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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완성과 세계 평화
2002.01.25 (금) 미국 하와이 코나
(앞부분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우리를 뺄 수 없어요. 서구사회의 새로운 경제체제의 자유 환경이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도의적인 부패, 공산주의 자체는 완전히 무너져 나가는 거예요. 자유를 허락하게 되면 파리 떼가 들어온다는 거지요. 그것을 막을 수 없어요. 그것이 가정파탄, 청소년 윤락이에요. 이것을 막을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방비하는 것이 유교사상을 중심삼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고 하는 거예요. 유교사상은 수신(修身)을 하면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나 수신을 중심삼고, 인간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인격적 신의 입장을 역사를 통해 증거, 선전해 나온 것이 기독교
유교는 인격적 신을 몰라요. 천(天), 하늘이 막연한 하늘이에요. 유교의 총론이 뭐냐?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이 천리의 모든 원칙은 하늘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해요. 하늘이 막연하다구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사람들이 갈 수 있는 모든 것은 삼강오륜이 되는 것이다! 그게 총론이라구요. 그런데 인격적 신을 몰라요. 인격적인 걸 모르기 때문에 신을 몰라요. 막연하다는 거예요.
인격적 신에는, 나라에는 왕이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되는,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모든 그 기준에 부가시켜 가지고 환경적 여건을 중심삼고 개인에서 가정에서 국가에서 세계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이런 뜻의 길이 있어야 돼요. 뜻의 판도가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한 주인이 있어야 돼요.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나라가 있어야 되고, 주권이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것을 작게 보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인격적 신의 정착지는 가정이에요. 가정에는 부모가 있고, 형제가 있고, 자녀가 있어야 돼요. 마찬가지 내용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격적 신이라면 가정을 중심삼은 그 이상이 가정을 넘어 가지고, 국가를 넘어 가지고, 세계를 넘어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있는 이런 주인적 중심과 상대세계가 순환하는 환경, 자유와 해방적 환경을 갖출 수 있는 신이 되어야 돼요. 그걸 몰라요.
유교는 ‘수신제가’를 말하는데, 무엇을 중심하고 수신하느냐 이거예요. 그건 유교의 가르침이 아니에요. 공자의 가르침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에 대한 인격적 신을 몰라요. 불교는 법을 말해요. 인격적 신도 모르고 하늘도 잘 몰라요. 법을 말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회회교로 말하면 투쟁개념이 있어요. 칼과 코란을 중심삼아 가지고 정치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잘라서라도 강제로 하는 거예요. 거기에도 인격적 신이 없어요. 평화를 중심삼고 화합을 연결시킬 수 있는 상하·전후관계의 기반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인격적 신의 입장을 역사를 통해서 주체로 증거시켜 나왔고 선전해 나온 것이 뭐냐 하면 기독교예요. 기독교는 하나님을 알아요. 예수님 말로는 하나님의 독생자라 했어요. 가정 편성의 혈통적 관계, 사랑과 생명을 연결시키는 혈통적 관계에서 제일 가까운 것을 발표했는데, 그것이 뭐냐?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다! 우리 인간은 그의 아들딸이다!’ 이거예요. 아버지가 되는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독생자니까, 독생자는 뭐냐 하면 첫사랑을 수행할 수 있는 상대다, 이런 얘기예요. 가정이상을 완성시키는 기초를 닦아 놓았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예수는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독생자인 동시에 신랑으로 왔다!’ 했어요. 가정적 기반이 될 수 있는 신랑 신부의 이름을 말했다는 거예요. 또 예수님이 말하기를 ‘나는 형이고 너희는 동생이다!’ 그랬어요. 형제지관계를 말했다는 거예요.
거기에 인격적 신으로서 우리 인간 생활과 관계 맺을 수 있는 기반을 중심삼고 가르친 모든 내용이 다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기독교밖에 없기 때문에, 기독교의 상대적 권한은 자연히 개인을 넘어, 가정을 넘어, 국가를 넘어, 세계를 넘어서 하나의 세계로 가서 하나님이 치리할 수 있는 세계로 도달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길이 내재해 있다는 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기독교는 세계적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고,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기틀이 평화의 기반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기독교문화권을 떠날 수 없는 거예요. 그것이 현실적 역사적 실정으로 드러난 사실이 현재 앵글로색슨 민족의 신교 문명이에요.
기독교 사상의 내용을 선생님이 와서 완결지었다
구교 문명은 라전 문명이에요. 신교와 구교 문명이 싸우고 있는 거예요. 형제가 싸우는데, 인격적 신의 목적은 평화이니만큼 구교와 신교가 하나돼야 되는 것이고, 또 종교권을 중심삼아 하나된 그 종족이 됐으면, 그건 종족적 기준에서 하나되면 민족적 형제를 규합해야 되고, 민족적 기준이 되면 국가, 국가적 기준이 되면 세계적 형제, 세계적 형제가 되면 천주적 형제인 영계까지 포섭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 사상에는 지상 낙원과 더불어 천상 해방까지 연결해 갈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있어요. 그것을 이론적 체제로서 선생님이 와서 알게 되어 이것을 완결지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거예요.
인격적 신이 표출된 것이 남자요, 그 남자의 이상을 대신해서 사랑의 상대로 지은 것이 여자예요. 사랑의 가정을 이루려면 남자 여자가 있어야 돼요. 남자 여자가 생겨나기를 구조적으로 볼 때 무엇 때문에 이렇게 생겨났느냐 하면, 무슨 뭐 재미 때문이 아니에요.
하나의 부모를 중심삼고 자녀를 중심삼고 종족 편성, 민족 편성, 가정에서 국가로 발전하고 국가에서 세계, 세계에서 하늘땅, 지상·천상천국에까지 발전할 수 있는 기초 기반이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개인의 뜻이 가정에 연결되고, 가정의 뜻이 종족, 종족의 뜻이 민족, 민족의 뜻이 국가, 국가의 뜻이 세계, 세계의 뜻이 하나님에 연결되어 있어요. 하나님은 부모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는 이 모든 인류가 행복해야 되는 거예요. 인류가 같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그 세계에서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그것이 유토피아예요.
거기는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가 철석같아서 하나님이 영원하면 인간이 영원해야 되고, 또 인간과 모든 만물의 관계도 그래야 돼요. 만물이 없어서는 안 돼요. 동물세계나 식물세계도 종의 기원이 절단되면 큰일나는 거예요. 이걸 보호하고 육성해 가지고 다방면의 형태를 달리하는 발전적 기반으로 연결해야 돼요.
만물은 보호 환경을 자기 자체가 조작할 수 있는 힘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식물세계도 그렇잖아요? 종의 변천은 없지만 같은 형태의 기준을 중심삼고 온대지방 것과 한대지방 것이 달라요. 다르다구요. 메론 같은 것을 보더라도 온대지방에서는 참외가 돼 있으면 열대지방에서는 메론이 돼 있는 거예요. 그 종자는 마찬가지예요. 씨도 똑같다구요. 그렇지만 외형적으로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동물로 말하면 보호색과 마찬가지로 돼요.
북극에 사는 곰도 말이에요, 브라운 베어가 화이트 폴라 베어가 되는 거예요. 이게 봄이 된다면 브라운 베어로 되는 거예요. 여우들도 그래요. 여우도 겨울이 되면 흰옷으로 갈아입는 거예요. 북극에는 눈이 있으니까 보호하기 위해서 그래요. 보호색, 환경에 일치될 수 있는 변화 과정을 거쳐가기 때문에 그래요. 그렇다고 해서 종이 변경되는 게 아니라구요. 환경의 보호색이 있어서 그런 거예요.
남미에 가서 빠꾸를 잡아 보면 강에서 잡을 때는 도라도와 마찬가지예요. 누런빛이 나지만 잡아 가지고 바닥에 놓으면 5분 만에 새까매져요. 보호색의 위대한 형태라는 거예요. 춘하추동 상치되는 환경 여건에 들어가더라도 그 종의 기원은 환경에 맞춰 가기 때문에 멸종되지 않고 남아지는 거예요. 그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보호색이라는 거예요. 놀랍다구요.
소나무만 해도 여러 가지 수많은 형태가 있는 것은 거기에서 살기 위한 거예요. 침엽수라도 소나무가 솔잎이 두 잎 있는 것이 있어요. 북극 같은 데는 많은 가닥이 있으면 얼어요. 그런 데는 솔잎을 보면 두 잎이에요. 그렇지만 남방에 가면 잣나무 같은 것이 소나무보다 강해요. 직선으로 자란다구요, 소나무는 제멋대로 자라는데. 그러니까 여러 잎이 있어 가지고 공기를 흡수할 수 있는 것이 많다구요.
침엽수 같은 것, 소나무를 봐도 추우니까 겨울에는 공기를 흡수할 수 없으니 잎이 작아지는 거예요. 두 가닥으로 돼 있는 거예요. 남방으로 이식하면 어떤 소나무는 일곱 잎이 있더라구요. 다섯 이상이에요. 이렇게 보게 되면, 환경에 따라 가지고 침엽수도 잎이 많아지는 거예요. 날이 더우니까, 소모가 많으니까 보충할 수 있는 환경으로서 뭐라고 할까, 보호 환경을 자기 자체가 조작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라구요.
우주 공법에 의해서 영속할 수 있는 틀에서 움직여 나가
그것을 변증법의 논리로 해설할 수 없어요. 자연히 생겨날 수 없다구요, 모든 만물이. 모든 것에 우주의 힘이 있어 가지고 그렇게 되는데, 그 힘이 자연히 발생한다는 논리는 있을 수 없다구요. 힘이다 하게 될 때는 반드시…. 힘이 그냥 나오지 않아요.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아야 돼요. 플러스 마이너스 전기가 흘러야만 힘이 나오는 것이지, 플러스 마이너스가 흐르지 않으면, 절연체가 되어 흐르지 않으면 아무 작용도 없는 거예요. 흐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하기 위해서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있어야 돼요.
그러면 주체와 대상은 왜 있느냐? 영속하기 위해서. 영원히 살기 위해서. 이런 결론이 나와요. 사람은 남자와 여자가, 주체와 대상이 왜 있느냐? 1대만이 아니에요. 모든 만유의 존재는 성상 형상을 대표한 수놈 암놈 형태로 돼 있는 거예요. 우주 발생의 기원은 수컷 암컷으로 시작했다 이거예요.
