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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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명 : 천남성과(Araceae) |
속 명 : Philodendron Schott |
영 명 : Heart-leaf Philodend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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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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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아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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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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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은 가장 잘 알려진 관엽식물 중의 하나로 수 백년 동안 재배되어 오고 있다. 필로덴드론 꽃은 육수화서인데 짧은 화경을 가지고 있으며 배 모양의 불염포를 가지고 있다. 불염포는 과실이 성숙할 때까지 남는다. 원주상의 육수화서의 기부에는 암꽃이, 상부에는 수꽃이 모여 있다. 그것의 중간에는 불임꽃이 있다. 꽃은 화피가 없으며 수꽃은 2∼6개의 수술이 붙어 있고 자방은 2∼10실로서 각 실에 많은 수의 배주가 중축태좌에 있다. 종자는 배유가 있다. 필로덴드론이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tree loving”을 뜻한다. 주로 열대 아메리카에서 약 200여종이 발견되었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대부분 잡종이며 많은 품종이 로버트 맥코이(Robert McCoHey)에 의해 육종되었다. 필로덴드론에는 세 가지 주요 형태가 있는데 첫 번째 유형은 심장형 필로덴드론 (heart-leaf philodendron)인데 Philodendron scandens oxycardium 처럼 덩굴모양으로 뻗거나 기어 올라가는 형태로 덩굴성 관상식물로 재배한다. 두 번째 유형은 직립성 필로덴드론(self-heading philodendron)인데, 필로덴드론 웬드란디(P. wendlandii)와 교잡종인 블랙 카디날(Black Cardinal)이 여기에 속하며 원래 직립으로 자라는 형태이다. 세 번째 유형은 나무 모양으로 직립으로 자라는 필로덴드론이다. 이 유형을 가장 잘 대표하는 품종은 필로덴드론 셀럼(Philodendron selloum)으로 어릴 때는 직립형으로 보이지만 성숙할수록 목질화되서 나무처럼 된다. 많은 필로덴드론이 안데스 산맥 부근의 저지대와 남아메리카 우림에서 서식한다. 이 식물은 자연적으로 나무와 그 주위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그늘지고 축축한 환경을 선호한다. 이 식물은 수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종들이 습한 공기 중에서 수분을 흡수하기 위한 기근을 가지고 있다. 자생 서식지에서는 범람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어떤 필로덴드론은 에틸렌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가장 광범위하게 생산되는 필로덴드론은 스칸덴스 옥시카르디움(P. scandens oxycardium)이다. 판두리포르메(P. panduriforme)도 덩굴성으로 기둥 재배와 접시정원에 사용하기 위해 취목으로 번식하여 재배한다. 잎에 열편이 깊게 나있고 덩굴성으로 왕성하게 뻗어나간다. 셀럼(P. selloum)은 다양한 크기의 화분에서 지주를 세우지 않고 재배한다. 자라면서 줄기가 목질화가 되고 직립성이 된다. 잎 가장자리에 열편이 매우 깊다. 제나두(Xanadu)는 널리 이용되는 셀프 헤딩 필로덴드론으로 올리브 녹색 잎을 가지고 있으며 소형 셀럼과 모양이 비슷하다. 많은 교잡종이 있는데 그 중에서 블랙 카디날(Black Cardinal)은 수분이 많으며 짙은 밤색으로 거의 검은색이 나는 직립성 품종이다. 프린스 오브 오랜지(Prince of Orange)는 신생 잎이 오렌지 색이며 다른 필로덴드론 보다 더 많은 빛을 필요로 하는 직립성 형태이다. 임페리얼 레드(Imperial Red)와 임페리얼 그린(Imperial Green)도 많이 이용되는 교잡종이다. 필로덴드론은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종과 품종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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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임베(Philodendron imbe) |
브라질 원산으로 잎은 큰 심장형이다. 색은 선명한 녹색으로 금속성의 광택이 있으며 길이 50∼60cm, 폭 20cm 정도이다. 엽맥은 흰색을 띠고 있으며 줄기는 어릴 때는 녹색이나, 오래 되면 갈색으로 된다. 발육하는 데 최저 10℃ 이상의 고온이 필요하다. 별명으로 붉은 임베(red imbe)라 부르기도 한다. 덩굴성이며 줄기에서 기근이 나와 다른 물체에 감아 올라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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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에루베스센스(P. erubescens) |
