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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문학동인
 
 
 
카페 게시글
정겨운속삭임/옛자료 계절을 재촉하는 가을비 / 보리밥 05-11-11 10:50
침묵 추천 0 조회 4 24.09.08 01:5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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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08 02:00

    첫댓글 만년숙녀 보리밥님 / 두칠이 05-11-11 11:04
    두칠이

    만년청년 두칠이

    헤헤

    안녕하셔요

    보리밥님 글을 보면
    나이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이 글 보시고
    할머니 느낌이 나시는 분 계십니까?

    아저씨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요
    감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염불암..

    팔공산

    단풍이 엄청 고을 철인데요


    사천의 두칠이

  • 작성자 24.09.08 02:01

    두칠님 반갑습니다 / 두칠이 05-11-11 11:29
    보리밥

    남쪽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
    따뜻하고 풋풋한 소식들 그립습니다

    간간히 바람이 들려주는 안부 어슴푸레
    듣고 있었습니다, 팔팔하게 출근하신다는
    소식도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사노라면 어려운 일도 힘든 일도 만나고 부딪치고
    해결이 되고 한 고개 넘고 또 그렇게 사나봅니다

    며칠전 중동 동네에 갔다오면서 두칠님 아드님이
    한의대에 다닌다고 했는데 졸업을 했는지
    혼자 궁금하게 여기며 지나왔습니다

    여전히 웃는 모습 연상됩니다
    꿀은 선물들어 온 것이 한되 남아서 그냥 한겨울 지낼것
    같습니다, 토종꿀이니까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습니다, 산행은 여전히 하십니까
    조금은 줄이셔야 할 것도 같은데, 산막의 경관이 펼쳐집니다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9.08 02:02

    더 추워지기전에..... / 애/ 05-11-11 13:47


    혼인비행

    나병춘

    잠자리는 허공이 그의 잠자리다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저 푸르른 하늘 아래
    하, 부끄러울 것도 숨길 것도 없는

    저 눈물겹도록 황홀한 사랑

    *
    보리밥님, 더 추워지시기 전에 염불암에 다녀 오셨으면....
    곧 추위가 닥치면 산에 가시기가 더 힘들겠지요.
    정임이방을 데우는 따뜻한 두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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