이란 그런 뜻입니다.

이건 이제 부처님이 이 진언(眞言) 밀교(密敎)는 부처님이 열반(涅槃)하시고 한 500년경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가지고 열반 700년 800년 900년 이렇게 흘러오면서 아주 그 심하게 아주 크게 발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보면은 그 추운 쪽으로는 밀교가 굉장히 발달했고 더운 쪽으로는 밀교가 하나도 발달을 안 하고. 이 저 우리나라 중국도 위도가 우리하고 비슷한 조금 믹스(Mix)가 됐어요 보면은. 현교(顯敎)하고 밀교(密敎)하고 섞여있습니다. 그 참 묘해요. 티베트도 춥죠 몽고가 춥잖습니까. 몽고 티벳트 전부 그 라마교 아닙니까. 티벳도 티베트는 말 할 것도 없지만 몽골도 국교(國敎)가 라마교인데요. 또 중국도 북쪽으로 가면 거의 라마교입니다. 굉장히 라마교가 성해요. 그건 전부 그 진언하는 대개가 진언을 하는 불교거든. 그 참 그것도 묘해요.

더운 지방엔 밀교가 안 통하는 거야. 더운 지방엔 옷을 많이 입고 있을 수 없어. 다 드러내야 돼. 그러니까 비밀스럽고 뭐 겹쳐놓고 숨겨놓는건 해당이 안 된다고요. 더욱 추운지방에는 겹겹이 옷을 입어야 돼요. 그 묘해요 이 저 불교발달 과정 같은 것을 보면 사람들 그런 것을 좋아하는 것들도 그런 자연현상하고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이제 부처님께서 사라수 사이에서 열반에 들었다. 라고 하는 이런 그 의미가 이 속에 내포하고 있는 것도 이런 그 능엄주(楞嚴呪)는요 부처님 당시 때 나왔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능엄경(楞嚴經)자체가 벌써 굉장히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결집(結集)이 됐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의미도 우리가 이해를 하기로 하면 할 수가 있습니다.

『삼푸스피타 사렌 드라라자야』 개부사라수왕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삼붇다에게 귀의합니다. 그 담에 『나모 바가바테 사캬무나예』 이것도 어디서 듣던 소리같지요? 『사캬무나예』 아주 유식하게 하면 『사캬무나예』 되는 모양이야.. 사캬무나예 석가모니 석가모니에요. 아비타바야하면 아미타불이나 석가모니 전부 같은 거... 세존 석가모니 타타가타 여래 응공 등정각에게 귀의합니다.


6번은 또 석가모니고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라트나 쿠수마 케투라자야』 『라자야』는 뭐라고 그랬죠? 왕이라고 했습니다 벌써 세 번째 나왔지요. 이렇게 알고보면 더 쉽게쉽게 이해가 됩니다. 『라트나』 『라트나』는 저 앞에 참 한번 읽었네요 그거 . 삼보(三寶)에게 귀의한다 할 때 보배가 『라트나』라고 되어 있죠? 『나모 라트나트라야야』 라고 그랬는데 한 번 나왔다고 누가 외우나? 그냥 하지... 그렇게 내가 자꾸 연결시키는 이유는 그렇게 연관관계를 가지고 우리가 이해하면 빨라지고 자기 것이 되니까 그래서 그래요. 『라트나』 보배란 뜻입니다 보배. 그 다음에 『쿠수마는 꽃이란 소리에요 꽃. 『쿠수마』 보화. 『케투』 『케투』는 깃발, 당. 왜 깃발 당자(幢) 있죠. 수건건(巾) 옆에 아이 동자(童) 한거. 깃발이란 뜻입니다 『케투』가. 그러니까 보화왕(寶花王) 보화당왕(寶花幢王)이라. 보화당왕여래지요. 보화당왕여래(寶花幢王如來). 세존보화당왕여래응공등정각(世尊寶花幢王如來應供等正覺)에게 귀의합니다.

이렇게 해서 칠여래(七如來)에게 귀의(歸依)하는 것을 이제 끝냈습니다. 칠 여래에게 귀의하고 또 계속 귀의가 많이 나와요. 이거 뭐 결국은 부처님께 또는 보살에게 위대한 어떤 성자에게 귀의하는 것 그것이 뭐 다른게 있을 까닭이 있습니까?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여기서는 이제 『바가바테』라고 하는 것이 그야말로 세존(世尊)을 고 앞에까지는 부처님이라고 하는 뜻에서 세존이라고 했고 여기서는 『바가바테』라고는 하면서 역시 세존이란 뜻은 가지고 있어요. 세상에서 존경할만한 존경하는 뭐 이런 단순한 의미입니다. 부처님을 지칭하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타가타 쿠라야』 『나모 바가바테 타타가타 쿠라야』 『타타가타』는 물론 이제 여래지요. 『쿠라야』는 종족 부족. 부족(部族)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존경할만한 여래의 부족들께 귀의(歸依)합니다.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파드마 쿠라야』 그랬어요. 『파드마』도 이것도 또 한 번 상기시켜드리겠습니다. 『옴 마니 반메훔』을 좀 낮게 하면 『파드마』, 『옴 마니 파드메 훔』 그래요. 그래서 요것은 연꽃, 홍련입니다 홍련(紅蓮). 붉은 연꽃을 『파드마』라고 그래요. 『파드마』라는 말은 또 다른 주문(呪文)에도 더러 나오지 않습니까?