동물세계도 그렇고, 식물세계도 그렇고, 곤충세계도 그렇고, 모든 것이 그래요. 요즘으로 말하면 병의 바이러스, 균까지도 수놈 암놈이 있어서 새끼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놈 암놈이 생겨난 것은 영속, 영존하기 위해서! 수놈 암놈이 없으면 역사가 끊기잖아요? 1대에 다 끝나는 거예요. 거기에 한 번 있었다가 종자가 없으면 끊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수놈 암놈이 있게 된 것은 사랑이라는 걸 해 가지고 자기 후손을 남기기 위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 사랑의 터전이 가정이니만큼 가정을 중심삼고 이것이 커 간 모든 국가라든가 세계는 가정이상을 확대한 것이다 하는 것이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가정보다 더 큰 나라를 위해서는 가정까지도 투입해야 돼요.
세상은 큰놈이 작은 놈을 다 삼켜 버리지요? 마찬가지예요. 가정보다 큰 것이 종족이니 종족 앞에 흡수되어야, 투입하면서 희생할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종족은 민족 앞에, 민족은 국가 앞에, 국가는 세계 앞에, 세계는 하늘땅 앞에, 하늘땅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은 어떻게 하느냐? 자기 아들딸을 위해 희생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이것이 흐름을 통해 가지고 동화된 가정에서 같이 살면서 영원한 세계, 무한대의 세계에 연결시키는 거예요. 이론적 체제가 그래요. 모든 생물계, 실체세계와 무형세계까지 동일적 법칙에 의해 가지고 위해 사는 논리에 서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도 그래요. 하나님을 우주가 위하게 되면 하나님은 누구를 위하느냐? 나는 개인으로 태어나서 가정을 위하고, 내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내 종족은 민족을 위하고, 내 민족은 국가를 위하고, 내 국가는 세계를 위하고, 내 세계는 하늘땅을 위하고, 내 하늘땅은 하나님을 위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나를 위하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예요. 합쳐 가지고 한 보자기에 싸면 큰 보자기가 되지만 헤쳐지면 무수히 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전부 다 제멋대로 되어 있지 않아요. 암놈 수놈이 하나될 수 있는 법칙, 우주 공법에 의해 가지고 영속할 수 있는 그 틀에서 움직여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다 영원을 바라요. 영원을 바라는데, 가정을 중심삼고 영원이 없어요. 가정을 투입시켜 가지고 종족을 이뤄요. 많은 가정이 하나되는 거예요. 전부 다 전체가 하나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가정을 투입해 가지고 민족이 되는 거예요. 민족 하게 되면 4개 이상의 이민족이 들어가는 거예요.
동서남북! 동과 서가 달라요. 남과 북이 다르지요? 그렇지요? 동서가 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생각할 때 어때요? 직선으로 합할 수 없어요. 동은 북을 품고 남을 품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야 서쪽을 합할 수 있지,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니 이것밖에 안 돼요. 가정밖에 움직일 수 없어요. 가정의 부부가 이렇게 되면 가정을 중심삼고 동쪽 서쪽이 합한 거와 마찬가지이지 세계적이 아니에요. 우주적이 아니에요. 동에 있는 남편, 서에 있는 아내는 세계를 위해서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상이라는 것은 자기 혼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그런 입장에서 하나님 대신 주인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동과 서가 합하려면 이렇게 해 가지고 해야 잘 되는 거예요. 주체 대상 관계를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마음과 몸이 이것 아니라구요. 마음과 몸을 확대한, 남자를 대표한 주체가 여자를, 대상을 중심삼고 품고, 여자와 남자가 주체 대상이면 자녀를 대해서는 품어야 돼요.
서쪽을 품기 위해서는 뒤에서부터 이렇게 해서, 뺑 해서 품어야 돼요. 품기 위해서는 가슴에 힘을 주지 않아요. 뒤꿈치의 뼈에서부터 힘 주어 가지고 가슴으로 안으니 뒤에서부터 전세계를 품어 가지고 서쪽에 도달하는 것이 이상적 방향이라는 거예요. 알겠나?「예.」
그런 생각을 안 해요. 개인으로 생각한다는 거예요. 동에 있으면 서쪽을 품어야 돼요. 서쪽을 품는데 가정적 상하뿐만이 아니고 세계적 상하를 위해서, 가정적 전후, 세계적 전후를 위해서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요. 그걸 모르니까 세계에 했댔자 손해가 나고 전부 다 없어지니까 그걸 도달할 수 없겠기 때문에 개인주의화해요, 개인주의! 방향을 잡을 수 없거든. 북에 있으면 동서를 품고야 남에 가지, 그렇지 않으면 품지를 못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상이에요. 이상이라는 것은 자기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에요. 동은 서를 품기 위해서는 남과 북을, 외부를 품어야지요?「예.」이래 가지고 여기에서 내가 내 몸뚱이를 사랑하듯이 내 가정을 사랑하고 내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그 가운데 중심이 있게 될 때 지상·천상천국이 하나된 이 지상이 영원한 하나님의 안식 복지가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상충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작은 것은 큰 것 앞에 흡수되는 거예요. 아무리 시계가 좋다 하더라도 큰 집안에 흡수되어야 되는 거예요. 아무리 인간이라도 집에 들어와서는 다 하나돼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천주 가운데 모든 존재는 영속하려고 하는 거예요. 영속하기 위해서는 인격적 신이 이상적 동서로부터 남북을 품어야 돼요. 동서를 품기 위해서는 남북을 통합해서 품어야 되고, 남자 여자가 부모가 되면 부모는 아들딸을 위해서 세계적 아들딸을 품어야 돼요, 더 큰 아들딸을!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
개인주의는 없어지는 것
남쪽이 북쪽을 품기 위해서는 반대로 동서를 품고 가야 되지, 빼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걸 모르고 있어요. 자기들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좋다 하는 것을 보관하는 것은 앞으로 다음 세대에 있어서 좋은 것으로서 상속해 주기 위한 거예요. 상속해 주니까 주인의 자리에 가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도 영원한 세계에 자기가 연결시킨 공은 끊어지지 않아요. 저나라와 연결되고 하나님과 연결되는 거예요.
그 가치적 내용이 개인에서부터 역사를 통해서 하나 만들기 위한 기독교 사상이나 종교 사상도 없어지지 않고 그 길을 이어 나왔기 때문에, 오랜 기간에 섭리를 분담해 왔지만 완성한 가치는 작은 데서부터 했지만 그 뜻을 품고 나갔으면 그 세계의 존재물로서 취급받는 거예요. 그래서 영계의 하나님 앞에 가서 그들도 발전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는 거예요. 영계도 발전해 나가고 있는 거예요. 발전해 가는데 품는 데는 동서를 그냥 품는 것이 아니에요, 직선으로.
한국 사람이 미국 대통령을 대하게 되면, 대통령이 세계를 품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손을 폈으면 자기도 손을 펴고 이래야, 상대적이 돼야 대통령 주체 앞에 상대가 되지요. 천주를 품으려고 하는 하나님을 직선으로 품겠다면 그것은 도적놈의 새끼지요. 그건 절대 미치지 못해요. 직선만큼 영향이 미치지 않아요. 알겠어요?「예.」
동서의 수직이 되었으면 그와 같이, 그보다 더 크게 품겠다고 해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지요. 하나님 앞에 효자이고, 하나님이 즐거워할 수 있고, 오늘도 즐겁지만 내일도 즐거워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 좁게 하게 된다면 하나님을 깎아먹고 하나님을 고통의 환경에 몰아 넣는데, 거기에 안 들어가요. 알겠어요?「예.」
‘동서문화의 통일’ 할 때 말은 쉽지요. 그러려면 미국의 모든 좋고 나쁜 것, 서양의 좋고 나쁜 것, 동양의 좋고 나쁜 것을 품어 가지고 소화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돼요. 그러려면 위하는 것밖에 없어요. 알겠어요? 위하라고 하는 것은 미친 자식이에요. 얼빠진 녀석이라구요. 망할 자식이에요.
여기에 일본 사람이 있지만, 일본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를 동서로 못 품어요. 남북으로 품을 수 없어요. 세계를 통해서 품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어디 가더라도 일본 사람은 일본 사람 끼리끼리 모여 가지고, 이 미국에 와서도 일본 말을 하는 거예요. 외국 말을 배워 가지고 화하겠다는 생각이 없지요. 그러니까 곤란하다는 거예요. 알겠나?「예.」
눈을 보게 되면 눈이 하나만 보나? 눈이 왜 돌아요? 3면을 보게 돼 있어요. 코에도 공기가 줄지어 들어오나? 한꺼번에 사방이 합해서, 여기에서 ‘흐읍’ 할 때 원형이 돼서 들어가는 거예요. 안 그래요? 공기가 비면 원형이 되어 가지고 들어가게 돼 있지, 줄로써 들어가나?
그래서 개인주의는 망살이 뻗치는 거예요. 없어지는 거예요. 이러다 말아요. 그래서 유행이 변해 나가는 거예요. 좋다고 한 것이 변해 나가요. 동서를 품고 천지를 품을 수 있는 그런 폭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이…. 하나님이 우주를, 천국을 다 품는데, 개인을 품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존재 가치가 없지요.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예.」
천하를 품기 위해 내가 위하고 연결시키는 환경의 마음을 가져야
세계를 통일하겠다는 사람들이 자기 여편네를 중심삼고 ‘아이구, 우리 잘살자!’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 잘살자고 하면 그것은 망할 종자들이에요. 망해요. 저나라에 가서 수많은 경계선을 가져서 갈 길이 막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양에서 살게 되면 ‘저 서양 끝에 가서 살아 보자!’ 해야 돼요. 서양에 가게 되면 미국과 남북미를 중심삼고 미국이 좋아하는 곳에 가서 살고 미국이 제일 싫어하는 것도 나는 좋아하고 살아야 되겠다 해야 돼요.
‘세계를 보면 민주세계가 미국이 좋다고 하는데 미국뿐만 아니라 공산세계에 가서도 그걸 소화해야 되겠다! 그들이 좋아하는 것도, 그들이 나빠하는 것도 소화하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이론적으로 전부 다 정리해 놓아요. 그것을 지금 말하는 거예요. 앉아 가지고 이 눈으로만 바라보면 안 돼요. 망원경으로 보는 것처럼 우주를 바라보고, 그것도 모자라서 더 큰 것 더 큰 것을 만들고 더 넓은 사랑의 심정권을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를 믿다 말고 개인주의로 다 떨어졌어요. 가정을 버리고 나오더니 나중에 가정을 찾아가서 구덩이 파고 들어가게 되면 지옥이지 별수 없어요. 가정 지옥에 들어가는 거예요. 가정밖에는 살길이 없어요. 천주, 천국은 관계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여자들이 ‘나는 내 남편만 생각하겠다.’ 해서는 안 돼요. 자기 남편은 남자들을 총합한 꼭대기예요. 꼭대기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를 다 사랑하고 나서, 사랑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 가지고 최고의 선택을 한 것이 내 남편이에요. 내 아내예요. 여기 이 부부가 아니라구요.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이 하늘땅을 중심삼고 상하로 되어 있으면 동서를 품고 이것을 하려고 그러지, 이것 이래 가지고 한 줄에서 해서 세상을 어떻게 하나? 그 이상 지옥이 없어요. 하나님이 하늘땅 동서를 품기 위해서는 남북을 품고 하나되려고 그러는데, 동서 한 줄만 만들어 보라구요. 그게 지옥이지요. 그게 지옥이에요. 자체 자체가 지옥이에요. 다 막힌다구요.
