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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극초음속' 굴욕…패트리엇 때리려다 되치기당해/23.05.13.
> 미 당국자, 우크라 내 '킨잘 미사일' 공방전 확인
> "우크라군 사용법 숙달…첨단 미사일 방어력 강화"
_ 패트리엇
러시아가 지난주 극초음속 미사일로 우크라이나의 미국산 지대공 방공 체계 패트리엇을 파괴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CNN 방송이 12일(현지시간) 미국 관리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주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발사해 우크라이나에 있던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체계를 타격하려고 했으나 우크라이나군은 패트리엇 미사일로 이를 요격했다.
미국 관리들은 당시 킨잘 격추를 위해 패트리엇 미사일 여러 발이 다양한 각도에서 발사됐다며 이는 우크라이나가 빠르게 패트리엇 사용법에 능숙해졌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말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국가에서 패트리엇 미사일을 처음 인도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하나, 독일에서 하나를 받아 최소 2개의 패트리엇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패트리엇 지원 규모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우크라이나를 이를 통해 첨단 미사일 방어력도 일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우크라이나군은 패트리엇 체계의 사용법을 표준 훈련기간인 1년보다 짧은 몇 개월만에 속성으로 숙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_ 러시아의 공대지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미국 정부는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가 자폭 무인기나 구식 순항미사일보다 빠르고 섬세한 미사일도 방어할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패트리엇 지원을 결정했다.
킨잘은 전투기에 실려 공중에서 발사된 뒤 자체 추진체의 힘을 받아 음속의 5배 이상으로 표적을 때리는 순항 미사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킨잘을 날리면서 극초음속 미사일을 세계 최초로 실전에 사용했다고 자부해왔다.
앞서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에 인도된 패트리엇이 러시아군의 정당한 표적이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달 4일에도 수도 키이우 상공으로 날아온 킨잘을 패트리엇 미사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우크라이나 공군의 해당 발표가 사실이라고 지난 9일 확인한 바 있다.
러시아가 패트리엇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건 패트리엇에서 방출되는 신호 때문일 것이라고 미국 관리들은 설명했다.
패트리엇은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표적까지 탐지해내는 레이더를 갖춘 덕에 탄도미사일 등을 요격할 수 있지만, 적군도 이 레이더를 통해 패트리엇의 위치를 파악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레이더 신호를 어느 정도 위장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러시아군은 키이우 외곽에 위치한 패트리엇의 대략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 미국 관리는 말했다.
_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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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버리고 줄행랑 친 러시아 특수부대…우크라, 바흐무트서 승기 잡나/23.05.11.
https://tv.kakao.com/v/437952788
우크라이나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전선에서 러시아군 육군 최정예 부대인 제72자동소총여단을 격퇴했다.
미국의 소리(VOA)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의용대 '아조우 대대'가 조직한 육군 제3강습여단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러시아 72여단이 바흐무트 근처에서 외곽으로 퇴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같은날 아조우 대대 창설자 중 한 명인 안드리 빌레츠키는 "(우리 군이) 100여 명으로 구성된 러시아 부대 2개와 정찰대를 격파했다"며 "이번 공격은 폭 3㎞, 깊이 2.6㎞ 영토 내에서 수행됐고 해당 영역은 러시아 점령군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됐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군이 사용하던 전투 차량 다수가 파괴됐다"며 "병력 상당수도 포로로 잡혔다"고 주장했다.
