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한역의 고증과 의의.
제6장.易經(역경)의 본문괘사의 글자 수의 의미.-1
64卦辭(괘사)를 正卦(정괘)와 反卦(반괘)로 나누어 글자 수를 계산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正卦(정괘)라 함은 易經(역경) 본문에 배열된 卦(괘)의 홀수괘이며, 反卦(반괘)는 짝수괘이다. 예를 들면 1번이 乾爲天(건위천), 2번이 坤爲地(곤위지), 3번이 水雷屯(수뢰둔),4번이 山水蒙(산수몽).......... . 여기서 正卦(정괘)는 1번과 3번인 乾爲天(건위천)과 水雷屯(수뢰둔)이며 反卦(반괘)는 2번과 4번인 坤爲地(곤위지), 山水蒙(산수몽)이다. 여기서 正卦(정괘)의 첫괘인 乾爲天(건위천) 卦(괘)에 用九(용구)라는 내용이 독립되어 15개의 글자를 이루며, 反卦(반괘)의 첫괘인 坤爲地(곤위지)괘에 用六(용육)이라는 내용이 독립되어 11개의 글자를 이룬다. 여기서 九(구)와 六(육)은 眞命(진명)을 호위하는 6과 9로서 卦(괘)의 기본 단위를 이루는 陽爻(양효)와 陰爻(음효)를 이룬다. 이 用九(용구)와 用六(용육)은 곧 太陽(태양)과 太陰(태음)이며 易經(역경) 64卦(괘) 전체의 근본이 되고 또한 64卦(괘)의 글자 수 변화에도 이 用九(용구)와 用六(용육)은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5+15+30+11의 수는 乾爲天(건위천) 卦(괘)의 卦辭(괘사) 5글자에 用九(용구)의 15글자와 坤爲地(곤위지)의 글자수 30글자에 用六(용육)의 글자수 11을 더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