그렇지만 동서를 품는 데도 더 큰 남북을 품어야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북에다 남을 갖다 붙이고 남에다 북을 갖다 붙여서 2배로 품겠다고 해야 지상·천상천국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2배 이상 품겠다고 해야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지금까지 똥개새끼 모양으로 살고, 뭐라고 할까, 두더지 구멍에 들어가서 햇빛이 없는 데 눈이 조그맣게 돼 가지고 거기서 두더지 새끼치는 것처럼 사는 것이 자기의 이념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동물보다도 못한 거라구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미국에 왔으면 ‘아이구, 한국에서 미국에 왔으니 미국 생활에 맞춰서 미국 사람같이 살겠다.’ 해서는 안 돼요. 미국은 망해요. 공산당은 망한다구요. 자기들밖에 생각 안 하니까. ‘동’이 ‘서’를 부정하고 서가 동을 부정하고, ‘상’이 ‘하’를 부정하고 하가 상을 부정하니 안 된다구요. 우리는 동서 하게 되면 벌써 남북을 다 품어요. 상하를 품어요. 그건 망할 수 없다구요. 거기에, 그런 데에 하나님이 같이하는 거예요. 알겠나?「예.」
마음과 몸이 하나되면 그것만 되는 줄 알아요? 마음과 몸이 하나되면 우주는 동서가 주체와 대상, 하나님과 인간이 주체 대상이라면 천하를 품는 자리에서 하나되는 거예요. 그런 마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천하를 품기 위해서 내가 위하고 위하고 위하고 연결시키는 환경의 마음을 가져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앞으로 발전할 수 없어요. 막혀 버려요. 거기에 성벽을 쌓아 버리고 말아요. 그 성벽을 쌓아 버린 것을 어떻게 자기가 헐어요? 못 헐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나, 모르겠나?「알겠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이 따라가는 데에 보조를 맞추는 사람은 흥해
이것들도 훈독회 하게 되면 ‘아이구 아이구, 내가 훈독회 하는 거야 선생님 눈을 피하게 되면….’ 그건 수직밖에 안 돼요. 훈독회 하는 것은 하늘땅을, 하나님까지 전부 다 품어 가지고 그를 위하고 거기에 영양소를 끼치기 위한 것이니 정신차려 가지고 해야 된다는 거예요.
시집가는 색시가 첫날 잔칫집에 갔으면 잔치 자리에 싫더라도 하루종일 앉아 있어야지, ‘아이구, 나 싫어!’ 하고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마음대로 하던 것처럼 마음대로 하면 쫓겨나는 거예요. 그 환경을 소화하기 위해서, 그걸 다 소화하고 돌아설 때 환경이 더 좋은 데로 가라고 밀어 줄 수 있어야 더 큰 자리로 가지, 환경이 못 간다고 막는데 어떻게 가요?
여러분이 여기 와서 선교사…. 선교사 이름은 좋지요. 선교사가 뭐예요? 하늘땅을 품고 하늘땅의 마음을 가지고 여기 들어왔어야 돼요. 일본 사람만 위하고 일본 말만 하면서 살면 돼요? 자기 자체의 말도 화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래야 된다구요.
일본 사람의 ‘시마구니 곤조(島國 根性; 섬나라 근성)’라는 것이 그거예요. 자기 아내, 자기 남편, 자기 새끼밖에 몰라요. 동물과 딱 마찬가지예요. 동물이 사랑하게 될 때 세계를 품어요? 동서가 있으면 직행이에요. 좋으면 친구하고도 하루살이 살다가 말지요. 세계는 그렇게 안 돼 있어요. 이상적인 상대권에 있어서 하나님의 창조원칙의 규약대로 하는 거예요. 그것이 동서를 품어도 이마만큼 품으면 안 돼요. 영원히 품으려니 부부가 마음대로 갈라질 수 없어요. 부자지관계, 숙명적 관계를 갈 수 없어요. 알겠나?「예.」
그런 기반을 다 가진 사람이 없어요. 지금 선생님이 이 놀음을 하면서 세계를 위하는데, 이놈의 자식들은 자기 국가를 중심삼고 ‘하와이 섬에서 선생님이 일하지 나하고 관계없다.’ 그건 미친 자식들이에요. 선생님을 따라다녀야 돼요, 뭘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선생님은 그렇게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렇게 안 가요. 이것 이렇게 해서 손이 받쳐야 이것밖에 안 돼요. 자기 손이 받치니까 일족의 손을 연결해야 돼요. 일족의 손에서 민족의 손, 민족에서 국가의 손, 세계의 손, 그래서 하나님까지 품으려고 그러잖아요? 이래야 거기에 하나님이 들어가서 쉴 수 있지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구, 답답해! 아이구 답답해! ‘내 새끼, 내 집안!’ 하는 거기에 하나님이 들어와 살아요? 그거 미친 것들이에요. 똥개가 되어 가지고 똥밖에 못 먹어요.
개는 똥을 찾아다니지요? 요즘에는 똥 먹던 개들이 양반들이 먹던 고기를 먹고 살더라구요. 그건 번식을 못 해요. 자기 본능을 발휘할 수 없어요. 개들도 그렇고, 전부 다 짐승을 잡아먹게 되어 있어요. 고양이도 쥐새끼를 잡아먹게 돼 있지, 밥 먹게 안 돼 있어요. 그건 퇴화해요, 퇴화!
구백중!「예.」로스앤젤레스만 생각해, 하와이를 더 생각해?「하와이를 더 생각합니다.」그래? 어이구! 선생님이 이제 말한 것을 배웠구만. 하와이를 더 생각해, 하늘땅을 더 생각해? 육지를 거쳐 반도를 거쳐 가지고 대륙을 거쳐 가지고 여기 섬나라에 왔으니, 전부 다 품고 끝에 왔으니 돌아서게 되면 더 큰 것을 품고 돌아가야만 환고향을 해요. 선생님이 고향에 가더라도 이 하와이 섬을 품고 가지 않아요. 미국을 품고 자유세계를 품고 하와이 섬까지 다 품고 돌아가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 왕권 수립이 가능한 거예요, 하나님 왕권 즉위식이. 그 다음에 나라가 정착할 수 있는 정착, 그 다음에는 천일국! 두 사람이 합하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합하는 거예요. 내가 가는 데는 주체의 자리와 상대의 자리가 자연히 나타나는 거예요.
요전에도 누구던가? 누가 그랬나? 저 사람의 뭐 되는 요전에 노래하던 사람 말이야. 선생님이 미국으로 떠나니 한국이 텅 빈 것 같더라는 거예요. 비지 않았어요. 자기 눈으로 보게 되면 지금까지 자기는 이것만 생각했는데 선생님은 세계적 관을 가지고 세계적 관을 따라갔으니, 중심에 갔으니 빈 것 같지요. 가정만 중요시하는 것은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는 데, 마음이 따라가는 거기에 보조를 맞추는 사람은 흥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마음대로 살 수 있는 환경에서 우주를 품고 사랑하고 살아야
마음이 알아요, 마음이! 마음은 그런데 몸뚱이는 똥개새끼 따라가듯이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그 구덩이에서 살겠다고 생각해요. 보따리 싸 가지고 선생님이 가는 데를 여행하고 취미산업을 위해서, 선생님이 세계에 그 기반을 닦아서 어디든지 가서 살고 싶은 그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이러는데, 자기들은 언제나 집 지어 놓고 잘 살겠다고 생각하지요?
명승지, 집을 인간이 아무리 잘 지어도 하나님이 지은 자연 환경을 갖출 수 있어요? 여기 와서 천막을 중심삼고 살더라도, 하나님이 사시장철 푸른 세계를 만들어 가지고 바다의 물고기도 언제든지 새끼칠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는 거예요. 그걸 좋아하기 위해서 나도 거기에서 벌거벗고 사랑하고, 벌거벗고 살 수 있는 훈련을 한다 이거예요.
고기가 옷 입고 살아요? 짐승이 옷 입고 살아요? 옷이 없지요? 그렇잖아요? 보호색이 있어서 더운 데 사는데 추워지면 솜털이 더 많이 나고, 더워지면 솜털이 안 난다구요. 자체 보호하게 다 돼 있다구요. 놀라운 사실이라구요.
그래, 사람들이 ‘아이구, 나 거기서 못 살아!’ 하는데, 못 살겠다는 것은 극복을 못 해서 그래요. 한대지방에서 극복하고 온대지방에서 극복하면 세계 어디 가든지, 자기 고향산천보다도 춘하추동 꽃을 따라다니면서 살더라도 좋아요. 겨울에도 온실이 있는 거예요. 온실도 만들고 다 해서 극복할 수 있게끔 자기 취미를 갖고 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거예요.
북국에 산다면 얼음 중심삼은 얼음 문화만이 아니에요. 온대 문화인 동시에 열대권 문화, 남국 문화까지도 다 섞어 놓아야 돼요. 그래야 상대이상이 되잖아요? 북국에 가서 살면 남국에서도 살 수 있고, 동에 살면 서에 가서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마음대로 살 수 있는 환경에서 내가 제일 좋을 수 있는 것은 자기 부모와 더불어 천지부모를 모시면서 하늘땅을 품고 동서남북을 사랑하고 우주 전체를 품고 사랑하고 사는 것이다, 그렇게 살면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천국 생활은 자동적인 결론이다! 아멘이에요.「아멘!」
역사와 더불어 동조 협력하면서 존속해 주인 중심자리에 서려면
눈이 이렇게만 좋아하나? 보라구요. 눈이 돌아가는데 상대적 관계를 중심삼고 얼마나 커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지요?「예.」이렇게도 돌고 이렇게도 돌지요?「예.」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눈도 3단계로 돼 있지요?「예.」흰자위, 자이로(ジャイロ), 그 다음엔 검은 것! 가정시대·국가시대·천주시대!