시르스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은 당초 바흐무트에서 11개월 간 이어진 러시아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방어 작전이었다. 우크라이나군 장교들은 러시아군 부대 교체 투입 중 해당 작전을 수행해 러시아 전선의 약한 고리를 노렸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육군사령관 또한 반격 작전 결과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군이 최대 2㎞ 후퇴했다고 전했다. 다만 동부사령부는 러시아 여단은 심각한 손실에도 그들이 여전히 바흐무트를 사수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러시아 용병업체 와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지난 9일 러시아군의 바흐무트을 알리며 "제72여단이 점령지 3㎢를 빼앗겼고, 와그너 그룹도 전투원 500여 명을 잃었다"라고 했다. 이는 앞서 시르스키의 주장과 대부분 일치하는 발언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군 당국과 와그너 그룹 등의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러시아군은 현지에 투입한 보병여단이 무너지면서 바흐무트 남서부 약 7.7㎢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군의 퇴각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2개월 전 우크라이나가 바흐무트 핵심 보급로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한 이래 가장 중요한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는 바흐무트 사수 작전이 우크라이나가 예고해온 대반격의 일환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초 러시아는 와그너 용병들을 앞세워 바흐무트 중심지 3면을 포위하고 함락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의 끈질긴 항전이 이어지자 최근 러시아군의 장악력은 크게 약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바흐무트를 중심으로 한 러시아의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지역) 공세는 실패했다"며 "최근 러시아는 실제로 전략적이고 중요한 지역을 어느 곳도 점령할 수 없었다"고 꼬집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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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전승절 기념식 개최…푸틴, 또 ‘전쟁’ 규정/23.05.09.
https://tv.kakao.com/v/437897041
앵커 : 오늘 러시아에서는 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한 실제 전쟁이 벌어졌지만 잘 대처할 것이라며, 이른바 특별군사작전을 '전쟁' 으로 규정했습니다.
모스크바 조빛나 특파원입니
리포트: 삼엄한 보안 조치 속에 러시아 전역에서 78주년 전승절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5월 9일 전승절은 2차 세계대전에서 4년 만에 소련이 나치 독일에게 승리를 거둔 날로, 러시아 최대 국경일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식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한 실제 전쟁이 다시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른바 '특별군사작전'을 또 '전쟁'으로 규정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평화와 안정적인 미래를 원하지만 서방은 러시아의 붕괴와 파괴를 바란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특별군사작전'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2차 세계대전 당시와 같은 국민 단합과 조국애를 호소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우리 조국에 대한 실제 전쟁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국제 테러리즘을 물리치고 돈바스 주민들을 보호하고 우리의 안보를 지킬 것입니다."
"만세!" : 오늘 기념식에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비롯해 옛 소련에서 독립한 독립국가연합 정상들이 참석해 연대를 과시했습니다. 8천명 이상이 참가한 열병식에는 신형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 M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야르스와 함께 신형 아흐마트 장갑차도 등장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모스크바 지하철에서도 생중계됐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푸틴 대통령의 연설을 전하며 국민들의 단결보다 더 강한 것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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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상대 진짜 전쟁”…‘전쟁’ 공식 선언 푸틴, 추가 동원령·계엄령 내릴 듯/23.05.09.
> 종전 ‘특별군사작전’ 대신 이례적 표현…“돈바스·국가안보 지킬 것” 강조
> “평화·안정 바라지만 문명 전환점에 서…서방 우월 사상 용납불가”
_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전승절 열병식에 앞서 연설을 하고 있다.
_ 세르게이 쇼이구(오른쪽 차량 탑승자) 러시아 국방장관이 78주년을 맞이한 러시아 전승절을 맞아 열병식에서 병사들을 도열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78주년 러시아의 전승절을 맞아 “우리의 조국을 상대로 한 진짜 전쟁이 자행됐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행사에서 “러시아의 적들은 우리의 붕괴를 바란다. 그들은 우리나라를 파괴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국제 테러리즘을 물리쳤으며,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 돈바스 국민을 지키고, 우리의 안보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_ 러시아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야르스 RS-24가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붉은 광장을 가로지르고 있다.
_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
그는 이와 함께 “문명이 결정적인 전환점에 섰다. 지구상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우리도 평화와 자유, 안정의 미래를 바란다”면서 “어떤 우월적 사상도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시작한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식적으로 ‘특별 군사 작전’으로 지칭해왔다. 지난해 12월 22일 국무회의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목표는 군사적 충돌의 바퀴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이 ‘전쟁’을 끝내는 것”이라고 한 적이 있긴 하나, 전승절을 맞아 이례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전쟁’이라고 공식 규정한 것이다.