콜럼비아 원산으로 잎은 길이 20∼30cm 정도의 긴 심장형으로 짙은 녹색이다. 새싹을 싸고 있는 포는 자주빛이고 아름다운 줄기는 어린 부분이 옅은 적갈색이다. 내한성도 강하여 5℃ 정도에서도 충분히 생육된다. 강건하고 번식이 용이하며, 큰 화분의 시아데아에 붙여서 재배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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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구티페룸(P. guttiferum) |
덩굴성인 소형종으로 잎의 길이 15∼20cm, 폭 6∼8cm이다. 잎은 칼모양으로 가늘고 잎자루는 길이 10cm 정도로 칼집모양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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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P. oxycardium) |
동부 멕시코 원산으로 덩굴성이며 줄기의 직경은 1cm 정도로 둥글다. 기근이 나오며 생장이 빠르다. 잎은 둥근형이며 길이 10cm, 폭 8cm 이상으로 되고 엽육은 좀 두텁다. 강건종으로 시아데아(Cyathea) 등에 부착하거나 걸이분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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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셀럼(P. selloum) |
브라질 남부 원산이며 직립성으로 줄기는 굵고 기근이 발생되나 생장은 더디다. 잎의 길이는 20∼40cm 정도이며 가죽질이다. 번식은 실생으로 한다. 내한성이 비교적 강하여 2℃ 정도에서도 견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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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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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과 온도 |
심장형 필로덴드론은 16,000~32,000Lux 사이에서 재배해야 하며 22,000Lux 정도가 이상적이다. 모주는 약간 밝은 빛에서 관리해야 한다. 최저 토양온도는 18℃, 최저 공중온도는 24℃로 관리해야 한다. 10℃이하의 저온은 피해야 하며 40℃까지는 견딜 수 있다. 셀럼(P. selloum)은 보통 32,000~65,000Lux 정도의 밝은 빛에서 재배된다. 15 cm~25cm 화분에 심어 식물이 성숙할 때까지 빛을 충분히 주어 재배한 후, 출하를 위해서 차광한 음지에 두어 광순화를 시킨다. 셀럼은 추위에도 강하다. 식물의 성숙 정도에 따라 영도 정도에서도 저온 피해 없이 견딜 수 있으며 성숙한 식물이라면 -6℃에서도 살아 있을 수 있다. 예외는 있지만 교잡종 필로덴드론은 일반적으로 11,000~22,000Lux에서 재배한다. 이상적인 낮 온도는 27~29℃며 밤 온도는 18~21℃이다. 교잡종 필로덴드론은 약간 건조한 곳에서 재배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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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토 |
필로덴드론 배양토는 일반적으로 보수력이 높고 통기성이 우수한 재료 배합이 좋다. 수태나 피트모스를 바크, 목재부산물, 펄라이트 등과 혼합하여 사용한다. pH는 5.5~6.0이 적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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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
대부분의 필로덴드론은 다비성 식물로 많은 양의 고형 비료나 액비가 필요하다. 3-1-2 비율의 비료에다 마그네슘을 추가한다. 소형 화분과 걸이 분은 24-8-16비료나 9-3-6의 액비, 또는 20-10-20의 용해성 비료를 사용하여 질소기준으로 200ppm의 비료를 규칙적으로 준다. 몇 주 마다 깨끗한 물로 토양을 씻어 내리는 것이 좋다. 대형 필로덴드론은 액비나 과립상 비료 또는 코팅된 완효성 비료를 사용할 수 있다. 대형 필로덴드론은 고형비료와 액비를 함께 주면 매우 잘 자란다. 잎 크기와 생장율은 필로덴드론의 영양 상태를 알 수 있는 좋은 징표이다. 시비율이 최적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대부분의 품종에서 잎 크기와 절간 길이가 감소한다. 필로덴드론은 보통 미량원소로 인한 문제는 생기지 않지만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오래된 잎의 가장자리에 황화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특히 오래된 식물이나 몇 번 정도 줄기를 잘라낸 식물에서 발생한다. 비료를 줄 때 마그네슘을 추가하여 분무하면 도움이 된다. 칼슘이 부족되면 뿌리 끝이 죽고 그 다음엔 황화현상이 일어나며 잎 모양이 일그러져 결국엔 어린 가지 끝이 죽게 된다. 칼슘과 마그네슘 킬레이트 화합물을 조합하여 필로덴드론에 분무하면 잎이 넓어지고 건강하고 보기 좋게 자란다. 교잡종 필로덴드론에서 철 부족은 보통 뿌리에 병이 있음을 말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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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
여름철 고온건조기에는 엽면살수를 하여 공중습도를 높인다. 필로덴드론은 약간 말랐을 때 관수하는 것이 좋다. 노지에서 차광만하여 재배할 때는 배지에 버미큐라이트를 많이 사용하면 너무 많은 수분을 보유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러나 온실에서 필로덴드론을 재배할 때는 버미큘라이트를 사용해도 좋다. 대형 필로덴드론이나 기둥형으로 재배하는 필로덴드론은 점적관수로 물을 주는 것이 병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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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