본래 하나님은 흰 분이에요. 빛이에요, 빛! 빛 가운데 브라운 컬러, 다크 컬러예요. 핵심적 요소는 중심에 흰 것이 집중해야 보이는 거예요. 넓었던 것이 이래야 보이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카메라의 조리개를 조여야 먼 데를 찍을 수 있지요?「예.」마찬가지예요. 눈이 좋은 게 좋아요, 나쁜 게 좋아요? 가까이 보는 게 좋아요, 멀리까지 보는 게 좋아요?「멀리까지 보는 것이 좋습니다.」알기는 아누만.
눈을 가지고 사는 녀석들이 자기들 눈앞에 있는 그것을 보고 살려고 그래요. 그러면 세계가 그거밖에 안 돼요. 통일교인들은 아들딸을 볼 때 인류를 대표한 아들을 내가 하나님 대신 가질 수 있고, 인류를 대표한 딸을 가질 수 있고, 그래 가지고 하나님 대신 사랑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사람들을 남자 있는 세계, 여자 있는 세계 어디 가든지 나는 아버지와 같이 사랑하겠다.’ 하면 하나님을 닮는 거예요. 참부모의 사상이 그래요.
여기에 와 가지고 한국에 있는 돈, 일본에 있는 돈을 거기에 안 두어두어요. 갖다가 여기에서 더 큰 것을 위해서 투입하는 거예요. 사람이 많으니까 많이 투입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직행해서는 안 돼요. 돈도 직행하는 법이 없어요. 법을 세우면 그렇게 가는 거예요. 그렇지요?「예.」가다가 없으면 끝에 벼랑으로 떨어져요. 나중에는 수직을 맞춰야 돼요, 정지하기 위해서는. 정지하게 되면 중심이 안 생겨요. 모든 것이 이렇게 못 나가는 거라구요. 그런 몸뚱이를 가지고 있고, 남자 여자가 그렇게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구, 내 아들딸!’ 그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네에 살게 되면 동네의 남편 아내를 대표하고, 아들딸을 대표하고, 그 손(孫)을 대표하고 주인의 자리에 산다고 생각해야 돼요. 자기 집보다도 이웃을, 동네를 더 염려하고 그래야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에 도달하게 돼 있지, 자기 제일주의를 중심삼고 모든 환경을 무시하면 없어져요. 없어진다구요. 1대로 끝나요. 절대 그 대로 끝난다구요. 1대에 끝나요. 선생님 같은 사상을 가져야 역사와 더불어 같이 동조 협력하면서 존속해 가지고 주인, 중심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절대 안 돼요.
(행동으로 해보이심) 이 운동이 쉬워요, 순환운동이 쉬워요?「순환운동이 쉽습니다.」순환운동이 아니면 이게 얼마나 힘들어요? 중심 축이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중심을 다시 만들어야 돼요. 그렇지만 이것 중심삼고 이것 중심삼고 하게 되면 얼마나 쉬워요? 뿌리만 되면 더 크게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쉬워요. 쉽다구요. 수직으로 하게 되면 힘들어요. 싸우니까 얼마나 힘들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환경 창조예요. 환경을 크게 해 가지고, 중심을 중심삼고 환경이 벌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할 때는 환경을 지었고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여러분이 사는 데도 환경을 만들어야 돼요. 국가적 환경이 세계 환경하고 통해야 돼요.
아시아의 중심이 한국이라면 한국이 중심이 아니에요. 아시아를 대표한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아시아를 생각해 가지고 대표해서 중심자리에 머무르지, 중심자리를 생각해 가지고 아시아를 생각하는 법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환경 창조니 환경을 창조해 가지고 이것이 찾아 들어와서 중심자리를 잡는 거예요. 중심자리를 잡았으면 또 받았으면 줘야 돼요. 낮이었으면 밤으로 돌려 줘야 된다구요. 그래서 천지가 존속하는 거예요.
순환운동을 하지 않으면, 정지되면 없어지는 거예요. 전기가 그렇잖아요? 플러스 마이너스! 지구성 자체가 전기로 구성돼 있어요. 지력선이 있어 가지고 플러스 마이너스가 주고받기 때문에 철분이 전부 다 움직이는 거예요.
중심에서 이렇게 움직일래요, 이렇게 해 가지고 우주를 품을래요? 우주를 품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위해 살아야 돼요. 위해 살면, 위하는 중심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위해 살게 되면 자동적으로 구형이 벌어져 가지고 중심이 자동적으로 생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늘 같은 것을 봐도 알이 생기잖아요? 요즘에 요리할 때 많이 들어가는 게 뭐던가? 다마네기(たまねぎ)! 딱 다마네기예요. 다마네기를 보면 줄기 줄기가 전부 다 구형이 되어 있어요. 다마네기가 중심을 품을 때 한 꺼풀만 하겠나? 여러 꺼풀로 더 크기를 바라지요. 마찬가지예요. 다마네기 같은 것이 가정 형태, 국가 형태, 세계 형태, 우주 형태, 천주 형태예요. 이것이 전부 다 다마네기 뿌리를 중심삼고 연결돼 있지, 다마네기 하나만 연결되면 그것으로 끝나요. 자기를 위한 다마네기 맨 첫 꺼풀만 되고 말아 버리는 거예요. 씨도 못 받아요, 그런 것은. 잘생긴 다마네기를 갖다 심어야 잘 나지요. 알겠어요?「예.」
하늘나라에 가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가게 안 되어 있어
동서통일을 위한 통일교회가 일본에서 미국에 왔으면 남북을 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열대지방도 품지요?「예.」했나, 안 했나?「하셨습니다.」동서를 연결해 가지고 남북을 품어야 돼요. 그래서 한국과 파라과이를 연결시켜 가지고 같이 생각해야 돼요. 동에 가서나 서에 가서나 같아야 돼요. 남에 가나 북에 가나 같아야 돼요. 남에 가도 환영, 북에 가도 환영, 서에 가도 환영, 동에 가도 환영, 그래야 중심자가 되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이것들은 자기 새끼들을 중심삼고…. 그 새끼가 어디로 갈지 알아요? 영계에 가 가지고 일본 사람이 많이 지옥에 가 있으면 그 지옥에 가서 살아요. 세계와 관계없어요. 거기에서 어떻게 그 세계를 넘어서고 하나님 자리에 가겠나? 얼마나 답답해요? 질식할 정도,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힐 것 아니에요?
눈이 이것밖에 못 봐요, 이것, 이것, 이것! 자기 눈에는 자기 새끼 여편네 남편네밖에 안 보이지요? 근시안이에요, 근시안! 망원경으로 보겠나, 근시안으로 그냥 보겠나? 이것밖에 안 보이잖아요? 남편 같은 것, 여편네 같은 것, 새끼 같은 거예요. 진짜가 아니에요. 하나님 눈으로 보게 되면 진짜가 되기 위해서는 다시 복중에 들어가서 몇천년 몇만년 자라야 진짜가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요. 영계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밤중 가운데서 소생해 나가려면, 자기 입장을 생각하던 그 모양대로 가서 머무르는 거예요. 변명이 필요 없어요. 그냥 그대로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자기 부처끼리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세계를 품고 살았느냐, 자기 아들딸을 품고 살았느냐, 자기 나라를 품고 살았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을 보라구요. 사상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소화할 수 있는 방대한 내용이에요. 그런 내용인데 하나의 귀결점을, 이론적 체계를 세우기 위해서 얼마나 고심을 많이 했겠나? 이것들은 천년 만년 복 받을 수 있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앉아서 졸고 있어요.
졸면 대가리를 까 버려야 되겠어, 이제부터, 눈을 빼 버리고. 그러면 한 마리도 여기에 안 올 거라. 누구를 위한 거야? 하늘이 훈독회 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데, 창피하게 졸고 자리를 비워? 어머니도 그래요. 어머니는 언제나 한 시간만 되면 변소에 가라고 내가 허락했기 때문에 가는 거예요. 그런데 ‘어머니도 그러니까 나도 그래야 되겠다.’ 그러는 거예요. 여자들은 전부 다 한 시간만 되면 변소에 가라는 것이 아니에요. 아기를 어머니가 많이 낳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오줌이 수루룩 나올 수 있어서 안 되겠으니까…. 창피하게 앉은자리에 물이 차면 어떻게 되겠나?
그렇다고 어머니가 들어가서 선생님이 이러고 있고 식구들이 이러고 있는데 잘 수 없어요. 나는 그렇게 못 살아요, 죽기 전에는. 죽어서 나가기 전에는 잘 수 없어요. 자기 몸을 침해할 수 있는 행동을 못 해요. 그런 것이 다 수평이 돼야 돼요. 수평이 안 되겠으면 수직이 돼야 돼요, 상하관계!
상하관계는 아들딸한테도 잡히지 않아야 돼요. 이웃동네한테도 잡히지 않아야 돼요. 하늘땅 앞에 영원히 잡히지를 않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중심자리에 서야 돼요. 서 있지 못하면 저나라에 가 가지고 그늘이 져요. 어두운 빛이, 천막이 가려요. 제일 무서운 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훈독회를 심각하게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레버런 문이 듣고 있느냐, 안 듣고 있느냐? 어디가 틀렸는데 그걸 아느냐, 모르느냐?’ 해서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딱 첫번에 알아야 돼요. 졸았으면 들어가서 회개해야 돼요, ‘미안합니다.’ 하고. 한 번 존 것을 회개 못 하면, 두 번 그러고 두 번 세 번 그러다가 흘려 버리는 거예요.
하늘나라에 가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가게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의 생활은 언제나 고달파요. 뜻을 이루는 일이 더 고달파요. 자기가 편안히 살면 되는데, 편안히 살 수 없어요. 지금도 발을 벗고 다 이렇게 살잖아요? 왜?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어요, 땅 끝에서.