최근 러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앞두고 불리한 전황을 뒤집기 위해 ‘특별 군사 작전’을 ‘공식적인 전쟁’으로 변경하고 추가 동원령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푸틴 대통령이 이날 ‘전쟁’을 규정한 것은 추가 동원령 발동을 위한 포석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전쟁이 공식적으로 선포되면 계엄령을 통해 국가 전체를 우크라이나전을 위한 동원체제에 편입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실제 러시아가 마리우폴 등 일부 점령지에서 징집 절차를 개시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2차 세계대전에서 옛 소비에트연방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시금 국민의 단결을 강조했다. 그는 “소비에트 국민들이 나치 독일에 대한 승리에서 행한 역할을 기억한다”며 “조국에 대한 사랑보다 강한 것은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서방을 겨냥해 “그들이 증오와 러시아 혐오를 퍼뜨리고 있다”며 “그들은 누가 나치를 물리쳤는지 잊어버렸다”고 비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도박패이자 쿠데타의 인질이 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군인들을 향해서는 “특별 군사 작전에 참여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여러분에 달렸다”며 “모든 나라가 우리 영웅을 돕기 위해 뭉쳤다.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푸틴 대통령은 “승리를 위하여”라고 외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전승절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중립적 입장인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이 올해 78주년을 맞은 러시아 전승절 행사에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구 소련권인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을 비롯, 다른 구소련권 국가인 벨라루스와 아르메니아에서도 각각 대통령과 총리가 모스크바를 찾았다. 이는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지난해에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승절 행사에 초대받은 해외 정상이 한 명도 없었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카심조마트 토카예프(가운데) 카자흐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왼쪽)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등과 함께 9일(현지시간) 열리는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을 위해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전승절을 기념해 열병식이 열리며 이후 이날 밤에는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곳곳에서 전승절을 기념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_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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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전쟁 벌어졌다"…푸틴, 첫 '전쟁' 규정/23.05.09.
> '특별군사작전' 대신 공식 석상서 '전쟁' 표현 사용
> "결정적 전환점…서방이 러시아 혐오 퍼뜨려" 주장
> '전쟁' 규정 이후 추가 동원령 가능성 제기
_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서방이 러시아를 상대로 한 진짜 전쟁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전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기념식 연설에서 "우리 조국을 상대로 한 진짜 전쟁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방 엘리트는 증오와 러시아 혐오를 퍼뜨리고 있다"며 "그들의 목표는 우리 조국의 붕괴를 바란다. 우리나라를 파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국제 테러리즘을 물리쳤다"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 돈바스 국민을 지키고 우리의 안보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문명이 결정적인 전환점에 섰다"면서 "지구상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우리도 평화와 자유, 안정의 미래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푸틴 대통령이 '전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침공을 '특별군사작전'이라고 표현해왔다.
푸틴 대통령이 공식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전쟁'으로 규정함에 따라 러시아가 지난해 9월 2차 세계대전 이후 첫 예비군 동원령을 내린 데 이어 추가 동원령을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푸틴 대통령은 약 10분간 이어진 이날 연설에서 "우리조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전투는 언제나 애국적이고 성스러웠다"면서 붉은광장의 러시아 군인들을 향해 "모두가 그대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승기념식에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대통령과 아르메니아 총리가 참석했다. 지난해 전승기념식에는 해외 정상들이 참석하지 않았으며 2021년에는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해외 정상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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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집행위원장, '유럽의 날' 기념 키이우 방문…러 전승절에 맞불/23.05.09.
> 젤렌스키 "EU 11번째 대러 제재 패키지 기대"
_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 후 인사하고 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9일(현지시간) '유럽의 날'을 맞이해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했다. 러시아에서 매년 대대적으로 기념하는 전승절에 맞불을 놓은 격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키이우에 도착했다. 그는 트위터에 키이우 방문 사실을 알리며 "이곳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가 매일 지켜지는 곳"이라며 우크라이나에 연대를 표시했다.