뭐 말씀 난 김에 백련 백련경(白蓮經)이라고 그러는데 법화경의 그 때 그 연꽃은요 백련입니다. 홍련이 아니에요 『파드마』가 아닙니다. 그건 『쿤다리카』라고 그래요 『쿤다리카』 백련(白蓮). 또 청련이 있어요. 불교에는 이제 연꽃등을 달텐데, 연꽃등이 세 종류가 있는데, 홍련 백련 청련, 청련(靑蓮)은 푸른 연꽃인데 그건 『카마라』라고 그렇게 합니다 『카마라』. 인도엔 푸른 연꽃이 있어요 진짜. 연꽃이 그래 세 종류가 있습니다. 경전에 이 세 가지가 나옵니다. 『파드마, 쿤다리카, 카마라.』 이렇게 세 가지가 나와요.

그러면 『나모 바가바테 파드마 쿠라야』 연화종족께, 연화부족께 귀의합니다. 세존연화부족께 귀의합니다. 그러니까 뭐 부처님 권속들 사돈의 팔촌까지 다 들먹거려가지고 지금 귀의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바즈라 쿠라야』 『바즈라』는 금강(金剛)이에요 다이아몬드. 세존 금강 부족께 『쿠라야』는 부족이니까요. 그런 부족들께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마니쿠라야』『마니』도 『옴 마니 반메훔』도 다 나오네요 여기는. 세존 마니부족께 귀의합니다. 여의주(如意珠)죠 마니주 진주. 여의 부족께 귀의합니다.

그 다음에 『나모 바가바테 가르자 쿠라야』요거는 이제 『가르자』는 행위라는 뜻으로도 이제 『갈마』라고 할 때 행위 행동이란 뜻도 되는데, 업(業)도 이제『가르마』라고 그러죠. 여기 『가르자』는 코끼리를 말합니다. 코끼리 부족에게 귀의합니다. 세존 코끼리 부족에게 귀의합니다.

『나모 데바르시남』 요건 이제 다음시간에 하기로 하고 부족에게 귀의하는 것까지 일단 하겠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진도가 늦네. 다음에 조금 빨리 나가야겠네요... 이렇게 해서 보면은 뭐 내용이 사실은 별게 없어요. 별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그저 확인하는거 그게 소득이라면 소득이겠습니다.

보면은 뭐 부처님께 다 귀의하고 있어요. 또 보살에게 귀의하고 있습니다. 또 준제진언(准提眞言)도 다 잘 아는 것이고, 그 다음에 뭐 성문사과(四果聲聞)에게 귀의하는 문제라든지, 삼보(三寶)에게 또 새삼스럽게 귀의하는 문제라든지, 그 다음에 칠여래(七如來) 무슨 뭐 아미타불 아촉여래 무슨 뭐 석가모니 뭐 또 약사유리여래광에게 한다든지 하는 그런 내용들이고 그 다음에 여래의 부족(部族)들 그 부족들이 쭉 이제『라트나』 『쿠수마』 그 부족으로서 『바가바테 타타가타 쿠라야』그 다음에 『파드마 쿠라야』 『바즈라 쿠라야』 『마니 쿠라야』 『가르자 쿠라야』까지 부처님의 여러 부족들에게까지도 귀의하는 것으로 이렇게 내용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이제 귀의(歸依)하고 나중에 가면 『훔』이니 『파트』니 해 가지고 정말 이제 우리들에게 부정적인 그런 요소들을 제거하고, 항복받고, 소멸하고, 깨뜨리고, 멸망하는 뭐 그런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어요.

이렇게 이제 아까 그 뭡니까?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에서 우리가 보았듯이 그 처음에 『나모 사만다 못다남』 이거든. 보변(普遍) 널리 계시는 부처님에게 일단 귀의하고. 그러니까 나보다 훨씬 높은 그런 사람들의 그 힘이 있고서야 그 담에 나에게 부정적(否定的)인 어떤 그 마(魔)의 요소 또 공부하는데 장애(障碍)의 요소들이 제거 될 수가 있다는 거죠. 내가 그 보다도 더 못한 일을 할려고 하면은 그것이 제거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 귀의하고 또 보살(菩薩)에게 또는 뭐 사과(四果)에게 그리고 부처님의 부족(部族)들에게 전부 하여튼 나보다 모두 나은 사람들에게 전부 귀의(歸依)를 해 가지고 그분들의 힘을 톡톡히 입고 나서 나는 이러한 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나에게 하찮은 마구니들 어떤 방해 요소 이런 것들이 내 이 가는 길을 어떻게 방해할쏘냐?」하는 그런 형식으로, 깨뜨리는 그런 입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뭐 『파트』니 『훔브룸』이니 하는 말들이 아주 그런 뜻을 지니고 있는데 그건 그 대목에 가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출처] 능엄주해석2|작성자 능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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