나는 편안히 있는 이 밤에도 북극에서 얼어죽는 사람이 있어요. 그걸 느끼고 다 살아야 되는 거예요. 돈이 지갑에 있더라도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없어요. 그 대신 내가 수습을 해주면 대표적으로 해주는 거예요, 전부 할 수 없으니. 선생님의 아들딸을 위할 수 있는 때가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위하고 선생님의 아들딸을 위하는 거예요. 어머니를 위할 때가 왔으니 여러분을 위하고 나서 어머니를 위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부모가? 도리가 있는 것이고 천리가 있는 거예요. 인간이 가야 할 도리, 하늘이 가야 할 천리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이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내가 통일교회의 교주고 세상의 어느 누구도 나를 출세하고 성공한 사람으로 추모하는데, 내가 그런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요. 아직까지 가야 할 길이 많아요. 가정이 문제가 아니에요. 통일교회 교인이 문제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살 수 있는 나라가 문제요, 하나님이 살 수 있는 지상천국이 문제예요. 더 큰 문제가 있는데 편안하게 살겠어요? 잘살겠어요? 알겠어요?「예.」
좋은 남편을 상대하려면 그 상대 될 수 있는 준비가 돼야
하는 것을 보면 전부 다 자기 편한 대로 하려고 그래요. 여자는 여자가 입는 옷이 있고, 규례가 있어요. 보라구요. 공작새를 보면 수놈이 좋아요, 암놈이 좋아요?「수놈이 좋습니다.」수놈이 암놈을 따라다니나, 암놈이 수놈을 따라다니나?「암놈이 수놈을 따라다닙니다.」공작새 암놈들도 수놈이 활개를 펴고 권위를 자랑할 때 가서 구경하고 싶고 자기도 한번 그래 보고 싶을 것 아니에요?「예.」그러니 날개를 치고 이렇게 해 가지고 중심에서 돌기 때문에 상대가 생기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남자들이 여자를 따라다녀요, 타락했기 때문에! 동물세계를 보면 수놈들이 잘생겼지요?「예.」봄이 되면 수놈들이 건강을 자랑해요. 씩씩하고 팔 다리가 든든하고 머리도 든든하고 다 이래 가지고, 붙잡더라도 남아질 수 있는 것의 종자를 받아요. 그런 거예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그런 상대가 되려면, 좋은 남편을 상대하려면 그 상대 될 수 있는 준비가 돼야지요. 수놈이 좋아하는 걸 좋아해야지요. 그렇잖아요? 수놈이 북쪽을 좋아하면 북쪽에 따라가고, 남쪽을 좋아하면 남쪽에 따라가고, 서쪽을 좋아하면 서쪽에 따라가야지, 남쪽에 안 가겠다면 남쪽에 암놈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 거예요.
내가 여자들을 따라다니지 않았어요. 여자가 나를 따라다녔지요. 그런 것 같아요? 이대 패들! 이대 패들, 그때 몇 사람이 있었나? 학사에 몇 사람 살았어, 그때?「열댓 명 살았습니다.」열댓 명 산 것이 전부 다 선생님 하나 바라보고 살지 않았어? ‘선생님 안 오나?’ 하고 전부 다 오기를 바라요. 선생님이 온다고 할 때는 선생님을 맞으러 뛰어나가나, 방으로 뛰어들어가나? (웃음) 열 다섯 사람 중에 뛰어나오지 않고 방에 가서 선생님이 앉는 것을 준비하는 사람이 가까운 데 앉는 거예요.
어디 갈 줄 몰라 가지고 따라다니다가 닭다리라고 하던가, 무엇? 딱 그 모습이 되지요. 선생님이 어수룩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그런 것을 다 보는 거예요. ‘앞으로 여기에서 씨 받을 수 있는, 종자 받을 수 있는 남자가 어떤 남자고, 여자가 어떤 여자냐?’ 하고 말이에요.
조는 사람은 낙제예요. 여기에 앉아서 조는 사람은 낙제라구요. 암만 했댔자 저 사람은 끝까지 참지 못한다 이거예요. 사길자 같은 사람은 가다가 힘들면 불평을 하고 돌아설 수 있는 소질이 많아요. 자기 하는 대로 해주면 좋아하고 안 해주면 싫어하지? 어때? 어머니가 친구인 모양이야, 쓸데없는 말들을 하고. 친구야, 어머니가?
전체를 위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남기려고 생각해야
이 노틀들은 어머니보다 나이 많다고 어머니를 동생같이 생각해요. 그러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여왕 중의 여왕이고, 할머니 중의 할머니고, 어머니 중의 어머니인데, 그런 생각이 없어요. ‘좋은 것이 있으면 나 주소!’ 그래요.
반지 같은 것, 기념될 수 있는 반지를 가지고 있으면 한번 끼어 보고 ‘나 주소!’ 그래요. 어머니 입장에서 ‘이놈의 간나, 도적놈의 간나!’ 하겠나? 좋아서 주겠나, 나빠서 주겠나? 주면서 그것으로 끝장이에요. 그 이상 자리는 어머니도 환영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주겠다고 해도 싫다고 해야 될 텐데, 눈을 부릅뜨고 어머니 것을 전부 다…. 자기가 어머니 것을 몇 가지 가졌다고 자랑하고 있는 거예요. 한 가지도 과람(過濫)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머니도 그래요. 틀렸다는 거예요. 그만 사주고 사준 것을 달래다가 나눠 주라는 거예요. 부엉이 모양으로 죽은 개 대가리의 썩은 뼈다귀하고 냄새나는 개가죽을 싸 가지고…. 그것은 앞으로 박물관에 안 들어가요. 알겠어요? 자기 가정에 무슨 예물을 모아 놓겠다는 거예요. 자기 집에 아니라 나라에 모아야 돼요. 나라 박물관에 갈 수 있어야 돼요. 다 무관심하지만 나는 나라에 갖다 주기 위해서…. 한 가지라도 미래를 위해서, 천년 한국을,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은 괜찮아요. 그건 벌써 골동품이라도 천년 만년 역사를 품을 수 있는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모았으면 앞으로 그 사람이 결과가 좋지 못하고 낙방돼 가지고 죄짓고 가면 그건 다 불살라 버려야 돼요. 알겠어요? 박물관에 하나도 안 가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전체를 위하고 인류를 위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남기려고 생각해요.
여기 와도 그래요. 뭘 하려고 부르르 여기에 들러요? 바쁜데. 안 그래요? 여기에 있으면 어느 지역, 남미에도 갈 수 있어요. 제일 중요시하는 곳을 넘어서서 여기에 와서 위해 주는 거예요.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투입하려고 그래요. 더 좋게 만들려고 그래요, 가면 갈수록. 그래야 끝에 하나님이 찾아올 것 아니에요? 끝에 가서 하나님이 쉴 자리가 어디예요? 한국에 가서 쉬겠나?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여기에서 도서국가를 만들게 된다면, 왕궁을 하와이에 만들면 미국도 만들어야 되고 일본도 만들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일본과 미국과 한국이 합해서 궁전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 유정옥?「예.」
해와국가가 세계를 품어야
유정옥도 그래. 일본이 협조해서 헌금했다는 것을 기억하지 말라구. 이걸 기억하게 되면 길이 막혀. 길이 막혀 버려!「예.」나는 누가 헌금해도 일본이 헌금했다고 생각 안 하고, 누가 헌금했다고 생각 안 해요. 그것을 잊어버려요. 아들딸이, 효자가 했다고, 충신이 했다고 생각하지요. 일본 나라에 사는 사람이 그렇다고 해서 주인이 못 되어요. 알겠어요? 특별히 내가 일본 사람이 지금까지 불쌍해서 자리잡아 주기 위해서 좋아했지, 자리잡았을 때는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없다는 거예요.
이시이도 그래. 병이 났으면 병이 났지, 뭐가 안타까워 가지고 여기 와서 치료하라고 그래? 다 옛날 사람, 인연되었던 사람을 자기가 때가 되었다고 버리고 갈 수 없으니 같은 기준에서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교구장들을 불러오라고 그랬지?「예.」뭘 시키려고 그래요? 여기에 참석하라는 거예요. 여기서 옛날에 하지 못한 몇십 배 충성하라는 거예요. 껍데기를 벗겨야 돼요.
철이 바뀌면, 산양도 보면 겨울에 털 났던 것을 봄에는 벗어야 되나, 입어야 되나?「벗어야 됩니다.」털을 벗지요? 털을 벗겨 주려고 그래요. 그런데 ‘아이구, 선생님이 오라는데 나 못 가겠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것으로 끝장이 나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해와국가가 세계를 품어야 돼요. 일본 여자들이 어머니 대신 해야 돼요. 한국 사람들은 선생님 대신 해야 돼요. 진짜 딸이에요. 그러니까 언니로 모셔야 돼요, 일본 여자들. 그렇기 때문에 오게 되면 일본 책임자라고 해 가지고 한국 다음에 와 앉는 거예요. 앞으로는 한국 다음에 앉지를 못해요, 일본 책임자들이.
가정이 중심이에요, 통일교회는. 알겠어요? 가정이 중요해요. 나라가 없어요. 인정 안 해요. 일본 나라든 미국 나라든 가정이 중심이지, 미국 책임자 앞에 일본 책임자를 가누어 주었다고 그것을 전통으로 알고 있어요. 아니에요. 가정이 우선이에요. 36가정에서부터 가정 순서가 절대적이에요. 군대로 말하면 계급과 마찬가지예요. 소장은 중장에 대해서 인사해야 돼요.
여러분도 가정 질서가 없잖아요? 그걸 다 알아야 된다구요. 언제든지 그걸 생각해야 돼요. 내가 이렇게 품으려고 하면 그런 세계에 가는 거예요. 자기가 하늘 보좌를 정면으로 보지 못해서 고개 숙이고 살아야 돼요. 어떻게 옮겨가겠나? 자기 노력으로 갈 수 없잖아요?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기 때문에 돈이 있다고 자기 것으로 생각 안 해요. 자기 주머니의 것을 자기 것으로 생각 안 해요. 그것을 아까워하는 거예요. 내가 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돈을 관리 안 해요. 전체를 위해 쓰려고 그러지요. 알싸, 모를싸? 이 쌍것들아!「알겠습니다!」
교차결혼을 하라고 했는데, 이놈의 간나들! 교차결혼이 뭐예요? 세계 인류를 대표해 가지고 원수세계를 녹여 놓을 수 있는 근본 출발이에요. 바둑 두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것 못 해 가지고 천하를 품겠어요? 하늘나라에 가겠어요? 도적놈의 새끼들!
일본 간나들! 일본 사람들이 한국 사람하고 결혼할 수 없어요. 절대 교차결혼하는데 일본 사람을 빼놓고 중국 사람, 소련 사람하고 교차결혼해 주는 거예요. 제2선진국가와 하는 거예요. 일본이 3국으로 떨어질 날이 멀지 않아요. 두고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지금까지 상대적 입장에서 선생님이 일본에 대해서 구보키니 이시이니 유정옥이니…. 중요한 행사 때마다 일본 식구, 미국 식구를 가누어 주어 가지고 이런다고 언제나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앞으로 없어요. 나라도 없어져요. 알겠나?「예.」
동양이 서양을 품고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북쪽 남쪽을 품고 나서 이것이 끄트머리에 들어가 가지고 맨 나중에 붙드는 거예요. 알겠어요? 붙들고는 그냥 있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되는 거예요. 구형이 됐던 것이 수평이 되고, 수평 됐던 것이 올라가는 거예요. 이게 하나돼 가지고는 올라가는 거예요.