러시아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을 상대로 승전한 5월 9일을 전승절로 지정한 뒤 매년 모스크바 중심 붉은광장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거행한다. 전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이날을 유럽이 기념하는 '유럽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랑스가 1950년 5월 9일 초국가 공동체의 건설을 통해 석탄과 철강 생산을 공동 관리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슈만 플랜'을 발표했는데, 이것이 EU의 모체가 됐기에 이날을 기념하겠다는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만난 뒤 "안보와 통합, 대러시아 제재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EU의 11번째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전승절 전에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인 바흐무트를 점령하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우크라이나는 키이우를 중심으로 러시아의 대대적인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측은 밤사이 키이우를 향해 날아온 러시아 순항미사일 15발이 방공망에 격추됐다고 발표했다.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_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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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사태 중립' 중앙아 5개국 정상, 러 전승절 참석 눈길/23.05.09.
> 푸틴, 키르기스 대통령과 군사 분야 협력 논의…성명 채택
> 러 정치학자 "러시아 동맹이 누구인지 보여주는 것"
_ 무명용사 묘 헌화식 (모스크바 타스=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78주년 전승절 행사에서 사디르 자파로프(왼쪽부터)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무명용사 묘 헌화식에 참석하고 있다.2023.5.9.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우크라이나 사태에 중립적 입장을 유지하는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이 올해 78주년을 맞은 러시아 전승절 행사에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9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는 옛 소련권인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 국가 정상이 모두 참석했참석했다. 또 다른 옛 소련권 국가인 벨라루스와 아르메니아에서도 각각 대통령과 총리가 모스크바를 찾았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들을 전승절 행사에 잇달아 초청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한 지난해에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승절 행사에 초대받은 해외 정상이 한명도 없었다. 주빈 자격으로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해외 정상들 가운데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전날 대규모 사절단과 함께 모스크바에 미리 도착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군사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은 성명에서 국제 테러 조직의 무장 공격 등으로부터 키르기스스탄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키르기스스탄 군대를 강화하고 이 지역에 있는 러시아 군사시설을 확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안에 키르기스스탄을 공식 방문해 달라는 자파로프 대통령 제의도 수락했다.
러시아 정치학자인 알렉산드르 코브린스키는 러시아 시사주간지 '아르구멘티 이 팍티'(논증과 사실)와 인터뷰에서 미국·유럽의 압력에도 옛 소련권 국가 정상들이 전승절 행사에 대거 참석한 것에 대해 "러시아의 동맹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에 중립을 지키는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들이 모스크바를 찾은 것을 두고는 "가까운 이웃과 친척이 좋지 않은 상황에 있으면 마음으로라도 지지를 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중앙아시아 5개 국가 정상의 이번 방문이 조만간 중국에서 열릴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은 회의 기간인 오는 16~20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각각 양자 회담을 열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유라시아 모니터링 연구센터 소속 역사학자 타이시야 마르몬토바는 "해외 정상들의 열병식 참석은 우리가 공동의 역사를 기념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금과 같은 불안정한 세계에서 기억의 정치는 우리가 통일성을 느끼는 데 도움을 주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옛 소련 사람들에게 5월 9일은 매우 중요한 공휴일 가운데 하나로 남아있으며 많은 독립국가연합(CIS·옛 소련권 국가 모임) 회원국은 이날을 기념해야 할 성스러운 날로 여긴다"고 언급하며 이날 모스크바를 찾은 해외 정상들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_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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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탐내는 이유 : 그들은 왜 싸우는가? 한국은 어떻할까 ?
https://blog.naver.com/mofakr/222679047147
>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탐내는 이유 : 그들은 왜 싸우는가?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 원수지간이 되었고 한국은 어떻할까 ?
● 같은 뿌리를 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 한민족이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누어졌듯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밸라루스는 키에프 공국이란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나라이다.
● 키에프 공국의 수도 키에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이다. 같은 뿌리의 국가라서 이 3개 나라의 언어는 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될 정도로 유사하다고 한다.
●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 그 이유는 스탈린 시절의 홀로도모르 (Holodomor)라고 불리는 대기근 사건이 주요 원인이다.
●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중에 하나이다. 우크라이나 땅은 흑토이며 뭘 심어도 잘 자라는 풍요의 땅이다.
● 그런데, 공산혁명후 스탈린이 부농(쿨라크)을 처형하였다. 그들의 가죽을 벗겨서 비누로 만들었다.
● 쿨라크가 가진 농지를 다 몰수하고 집단농장 체제로 만들어 운영하였다. 집단농장마다 생산량을 할당하였다.
