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가 독립을 이루다
라틴 아메리카란? 남북 아메리카 대륙 중 과거에 라틴민족(아리아 인 가운데 남부 유럽에 분포하는 민족으로, 이탈리아, 에스파냐, 프랑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등 라틴 어에서 분화된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으로, 대부분 가톨릭교를 신봉한다) 국가의 지배를 받아 라틴적인 전통의 배경을 지니는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중남미(中南美)라고도 한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16세기 이후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됨 → 18세기부터 점령국(에스파냐, 포르투갈)의 간섭이 심해짐(에스파냐, 포르투갈의 중상주의적 식민지 정책) → 나폴레옹 전쟁으로 에스파냐의 간섭이 약화된 틈을 타, 라틴 아메리카 여러 나라가 독립을 선포하고 독립운동을 전개 함 → 아이티 독립(1804.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독립국. 공화정) → 멕시코의 에스파냐로부터 독립(1821. 크리오요의 독립운동, 이달고 신부의 민중봉기 등으로. 공화정) →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1822).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볼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등 독립 → 영국과 미국은 라틴 아메리카와의 무역을 원하였기 때문에, 라틴 아메리카 각국의 독립을 지지함(먼로주의, 먼로선언 발표) → 1823년 미국의 대통령 먼로가 발표한 외교 방침으로, 먼로주의는 유럽 열강으로 하여금 더 이상 미 대륙을 식민지화 하거나 미국이나 멕시코 등 미 대륙에 있는 주권 국가에 대한 간섭을 거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독립 이후 라틴 아메리카의 변화(다양한 주민 구성, 빈부의 격차 심화, 정치와 사회 혼란, 경제 구조의 불균형) → 변화를 위한 과제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