원리가 그래요. 사위기대 이상을 중심삼고 천주가 움직이는 거예요. 사위기대지요? 이게 전부 다 사위기대예요. 공기도 사위기대고, 전부 다 사위기대예요. 전부 사위기대라구요. 눈이 볼 때는, 사방을 이렇게 보면 다 보여야지요? 이렇게 보여야 되겠나? 사위기대예요.
숨쉴 때도 ‘후흡 후흡 후흡!’ 이렇게 쉬나? 깊게 쉬어야지요? 그러면 후우― 해서 전부 다 원형이 돼 가지고 한꺼번에 몰려 들어와야 된다구요. 그렇게 돼요. 여기가 진공상태가 되면 공기들이 모여 가지고 원형으로 해서 코로 다 들어가는 거예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생각하면 안 돼요. 쓰윽 데리고 다녀 보면 다 알아요.
열두 폭 치마는 천하를 품고 낳겠다는 것
오늘은 반바지 안 입나?「가지고 왔습니다.」그거 나는 싫어해서 입지 말라고 내가 오면서 원피스 하나씩 골라 줬는데, 그거 어디다 처박았어? (웃음) 여자들이 그거 입는 것을 내가 제일 좋아하지 않아요. 어머니보고도 될 수 있으면 입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속옷 같은 바지 있잖아요? 여자 중에 속옷 같은 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구요.
한국으로 보게 되면, 속옷이 보이게 되면 화냥년 소리를 들어요. (웃음) 기생들은 허리를 보여야 되고 치마 끝을 보여야 돼요. 허리를 보이면 허리띠를 풀어서 다 보이겠다는 거예요. 요즘에는 배꼽에다가 보석을 박더라구요. 그놈의 간나들! 총으로 쏠 때 그것부터 쏴 버려야 돼요.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거라구요. 사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고 말이에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어머니가 그러고 다니면 어떻게 되겠나? 내가 못 봐요. 문 닫아 버린다구요. 여자들은 전부 다 가려야 하게 돼 있어요. 보라구요. 궁둥이가 여자들은 커요. 딱 맞는 진(jeans) 같은 것을 입어 보라구요. 궁둥이 이렇게 돼 가지고 뚱 나와 가지고 이러는 게 얼마나 꼴불견이에요? 그러니까 스커트가 가리는 거예요. 전체 미를 보여 주는 거예요.
궁둥이하고 다리하고 차이가 있지요? 이게 이렇게 돼 가지고 홀쭉했다가 이렇게 컸다가 이렇게 컸다 하는 이게 뭐예요? 앞으로 서양 여자들은 몸 치장, 젖 치장, 궁둥이 치장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젖 따라다니고 궁둥이 따라다니다가 바람잡이 돼요.
한국의 여자 옷은 어때요? 여자가 치마 고름을 매는데 젖 위에 매야 되나, 젖 아래에 매야 되나?「젖 위에 맵니다.」왜?「가리느라구요.」치마가 벗겨질까 봐. 젖 아래면 이쪽에 맬 수도 없고 여기다 매놓으면 이게 어떻게 돼요? 후루룩 내려가지요. 그러니까 여자들은 젖 위에 매니까 가슴이 답답하다구요. 조여야 되니 말이에요. 그것을 참아야 돼요.
여자 훈련이에요. 그 훈련을 해야 앞으로에 있어서 아기를 배더라도 답답하지 않아요. 낳을 달이 되면 숨이 차요. 그런 훈련을 하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아기 낳기 전까지도 활동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들을 못 살게 하는 제일 심한 법이 한국에 있어요.
그리고 활동하기 좋게 치마폭이 넓지요? 일본 옷은 치마폭이 뭐예요? 좁아 가지고 발을 이렇게 했다가 이렇게 해야 돼요. (행동으로 해보이심) 이렇게 했다가 이래야 되고, 이렇게 했다가 이래야 돼요. 그러니까 이렇게 걷잖아요? 이렇게 이렇게, 허리를 저으면서. 한국 여자들이야 담을 넘어가도 괜찮지요. 세 집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일하더라도 하나 치마가 걸리지 않아요. 안 그래요? 춤추는 것을 보면 일본 춤은 한국 춤하고 상대가 안 돼요. 마음대로 뛰더라도…. 뭐 열한 폭 치마?「열두 폭 치마!」그게 천하를 품고 낳겠다는 거예요. 아들딸을 몇 낳겠느냐고 하면 열두 아들딸을 낳겠다고 하는 거예요.
정월에 낳아라 하면 ‘예스!’, 이월에 낳아라 하면 ‘예스!’, 삼월에 낳아라 하면 ‘예스!’ 해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열두 아들딸을 가졌으면 춘하추동 다…. 춘하추동 아들만 낳는 게 아니에요. 낮만인가? 밤도 있잖아요? 흐린 날도 있고 해 나는 날도 있기 때문에, 아들도 둘이 될 수 있고 딸도 둘이 될 수 있어 가지고 넷이 될 수 있지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아들딸을 열두 달 낳아라 하게 되면 낳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이월 삼월, 열두 달 아들딸이 있어서 처녀 총각으로 길러 가지고 대학을 나오고 세상의 여자 중에 우리 딸 당할 수 없다, 남자 중에 우리 아들 당할 수 없다 이거예요. 하늘이 그렇게 주는 종자들은 나쁘지 않아요. 알겠어요? 남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들딸도 많이 주는 거예요.
선생님은 위하고 간섭하게 되면 철저히 위하고 간섭해
선생님의 아들딸이 몇 명인가? 열둘이에요, 열셋이에요?「열셋입니다.」그거 왜 열셋이에요? 13수 탕감이에요. 아들들이 우수하고 여자들도 우수해요. 대표 자격이 있어요. 성격이 얼마나 무서워요? 한번 결심하면 그냥 가요. 누가 말하더라도 자기가 가 보고 나서 돌아와 가지고 다시 가지, 가다가 그만 안 두어요. 독특해요.
선생님도 그래요. 내가 성격을 알기 때문에 차 운전을 안 배워요. 차 운전하는데 오이코시(追い越し)하는 차가 있으면 그것을 못 견뎌요. 그놈의 차를 떨어뜨려 놓고 못 따라오게 달려 가지고 안 보이게끔 되어야 제 속력을 놓지요. 그런 성격을 알기 때문에 운전을 안 배워요. 내가 운전을 앉아서도 한 시간이면 하지요.
꺾는 것을 보면 알아요. 이 녀석이 운전을 잘하는지 보자 이거예요. 꺾는 것을 어디서 꺾느냐 이거예요. 가까이 가서 꺾으면 안 돼요. 여기서부터 꺾어 가야 돼요. 가까이 가서 꺾으면 사고나는 거예요. 벌써 쓰윽 봐서 들어서기 전에 미리부터 준비하고 손을 이렇게 잡던 것을 이렇게 잡아 가지고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가 가지고 하면 사고난다는 거예요. 운전도 다 그래요. 운전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척 한번 보면 알아요.
선생님 성격이 급해요. 천하에 선생님같이 급한 사람이 없어요. 옛날에는 누님들이 많고 동생도 많았다구요. 글방 다닐 때 내가 집으로 점심 먹으러 가려면 거기에서 한 5백 미터 되는데, 동네방네에서 언제든지 내가 밥 먹는데도 일등 먹는다고 했지, 이등 안 해요. ‘식사!’ 하게 되면, 벌써 식사 신호를 언제 하나 얼굴을 보고 다 알고 언제든지 일년 열두 달 내 앞에 가는 사람 없게 뛰어가 가지고 대문이고 무엇이고 들어가기 전에 열어 놔야지, 닫혀 있으면 차 버려요. 방에까지 몇 분까지 가기로 했는데 걸리면 차 버리는 거예요. 그래 놓고 ‘누가 이 문 닫아 놨소?’ 야단하는 거예요. 누나든 동생이든 누구든 기합이에요. 제일 나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또 누나들이 추어 주고 좋게 되면 나밖에 심부름하는 사람이 없거든. ‘야야, 어디를 갔는데 동네의 어떤 녀석이 히야카시(ひやかし; 놀림)하더라.’ 하면 ‘그래?’ 하고 틀림없이 가는 거예요. 가 가지고 ‘너 우리 누나에 대해서, 우리 누이동생에 대해서 히야카시했지?’ 그 할아버지까지 들춰 가지고 기합을 주는 거예요. 아주 유명해요. 위하게 되면 철저히 위하고, 간섭하게 되면 철저히 간섭하지요.
지금 내가 여기에 와 가지고 손을 안 대고 있어요. 자기들이 하는 것을 보는 거예요. 조직편성 딱 해 가지고 딱딱딱딱 하고, 기어 톱니가 맞아 돌아가는 것같이 그렇게 해놓아야 돼요. 선생님이 말씀하는 내용도 모르고 얘기하지 않았어요. 다 알고 얘기하지요. 그런 것 같아요?「예.」그거 언제 다 공부했겠나? 모르면 물어서라도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아요? 모르면 물어서 배우고 다 그래야 돼요.
교차결혼을 통하지 않으면 평화의 황족이 안 나와
그래, 동양 사람이 될래요, 서양 사람이 될래요, 천국 사람이 될래요?「천국 사람 되겠습니다.」천일, 천(天)이 뭐예요? 두 사람이 하나되는 거예요. 주체 대상이 하나돼야 돼요. 그것이 구형이 되니까 돌아야 돼요. 돌게 되면 평지풍파가 되니 다 닦아놔야 돼요. 알겠어요?
동양이나 서양이 미국을 요리하려면 세계를 요리해야 돼요. 유엔까지도 내 손으로 요리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소비에트, 중국, 미국,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한국 나라와 일본 나라는 내버려둬도 돼요. 세계를 포섭하면 다 포섭되는 거라구요.
일본은 시집가야 되는데 어디로 시집갈 거예요? 일본 사람한테 시집갈 거예요, 어디로 시집갈 거예요? 한국 사람한테 시집가야 될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남편 나라가 한국이고 일본 나라가 여자라면 어디로 시집가야 돼요? 자기에게 가까운 사람, 아는 사람, 친척이 아는 사람에게 시집가야 돼요. 교차결혼 이상 복음이 어디 있어요? 이놈의 간나들, 전부 두고 보라는 거예요.
앞으로 일본에서는 국제결혼한 사람이 책임자가 되는 거예요. 국제결혼 안 한 사람은 책임자가 못 돼요. 각 나라에서 그렇게 된다구요. 여러분 아들딸도 앞으로 세계적으로 내세우기 위해서는 국제결혼시켜야 돼요. 국제결혼 안 한 사람은 세계에 내세울 수 없어요.