● 그러자 농산물 생산량은 확연히 줄어들었다. 당연한 결과이다.
● 농사짓는 기술을 가진 부농을 다 처형했으니 그런 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해도 자기 것이 안되는데 누가 열심히 농사 짓겠는가?
● 소련은 농산물이 줄어 들어도 과도한 목표량을 수탈을 하였다. 그래서 그 세계 3대 곡창지대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생겨났다.
● 1933년 어느날, 단 하루만에 28,000명이 굶어 죽었다고 한다. 집단농장의 인구가 굶어죽는 사람 때문에 1/3로 쪼그라 들었다
● 배고품을 참지 못한 우크라이나 인들은 쥐, 개, 고양이, 벌레...등을 닥치는데로 잡아먹었다.
● 나중에는 사람까지 잡아먹었다. 부모들은 자식을 서로 바꾸어서 잡아먹었다고 한다. 인육을 파는 상점까지 생겼다고 한다.
●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당시에 소련은 연 천만명의 인구가 먹을 수있는 여분의 식량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 소련은 식량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을 굶겨 죽었다.
● 당시에 약 500만~ 1000만명이 굶어 죽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인들은 이 대기근을 홀로도모르 라고 부르고, 매년 기념일엔 곡식 낱알을 흩뿌리며 원혼을 달랜다고 한다.
● 상황이 이렇다보니 우크라이나인들의 공산당에 대한 반감은 엄청 커졌다.
● 독일이 우크라이나 지역으로 처들어오자 해방군이라고 오히려 환영했다고 한다.
● 아시다시피, 독일이 홀로코스트를 자행했는데, 유대인만 죽인게 아니고 슬라브인도 엄청 많이 죽였다.
● 당시에 홀로코스트를 집행하는데 조력을 한 이들이 바로 우크라이나인들이라고 러시아인들은 주장한다.
● 어제도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친나치 세력이라고 비난한 이유이기도 하다.
● 아무튼 이렇게 두 나라는 뿌리가 같은 나라이지만 이러한 연유로 적이 되었다.
● 최근에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은 왜 화약고가 되었나?
● 우크라이나의 우측 돈바스지역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두 지역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 이 두 지역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친 러시아인들이 많이 산다.
● 그런데 우크라이나에 친서방정권이 들어서면서 러시아어를 금지시켜 버리고, 우크라이나어만 사용하게 하고 나토 가입을 결정하자 친러시아인은 반발하였고, 돈바스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을 선포하였다.
● 그래서 우크라이나에서는 정부군과 독립선포한 돈바스지역과 내전이 발생한 것이다.
● 이들 분쟁지역은 민스크 협정으로 휴전을 했다.
● 중요한 협정내용은 중화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돈바스 지역은 자체 주민 선거를 실시한다. 돈바스 지역은 우크라이나에 속하지만 연방제 방식으로 자치권을 확대한다... 등등이였다.
● 그런데 푸틴이 돈바스의 2자치구 (도네츠크와 루한크)를 독립국으로 인정하였다.
● 이에 대해서 독일 총리는, 러시아가 돈바스를 독립국가로 인정하여 민스크 협정을 위반하였다고 비난하였다.
● 한편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그 이유는 자체 주민투표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자체 주민투표를 하면 주민들이 크림반도처럼 러시아와 합병을 결의할 가능성이 100%였다.
● 암튼 푸틴은 돈바스 지역을 독립국으로 인정함으로서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에 이어서 돈바스 지역까지 빼앗았다.
● 따라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 것은 공산주의였다.
공산주의는 파라다이스를 약속하지만 실제는 원한과 분노 그리고 질투심을 부추켜 지옥을 만들었을 뿐이다.
● 지옥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동맹 없는 우크라이나를 바라보면서》평화타령 불러대면 평화가 온다고 믿는 멍청이들이 아직도 꽤나 많은가 보다.
● 이번 우크라이나를 보라!
우크라이나에 힘이 없으면 우크라이나에 평화도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우리는 전쟁을 원치 않는다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 소용이 없다.
