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정기모임이 남양주 별내면 청학로에 있는 계곡식당 서궁관에서 있었습니다.
작년 수락산 계곡처럼 물을 가둬둔 인공호수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명이 참석한 이번 모임에서 오리백숙과 로스구이 등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후원금을 냈고 또 현물로 기증하여 더욱 푸짐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오랫만의 고스톱으로 고리를 뜯게되어 26,000원의 회비가 더해졌습니다.
영은이 친구가 산삼주와 오디주를 가져왔고
영근이 친구가 수박 2통을 가져왔습니다.
문숙자 친구가 공진단과 액상 인삼을 가져왔고
손한기 회장이 참외와 방울토마토를 갖고 왔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라 물에 들어갈 수가 있었답니다.초복 날씨거든요
남쪽지방 출신 치고 수영 못하는 사람 없지요.
이렇게 친구들과 모이면 나이를 잠시 잊습니다.
물속에서 놀다보니 카메라에 습기가 찼나봅니다.
땡볕에 열심히 산딸기를 따서
여친들에게 나눠줬습니다.노년의 비뇨기 쪽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 것이 요강을 뒤엎는다는 '복분자'계통이거든요
정윤희 주연 "산딸기"라는 유명한 영화가 있었지요
'자두'---약성이 좋은 과일이랍니다.
이 사진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물 속에 비친 세상?"
동창회를 자주 나가면 우울증이 없어집니다.
동창 모임에는 잘난사람 못난 사람 없습니다.
이 사진도 주제가 애매합니다.총무의 고민?
왜 여자들은 물가에서 핸드폰을 들고 있을까요?
표정이 총동문회때만 못합니다.책임감 때문인가요?
첫댓글 즐거운모임참좋아보이네,부럽다.그럼지는건데두
오늘의 총동문회로 성장하는데 24회의 역할이 정말 컷습니다.24회가 총 동문회를 활성화 시켰다고 보시면 됩니다.
24회 선배님들 정말기분좋게
힐링하고 오셨네요
짱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