교차결혼, 원수를 사랑하고 원수 원수끼리 결혼해야 되는 거예요. 평화가 거기에서 출발해요. 그게 이론적이에요. 이놈의 자식들, 일본 나라면 일본 나라하고 해서 세계에 통할 것 같아요? 일본 그 사이에 세계, 천주가 들어갈 수 있나? 원수 원수가 사랑하더라도 하늘땅이, 하나님이 들어가기가 좁을 텐데, 그 아주 질식하는 틈새기에 들어갈 수 있어요? 알겠나?
여러분 가운데서는 앞으로 선교사로도 안 내보내요. 자기들끼리 한 사람들은 선교사로도 안 내보낸다 이거예요. 이놈의 간나들, 어디 어떻게 사나 보자.
앞으로 일본 간나들은 한국에 사는 필리핀 여자들을 모셔야 돼요. 대만 여자를 모셔야 돼요. 일본 나라가 뭐 잘났다고 그런 줄 알아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일본 공부는 아무데도 필요 없어요. 동대(동경대)고 경대(경도대)고 졸업했더라도 아무 필요 없어요. 그 법이 하늘 법하고 하등 관계없어요. 정치, 경제, 문화 모든 것이 하나도 필요 없어요. 자랑할 게 못 돼요. 알겠나?
와서 동대 출신이고 경대 출신이라고 말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것은 개인주의 사상이에요. 하나님하고 멀어요. 다 개인주의지요? 선생님이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결론이 딱 났어요. 교차결혼! 무섭고 놀라운 말이에요. 그 길을 통하지 않으면 평화의 황족이 안 나와요. 하늘나라의 황족이 생겨나질 않아요.
선생님이 한국 사람이에요, 어디 사람이에요?「하늘나라 사람입니다.」지금까지는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한국에서 반대받지 않았어요? 한국이 첫째 원수고, 일본이 둘째 원수고, 미국이 셋째 원수예요. 전부 다 원수들이에요, 원수!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해 가지고 지치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선생님이 교차결혼했으면, 원수의 나라 여자하고 결혼한다고 해서 내가 일본 여자를 얻었으면 얼마나 좋아요? 안 그래요? 선생님 자체는 교차결혼을 못 해요. 선생님의 아들딸은 교차결혼을 못 시킨다구요. 이국적 핏줄이 생길 수 없어요. 3대권을 넘어서야 돼요. 알겠어요?「예.」원칙을 중심삼고 천리가 가려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다 좋게 하면 좋잖아요?
일본의 동대를 졸업한 사람이 누구인가? 통일사상 책임자 말이야. 이름이 뭐던가? 그 사람이 동대를 나왔지만 색시가 고등학교도 못 나왔어요. 그것을 알아?「예. 압니다.」집안이 아주 자랑하는 까다로운 집안 아니에요? 제일 아주 왈패 같은 사람을 얻어 줬어요, 다 싫게끔.「아주 훌륭한 사람입니다.」그럼. 그러지 않으면 쓸모가 없어요. 일본의 섬나라 근성! *이시이는 한국 말 공부를 안 하지? 지금 몇 살이야? 「예순 다섯입니다.」 뭐 고개를 넘지 않았어?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선생님은 누구 따라가려고 안 했다
일본 사람으로 살래요, 천일국 사람으로 살래요?「천일국 사람으로 살겠습니다.」일본 사람들은 자기 끼리끼리 어디 가든지 모이는 거예요. 다른 나라에 가게 되면 대사관을 찾아가요. 한국 사람은 절대 대사관을 안 찾아가요. 죽더라도 대사관에 알리지 않아요. 대사관을 돕는다고 하지, 대사관 신세를 지려고 안 해요. 아, 일본 나라의 사람은 대사관을 도와야지요. 어디 가든지 일본 사람은 대사관에 가서 ‘아이구, 미국에 와서 길을 모르니 길 안내해 주소.’ 하고 심부름시키려고 그래요. 나라의 심부름을 하는 곳이지, 백성의 심부름을 하는 곳이 아니에요. 한국 사람은 그런 일로 절대 대사관을 안 찾아가요.
나도 세계를 돌아다녀도 대사관을 한 번도 찾아간 적이 없어요. 대사관을 내가 도와줘야지요. 내가 많이 도와줬어요, 대사관들을. 그래서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이 달라요. 자기들 떨레끼리 모이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를 포섭 못 해요. 한국 사람은 외국에 가 가지고 살더라도 한국이 어려웠으니까 외국에 가서 잘살려고 그래요. 돈을 벌어서 외국에 예금하려고 하지, 한국에 갖다 주려고 안 해요. 일본 사람은 그렇지 않지요? 가난한 일본에 갖다 심으려고 그래요.
지금 그렇잖아요? 은행에 예금하라고 해도 일본 사람은 돈을 자기 주머니에 숨겨 놓지 예금 안 한다구요. 나라도 믿지 않아요. 나라 주인이 언제 어떻게 될지 알아요? 일본의 전국시대에 언제 주인이 달라질지 알아요? 그러니 자기 보따리를 싸 가지고 있어요. 중국 사람, 아시아 사람은 그런 뭐가 있다구요.
한국도 마찬가지예요. 돈이 있으면 절대 은행에 갖다가 예금 안 하려고 그래요. 왜? 정변이 벌어져 가지고 나라에 되놈이 오고, 일본 놈이 오고, 러시아 놈이 오고, 미국 놈이 와 가지고 주인 노릇을 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그 이상을 바랐어요. 중국을 능가할 수 있고, 일본을 능가할 수 있고, 미국을 능가하기 위한 거예요. 그런 민족적 국가 앞에 전부 다 훈련시켰어요.
또 선생님은 그런 나라를 정면 충돌해 가지고 받아 버린 거예요. 일본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소련도 그래요. 누구 따라가려고 안 한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날 따라와야지요. 그렇게 세상이 됐나, 안 됐나?「됐습니다.」
구(구백중)!「예.」무슨 구경이야? 물어 보는데 답변을 생각 안 하고 구경부터 생각하려고 그래. 자기 차를 도적질해 갈까 봐 그래? 차 소리 듣게.「여덟 시 40분에 한국에서 다섯 명이 옵니다.」오겠으면 오지. 데리러 안 가면 자기들이 찾아와야지, 대가리들이 모시고 다니겠나? 내가, 제일 상감마마가 와 있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도 바쁜데 뭘 하러 모시러 가? 찾아오라는 거야. 여기 찾기가 간단해요. 고속도로를 가다가 나무 있고 거기에 메일 박스가 있는 비탈길로 오면 된다 이거예요. (웃음) 그것밖에 없잖아요? 제일 간단해요. 나무들의 푸른 지대 경계선을 넘어서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것을 넘어서면 10분만 되면 풀들이 다 죽어요. 제일 찾기 쉬운 곳이에요.
차를 대놓고 오는 사람을 전부 쇠 채워야 되겠구만, 못 나가게. ‘왜 못 나가느냐?’ 하면 ‘선생님이 나가면 벌금을 물라고 했다.’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일본에서 졸개새끼들이 와도 그렇지, 선생님과 각 나라 대표들이 와서 정중한 자세로 모시게 되어 있는데,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이번에 오는 사람은 대가리들이지만 말이에요.
일본 사람이 미국에 왔으면 미국 사람 이상 품어야 돼
유정옥, 배치할 것 생각해 봐.「여기 하와이요?」자기 권속권 내에 속하잖아?「예.」잘 잡아 시켜.「예.」어떻게 하나 내버려둬야 되겠다구. 여기 지역적인 면에 있어서 조직적으로…. 사람이 크는 데 있어서 자기 본성을 따라 가지고, 본질을 따라 가지고 크는 거예요. 자기를 닮게 돼 있어요. 마찬가지예요. 구성적인 조직체제를 거느리지 못하는 사람은 책임자가 못 돼요. 따라다니는 사람은 개별적인 활동을 시켜야 돼요. 알겠어요?「예.」
지금 때는 어떻게 되느냐? 새면 새 종자에 따라서 자기 새끼치는 둥지를 틀어야 돼요. 마찬가지예요. 처녀가 있으면 서양 남자를 전도해서 남편 만들 것도 생각하고, 거기에 살 둥지를 틀 수 있게끔 친척들을 소화할 수 있어야 돼요. 이제는 일족을 전도해야 될 때가 왔어요. 이제는 내버려둬도 뜻길이 이루어지기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못 하면 빼앗기게 돼 있어요. 다른 사람이 와서 국경을 넘어 가지고 흡수해 버린다구요. 거기에 가서 못해도 3대 이상 종살이해야 화합하는 거예요. 원리가 그래요.
왜 시계를 보나? 응? 시계를 거꾸로 하면 뭐야?「계시!」(웃음) 실체 계시가 시계예요. 그렇잖아요? 시계는 이 땅 위에 여기에 있어서 이렇게 보기 때문에 계시예요. 시계를 보고 시간을 딱 맞추지요? 세상이 미래에 대한 시간을 모를 때 계시를 받아야 돼요. 시간 못 맞추면 망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성들여야 돼요. 앉을 자리, 설 자리를 다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 말이 윗사람 아랫사람, 사방의 형제에 대해서 잘 맞추고, 아랫사람을 거느릴 줄 아느냐 그 말이에요. 눈치 채지 않게끔 살 수 있느냐 그 말이라구요.
그거 어서 읽자. 알겠나?「예.」동양 사람이 서양을 품으려면 남쪽 북쪽을 품고 나서 손끝에 가 가지고 딱 잡고 나서는 잡아당길 수 있어야 돼요. 그럴 때 그 남쪽 북쪽이 전부 다 쭈그러져 가지고 몰아 들어오면서 품겨야 그 상대가 내 상대가 되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씀입니다.」그렇게 안 살았지요?「예.」말들은 잘 하고 있어요. 천지통일, 지상통일, 지상·천상천국!
품고 살아야 돼요. 그걸 소화해야 돼요. 그게 이론적이라구요. 선생님이 막 살지 않았어요, 남쪽에서나 어디에서나. 바다도 누구보다 사랑했고, 육지도 누구보다 사랑했고, 판타날에 있는 동물들도 누구보다 사랑했어요. 시간만 있으면 바닷가에 나가 앉아 가지고…. 모든 생물들이 바닷가에, 물가에 살아요. 알겠어요?
뱀 새끼니 무엇이니 전부 다 물가에서 살더라구요. 거기에 며칠 동안 앉아 있으면 별의별 고기를 다 봐요. 물을 먹으러 오거든. 나무도 거기가 무성해요. 나무라는 종류는 전부 다 있는 거예요.