● 우크라이나 단독으로는 러시아에 대항할 힘이없으니 NATO에 가입하려고 몸부림치는 저 모습을 보라!
동맹을 간절히 구하고 또 구하는군!
그러나 러시아와 충돌을 원치 않는 NATO에서는 완곡하게 거절했다!
● 자~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대한민국은 세계 최강대국 미국과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이라는 동맹을 맺은 후 69년이 지나 거의 70년, 그 동안 한국은 평화와 번영을 누려왔다.
● 오늘은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짧은 글을 써 본다.
글의 내용은 <한미상호방위조약> 이전 70년과 <한미상호방위조약> 이후 70년을 비교 읽고 나면 뭔가 명확하게 감이 잡힐 것이다.
● <한미상호방위조약> 이전 70년 먼저 <한미상호방위조약> 이전 70여년 동안 이 땅 안팎에 무슨 일이 터졌는지 큰 사건들 중심으로 15 개만 정리해본다.
● 1. 임오군란과 대원군 납치
1882년 임오군란이 터지자 이를 기화로 청나라 군대 3,000명과일본 군대 400명이 조선으로 들어왔다. 청나라 군대는 숭례문(남대문) 밖에 주둔했는데 이 부대를 외교 차원에서 방문한 흥선 대원군을 강제로 납치, 청나라 톈진(天津) 으로 압송, 당시 청나라의 실권자였던 리홍장이 멋대로 대원군을 심문하고 톈진 서쪽 바오딩(保定)에 구금시켰다.
3년이 흘러 1885년이 되어서야 대원군을 풀어주어 겨우 귀국했다.
● 2. 동학란과 청일전쟁
1894년 학정에 못견딘 전라도 고부 농민들이 전봉준과 동학교도들을 중심으로 난을 일으켰다. 그러자 이를 기화로 일본이 조선에 대규모 군대를 보내었고 조선에서의 지배권을 놓고 청나라와 일본 양국 간에 청일전쟁(1894~1895)이 터졌다.
● 이 때 일본군이 한양으로 들어와 한양 경복궁을 지키는 조선군과 전투가 벌어졌다.
접전 끝에 일본군이 승리하고 고종은 사로잡혔다! 일본군 소좌가 칼을 빼들고 고종을 협박했다!
● 엉터리 대한민국 국사교과서에서 침묵하는 내용들이다.
● 일본군은 이어 평양으로 진격 평양성을 지키던 조선과 청나라 연합군을 격파했고 청나라 군대는 을밀대에서 항복했다. 연이어 벌어지는 여러 전투에서 일본은 모두 승리했고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차지했다.
● 조선 안에서 벌어진 청일전쟁, 전쟁터는 조선땅! 전쟁 피해는 고스란히 조선인들의 몫이었다.
● 3. 1895년 을미사변
청일전쟁이 1895년 4월 일본의 승리로 종결되자 조선 내에서 일본의 위세는 더욱더 대단해졌고 동년 1895년 10월 8일 일본 낭인(사무라이보다 낮은 계층)들이 경복궁에 난입, 옥호루에 숨어 있던 민비를 죽였다.
나는 (명성황후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 여자가 이 나라 역사에 저지른 죄가 결코 가볍지 않다
● 고종은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다. 이 사건을 후세 역사책에서는 '아관파천'이라 부른다.
● 당시 경복궁을 지키던 내금위 병사들은 무엇을 했을까?
일본 낭인들과 싸움에 밀려 도망 갔었다. 자신들이 지키던 왕과 왕비를 버리고 도망간 조선 최고의 무사들...!!!
● 이런 내용들도 민족주의 역사관에 입각, 자랑스런 역사만을 중심으로 기록하는 순 엉터리 한국 국사 교과서에서는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
● 4. 1905년 을사조약, 외교권을 상실
● 5. 1910년 한일합방.
● 조선이 망했다!
하지만 조선 왕족은 일본으로부터 상당히 높은 대우를 받았다.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패망할 때까지 조선 왕가에 대한 일본의 대우는 변치 않았다.
이런 내용도 국사 책에서는 찾아볼수 없다.
● 6. 1919년 3.1 운동
● 7. 1920년 청산리 전투
● 8. 1921년 자유시 사변..