번식 방법은 정아삽, 취목, 줄기삽목 또는 종자번식 등이 있는데 대부분 삽목이나 조직배양으로 번식하며 단지 몇 종만 고취법을 이용한다. 심장형 필로덴드론은 스킨답서스처럼 한 화분에 여러 개의 삽목묘를 심어서 기른다. 삽수에 발근호르몬을 처리할 필요는 없으며 미스트도 약간만 해준다. 대형인 덩굴성 필로덴드론은 수태와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하여 고취법으로 번식한다. 대부분의 필로덴드론은 적당한 온도와 빛이 있으면 쉽게 뿌리가 발생한다. 이 식물은 또한 물속에서도 쉽게 뿌리를 내린다. 셀럼(P. selloum)은 일반적으로 종자로 재배되는데, 이 종자는 열대지방의 조경수에서 수집된다. 종자는 펄라이트로 아주 가볍게 복토하도록 한다. 발아에 필요한 빛은 최소 3,200~6,500Lux이다. 교잡 품종들은 대부분 조직배양으로 번식되어 판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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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조절 |
마디사이의 길이 생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스칸덴스 옥시카르디움에 왜화제를 사용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
<표> 필로덴드론 스칸덴스 옥시카르디움의 생장억제제 사용 |
생장억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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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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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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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과 |
안시미돌 〃 〃 〃 〃 〃 B-Nine 〃 〃 〃 Bonzi Cycocel 〃 〃 〃 Su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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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면살포 토양관주 엽면살포 〃 토양관주 〃 엽면살포 〃 〃 〃 토양관주 엽면살포 토양관주 엽면살포 〃 토양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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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 ppm 0.5∼5.0 ppm 0.09㎡당 5㎎ 15cm pot당 0.25∼1.0㎎ 15cm pot당 0.25∼1.0㎎ 2,500∼10,000 ppm 1,000∼10,000 ppm 10,000 ppm 10,000 ppm 1,000∼10,000 ppm 15cm pot당 0.06∼0.25㎎ 500∼3,000 ppm 500∼3,000ppm 3,000 ppm 3,000 ppm 15cm pot당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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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있음 약간효과 중간 중간 없음 중간 약간효과 중간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약간 약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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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관리 |
질소 비료의 공급을 늘리면 심장형 필로덴드론에서 잎 테두리가 빨갛게 변하는 증상이 줄어든다. 최적의 생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토양 온도가 따뜻해야 한다. 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물기가 잘 마르는 조건에서 관수하는 것이 좋다. 잎에 칼슘을 분무하면 튼튼하고 두꺼운 잎으로 발육하는데 도움이 된다. 모주를 재배할 때는 마그네슘을 액비나 고형비료 형태로 추가로 공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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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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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 |
1) 무름병(Erwinia sp.) 필로덴드론 재배시 세균에 의한 무름병은 항상 문제가 되고 있으며 무름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2종류의 Erwinia가 관여한다. 어떤 병원균에 의한 증상이든 잎과 줄기에 수침상 병반을 형성하며 병세는 급격히 진전되고 식물체가 물러썩게 된다. 밀식을 피하고, 비배관리를 좋게 하며 잎과 식물체가 젖지 않도록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우므로 마이신제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2) 세균성잎썩음병(Xanthomonas campestris pv. diffenbachiae) Xanthomonas campestris pv. diffenbachiae에 의해 발생하며, 오래된 잎에 주로 발생한다. 잎 가장자리가 적갈색을 띄고 수침상을 썩기 시작한다. 진행중인 병반의 가장자리를 햇빛에 비춰보면 형광색을 띄기도 한다.