효율이, 오늘 누구 만나야 되나?「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몇 시에 가야 돼?「열 시 반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나는 안 갈 테니까…. 선생님 모시고 가려고 그러나?「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요전에 가 보지 않았어? 거기에 가서 문 총재가 왔다는 소문이 나면 곤란해. 여기 데리고 갔다 와요.「그러면 유 회장님을 모시고 가겠습니다.」유 회장하고 여기에 온 사람….
여기에 온 남자 중에 라임렬이 나이 제일 많더만. 일흔 하나라구?「예.」일흔 하나! 잃어버린 것이 일흔이에요. 일흔 하나는 잃어버린 하나다 이거예요.
색시가 두 살 위였던가?「한 살입니다. 양력으로는….」양력이든 두 살 아니야? 한국 나이로 하면 두 살이지. 따져 가지고 한 살 낮췄다고 얼굴에 빛이 나나? 오히려 나이 많은 사람이 나이 많은 색시하고 지금까지 잘 살았으니 칭찬 받지.「원숭이 띠니까 한 살 차이입니다.」아 글쎄, 한 살 차이나 두 살 차이나…. 뭐 그렇게 변명하고 그래? 다 알고 있는데. ‘한 달 차이가 있어서 양력으로 하면 두 살이지만 음력으로는 한 살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 아니야? 한 살 차이면 어떻고 두 살 차이면 어때? 사랑하는데 그것이 지장 있어? 짝 맺을 때 색시 될 사람이 ‘한 살 아래 사람은 오지 말라!’ 그래?
일본 사람이 미국에 왔으면 미국 사람 이상 품어야 돼요. 남북을, 남미와 소비에트를 품어야 돼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품어야 돼요. 여기에 와서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낙제예요, 낙제! 알겠나, 모르겠나?「알겠습니다.」
두 사람이 합해서 하나될 수 있는 것이 천일국
자, 읽어. 몇 절까지 있어?「4절까지 있습니다.」읽어 봐요.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4. 세계평화를 위한 제안’부터 훈독)
『……이제 냉전을 통한 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3차대전은 사상전입니다. 소련과 미국이 싸우는 것을 서로 무서워합니다. 이제는 싫든 좋든간에 평화를 위해 가상적인 신과 가상적인 이념을 학자들을 모아 거짓말로 꾸며서라도 “세계는 이렇게 되어야 된다. 신이 있다!”라고 주장하지 않고는 수습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안 문 총재는 신에 대한 것을 벌써 다 알고 신의 절대가치의 내용을 편성해 가지고 세계관을 편성하고, 우주관을 편성하고, 하나님까지 해방할 수 있는 논리를 체계화시켜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이 없어요. 한국도 주인이 없고, 일본도 주인이 없어요. 고이즈미 내각을 중심삼고 아무것도 안 되는 거예요. 미국도 주인이 없어요, 지금 현재. 부시 대통령이 6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민주당 공화당이 싸울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무자비하게 비판할 때가 왔다구요. 상당히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 경계선에 서서 21일, 22일, 23일, 24일 어제까지 유엔과 미국이 갈 방향을 중심삼고 세계의 방향을 중심삼은 대회를 끝냈어요. 유엔 대사, 미국 대사, 미국의 상·하원을 중심삼고 국무부 국방부의 주요 요원들이 와 가지고 연결된 거예요.
지금까지 불란서를 중심삼은 유네스코…. 불란서에 유네스코 본부가 있다구요. 그것을 중심삼고 인권위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을 추방하는 데 불란서가 주도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불란서가 미국을 빼놓고 이것을 움직일 수 있는 가망성이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불가능하니까 이제는 다시 미국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거예요. 미국 자체가 들어갈 수 없어요, 탈퇴했기 때문에. 우리가 다리를 놔야 되기 때문에 우리에게 의뢰하는 입장에 있는데, 거기에 모든 간부들이 집중돼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그리고 태평양 연안에 있는 나라들은 전부 다 혼란이 벌어졌어요. 우리가 기반을 닦으라고 말이에요. 필리핀으로부터 인도네시아로부터 대만으로부터 대변환시대에 일본 자체도 변환시대에 왔다구요. 미국 자체도 그렇고, 한국 자체도 그렇고, 전부 다 변환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중요한 환경에서 우리는 새로이 도약이 아니라 비약해야 돼요. 나라를 세울 수 있는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세 나라가, 한국과 일본과 미국이 하나되기 위한 거예요. 2차대전 이후 7개 국가가 58년 동안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선교사를 세워 가지고 모든 할 것, 수많은 교회 책임자들이 못 했던 걸 다시 수습하기 위해서…. 이제 이 7개국의 교회장 했던 사람을, 책임자를 대표해서 한 사람씩 모이게 하는 거예요. 그 대표한 사람들을 통해 될 수 있으면 평화대사권 내에 참석시켜서 교육받게 해 가지고 새로이 결속을 부여시켜 가지고 나가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대전환이에요. 대전환인데 파괴적인 게 아니에요. 수습해 가지고 대전환시대를 맞는 거예요. 농재기(노, 실, 헝겊 등으로 가늘게 꼰 줄)를 꼬려면 둘이 합해야 된다구요. 맨 처음에는 한 올이 되었지만 자꾸 내려갈수록 굵게 해 가지고 두 올이 돼 가지고 두 올이 셋 넷, 이래야 튼튼한 밧줄이 되는 거예요. 삼합사, 합사가 되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돼요.
이제는 우리가 그걸 수습할 수 있는 거예요. 평화대사권 내에 전부 다 기뻐서 들어오는 거예요. 전세계에 수만 명의 평화대사가 있기 때문에 대사관 설정을 중심삼고 대학을 중심삼고…. 일본이면 일본의 평화대사관에 7개국의 대사들이 와 가지고 미국 대사관보다도, 영국 대사관보다도, 7개국 대사들이 오기 때문에 어떤 나라의 대사관보다도, 이들은 사상적인 무장을 했기 때문에 국가의 요원, 국회의원, 상원·하원의원을 요리하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꼼짝못하고 교육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나의 방향성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러려니까 국가 형태가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천일국이라는 것을 발표했다구요. 천일국의 대사는 영계 육계를 연합할 수 있는, 평화를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평화의 나라의 대사예요. 두 사람이 모이게 된다면 나라가 벌어져요. 두 사람이 모이게 된다면 자기 잘 살기 위해 의논하게 안 돼 있어요. 나라가 잘 살고 세계가 잘 살기 위해 의논하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주체 대상 하게 되면 주체는 이상적 기준을 대표했기 때문에 가정적 기준에서는 민족·국가 기준을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이 모여 가지고 의논하는 것은 가정이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고 민족과 나라와 세계가 잘 살기 위한 거예요. 두 사람이 합해서 하나될 수 있는 것이 천일국이에요. 두 사람이 하나되는 것이 천일국이에요.
서로 서로가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하나의 세계가 되는 거예요.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지상·천상천국이 거꾸로 된 게 바로 돼 가지고 하나님의 해방과 더불어 자유·평화·행복의 천국으로 전진할지어다! 아멘!「아멘!」
전통을 세우는 데 한국 백성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말은 쉬워요. 이걸 다 만들어 놨어요. 또 선생님도 실천해 나왔어요. 우리가 천일국을 발표하더라도 한국에서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일본의 8개 도시, 미국의 8개 도시에서 다 끝났다구요. 세계적으로 그걸 전부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문 총재가 지지하는 하나의 세계, 말하는 내용이 근본 개인으로부터 이론체제에 있어서 사상체제를 넘고 역사적인 어떤 민족의 역사를 넘어 가지고, 통일적 하나님의 섭리사와 더불어, 경륜사와 더불어 인류역사의 방향이 끊어져도 다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역사 전통을 새로이 찾을 수 있는 거예요.
그 전통이 하나의 이상적 하나님을 중심삼은 전통이기 때문에, 가정 통일로부터 종족·민족·국가·천주 통일이 가능할 수 있는 논리 체제를 갖춤으로 말미암아 그걸 아는 사람은 가정을 중심삼고 살래도 안 살아요. 자기 민족을 중심삼고 살래도 안 살아요. 보따리 싸 가지고 세계 평화를 위해서…. 취미산업과 연결돼요. 행복의 세계를 그리면서 부처끼리, 자기 일족들이 어디에 가 살더라도….
한국 사람이 한국에서만 사는 게 아니에요. 국경이 없이 어디든지 가요. 그렇게 세계에 분산되어서 살 수 있는 훈련된 민족이 한국 사람이에요. 8대 정권을 중심삼고 정치풍조에 쫓겨나 가지고 도망가다 보니 미국에 와 가지고 수십년 동안, 40, 50년 동안 사는 거예요. 박사 되었다가 운전수 하는 사람이 많고, 교포사회에서 싸우는 그 세계에 있고 싶지 않아서 세계로 퍼져 나가 가지고 어디든지 다 퍼져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 통일사상만 딱 들어가면 말뚝이 ‘땅땅땅’ 박혀서 천일국 대표 개인으로부터 국가 형태가 형성될 수 있는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왜? 한국이 사상적 중심국가이니만큼 뜻을 아는 사람은 한국 사람을 중심삼고 말뚝 박은 그곳에 집결하기 때문에 부락 형태가 벌어지는 거예요. 주체 앞에, 본국의 상대적 민족 편성, 국가 편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세계가 급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전통을 세우는 데 한국 백성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아멘이라구요.「아멘!」다 벌여 놓았어요.
효율이, 알래스카 북쪽에도 한국 사람이 가서 중국요리점을 하고 있더라며?「예.」한국 사람은 자기들끼리 자꾸 싸워요. 싸우니까 분열되어서 자꾸 헤쳐 가는 거예요. 헤쳐 가지고 개인주의가 돼서 못 살겠으니까 ‘아이구, 민족을 반대하고 나와 가지고 동족상쟁을 해 가지고 피 흘리면서 갈 데가 없고 막혀 버렸다. 나중에는 전부 다 사방을 헤쳐 버리니 어느 나라도 동정하지 않으니 외로워 죽겠다, 죽겠다!’ 하니까 다시 민족을 부르는 거예요. 민족을 부르는데 문 총재가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계 만국을 품기 위해서 거기에 들어와 가지고 자기들이 희생 봉사하려고 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제일 합하기 힘든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하고 한국 민족이에요. 이스라엘 민족은 돈을 위해서 경제권을 중심삼고 미국에 와서 살지만, 우리는 돈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사상적 기준을 중심삼고….
한국 사람은 돈 보따리를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돈 보따리를 다 집어던져 가지고 사람 장사하는 거예요. 요전에 ‘상도’(텔레비전 드라마 제목)에서도 장사치는 돈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그러지요? 사람을 벌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자, 아침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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