● 9.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습과 태평양 전쟁 발발
● 10.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 투하, 8월 9일 나가사키 원폭 투하!
● 11. 1945년 8월 15일 일본 무조건 항복!
● 12. 1945~1948년 미군정 시기.
● 13.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 14.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침략전쟁!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1950년 10월 19일 중공군 개입...!!!
이 전쟁으로 300만 명 이상이 죽고 전국이 잿더미!!
● 15. 1953년 7월 27일 휴전
● (B) <한미상호방위조약>이후 70년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한미상호방위조약>의 핵심은 한반도와 그 주변에 미군을 배치한다는 내용이다.
● 주한미군!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군대가 주둔한 이후 70년...!!!
● <한미상호방위조약> 이후 69년...
그 기간동안 무슨 큰 난리 있었나?
● 한반도에 큰 난리 없이 70년을 지내왔다...
포항제철 삼성전자 현대조선 경부고속도로 한강의 기적 ....
세계 10대 강국....
● 그 기간동안 북한군 병사들은 의무복무기간 10년 북한 경제는 발전할 수가 없었다.
● 군대 복무기간 20개월. 젊은 애들이 일하니 당근 경제 발전!
● (C) <한미상호방위조약> 이전 70년과 이후 70년 비교
● 미군 주둔 이전 70년과 미군 주둔 이후 70년을 비교해보라!
● <한미상호방위조약> 이전 70년 동안 우리 나라에 난리가 나면 청나라 군대가 들어와서 왕의 아버지를 납치해가고(임오군란)
● 우리 나라에 난리(동학란)가 나면 일본 군대가 쳐들어와서 경복궁 지키는 군대와 싸워서 경복궁을 점령하고 왕은 사로잡히고(청일전쟁) 왕비는 칼 맞아 죽고 (을미사변) 나라는 망하고(한일합방) 태극기 들고 독립을 외치면 총에 맞고 감옥가고 (3.1 운동)
● 독립군 광복군의 힘이 아닌 이승만 외교의 힘으로 간신히 독립했더니(1945년 8.15 해방)
● 소련 중공 군대를 등에 업고 6.25 전쟁을 일으킨 북한 김일성....
(1950년 6.25)... 그 6.25로 300만 명 이상이 죽었다...!!!
● 그리고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이 맺어진 후 69년이 흘렀다
그동안 무슨 난리가 있었나? 전쟁이 있었나? 아니다!
● 북한은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 수백만 명이 굶어죽은 아시아 최빈국이 되었는데
한국은 세계 10대 강국!
● 동맹이란 이렇게도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 이재명이가 중국에서 제일 큰 방송국인 관영 CCTV 인터뷰에 나와서
자신이 대통령되면 한반도에 배치된 미국 사드를 철수시키겠다고 선언했다.
● 그러면 한미동맹이 무사할 것 같은가?
한미동맹이 무너지면 그동안 누려왔던 평화와 번영이 어찌될것인가?
● 나라 자존심 운운하면서 전시작전권 회수하고 사드 철수시키고
한미동맹 무너지면 어찌 될까?
● 대한민국이 중국을 이길 힘이 있나?
러시아를 이길 힘이 있는까?
경상도 김천 성주 지역을 지나다 보니 "사드 가고 평화 오라!"
이렇게 적힌 플래카드 들이 눈에 띄더군.
● 중국 러시아 이길 힘은 없어도 북한 핵무기에 대항할 힘은 없어도 평화타령 불러대면 평화가 오는가?
● 평화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뉘집 강아지 이름인가?
과거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미국에 특사를 보낸 적이 있다.
그들이 주한미군 철수 운운했었다.
우리는 자주국방하겠다면서!
● 그 때 미국 국방장관이 럼스펠트였다.
한국 특사들 주장을 다 듣고 럼스펠트가 유명한 말 한 마디 했다.
● "자주국방! 그것 좋은 말이다.
하지만 우리 미국도 자주국방을 다 하지 못해서 여러 나라들과 동맹을 맺는다."
힘이 부족하면 동맹을 맺고 그 관계를 지켜야 한다.
그게 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