3) 역병(Phytophthora sp.) 역병은 지제부에 암갈색 수침상으로 불규칙한 병반을 형성하며 줄기가 말라죽는다. 다습한 조건에서 잎에 발생한 경우 1~2cm의 전형적인 점무늬를 형성하기도 한다.
4) 균핵병 균핵병도 고온기에 발생하며 뿌리에 피해를 주고 토양과 병반위에 흰색실모양의 균사체를 보이며 식물체를 말라죽게 한다.
5) 줄기마름병(Rhizoctonia sp.) Rhizoctonia에 의한 병으로 여름철에 갈색의 큰 병반을 형성하며 매우 급속히 병징이 진행되며 줄기를 말라죽게 한다.
6) 바이러스병 간혹 발생하며 잎은 뒤틀리고 왜소하게 만든다. 진딧물과 작업도구에 의해 전염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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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
선충은 삽목상에서 주로 발생하며 뿌리생육을 저하시키고 생기를 잃게 하므로 시비를 개선하며 심한 경우 토양소독을 한다. 진딧물과 나방류 애벌레, 깍지벌레 등이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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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장해 |
광이 약하거나 토양이 과습할 때 또는 염류농도가 지나치게 높을 때는 잎이 작아진다. 유기물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용토를 사용하고 온도와 습도관리에 주의한다. 과습한 환경에서 무름병, 세균성잎썩음병 등이 많이 발생하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에 토양 온도가 낮으면 성장이 느려지며 줄기가 가늘어지고 마디사이가 짧아진다. 질소를 너무 많이 주면 잎이 너무 커지게 된다. 또한 잎이 너무 작으면 질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잎과 줄기가 작고 약하며 뿌리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광이나 비료가 부족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제나두(Xanadu)나 플루토(Pluto)와 같은 품종은 저온에 노출되면 잎 색이 눈에 띄게 빨간 색으로 변하게 된다. 블랙 카디날(Black Cardinal)은 늙은 잎에 둥근 모양의 오랜지색 또는 갈색 반점이 생기는데, 이것은 실제적으로 응애에 의한 피해이다. 블랙 카디날의 잎이 일그러지는 것은 총채벌레 피해나 붕소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셀럼은 햇빛이 많은 환경에 잘 적응하기는 하지만 늙은 잎에서는 엽소가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는 식물 사이의 간격을 늘려서 재배치한 후에나 충분한 관수를 하지 않아서 발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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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및 출하 |
필로덴드론은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갖가지 크기의 화분을 사용하여 재배된다. 화분 크기는 5~45cm 범위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한 화분에 한 주를 심거나 여러 주를 심어서 기르기도 하며 덩굴성인 것은 걸이분이나 기둥형으로 생산되기도 한다. 필로덴드론은 실내조경이나 열대지방의 야외 조경에 지피식물로 유용하게 이용된다. 식물체가 화분에 잘 활착되었을 때 출하해야 한다. 이동시킬 때의 온도는 20℃ 이상이어야 하며 12℃ 이하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 관수를 자주해야 하며 높은 공중습도를 필요로 한다. 에칠렌 2ppm 이상은 잎의 회색화, 황색화 그리고 위조를 일으킨다. 셀럼(P. selloum)은 13∼16℃온도의 암상태에서 15일, 옥시카르디움(P. oxycardium) 16∼18℃와 80∼90% 조건의 암상태에서 15일간 유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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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관리 |
필로덴드론은 최소 800~1,600Lux 이상이면 실내에서 품질이 잘 유지된다. 심장형은 500Lux에서도 견디지만 셀럼은 더 높은 광을 요구한다. 온도는 18~29℃ 사이가 가장 좋다. 찬 바람이 부는 곳은 피하고 실내온도가 10℃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한다. 매년 2번에서 3번 정도 가볍게 비료를 주는데 광도가 적당하다면 더 자주 준다. 필로덴드론은 습한 실내 환경을 좋아하는 편이다. 실내를 습하게 하기 어렵다면 받침대에 자갈을 깔고 물을 부어 놓으면 식물체 주변의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는 기근이 제 역할을 거의 못하기 때문에 보기 싫으면 잘라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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