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돔의 조상 에서의 계보(창 36:1~43)

* 오늘의 말씀 : 에돔의 조상 에서의 계보(창세기 36:1~43) * 본문요약      에서는 가나안 여자 아다, 오홀리바마, 이스마엘의 딸 바스맛,     이렇게 세 여자를 아내로 맞아 자녀를 낳습니다.      야곱과 에서가 모두 재산이 많아지자 그 지역이 좁아 함께 생활하기 어려워지니     에서가 세일 산으로 거주지를 옮깁니다.      이렇게 해서 에서는 세일 산에서 에돔족을 이룹니다.     에서의 후손 중에는 많은 족장과 왕들이 있었습니다.  찬 양 : 265장(새 516)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262장(새 523) 어둔 죄악 길에서  * 본문해설  1. 에서의 아내들과 자녀들(1~5절) 1) 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2) 에서는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시브온의 손녀이며 아나의 딸인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취하고3) 또 이스마엘의 딸이며 느바욧의 누이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4) 아다는 엘리바스를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으며5)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가나안에서 태어난 에서의 아들들이라.   2. 에서가 세일로 이주한(6~8절) 6) 에서는 자기 아내들과 자녀들과 자기 집에 속한 모든 사람과 가축과 짐승들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얻은 모든 소유를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에게서 멀리 떨어진 다른 곳으로 갔더니,7) 야곱과 에서 두 사람이 가진 재산이 너무 많아서 함께 지낼 수 없었기 때문이라.   그들이 가진 가축들이 너무 많아서 그곳에서 함께 살기에는 너무 비좁았더라.8) 이에 에서, 곧 에돔은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3. 에서의 자녀들의 족보(9~14절) 9) 세일 산에 있는 에돔 족속의 조상 에서의 족보가 이러하고,10) 에서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아내 아다가 낳은 아들을 엘리바스요,     에서의 아내 바스맛이 낳은 아들은 르우엘이며, 11)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가 낳은 아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보와 가담과 그나스요,12) 또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는 첩 ‘딤나’와의 사이에서 아들 아말렉을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13) 에서의 아들 르우엘이 낳은 아들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미사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사맛의 자손이며,14) 시브온의 손녀이며 아나의 딸이며 에서의 세 번째 아내인      오홀리바마가 낳은 아들은 여우스와 알람과 고라이라.   4. 에서의 자손의 족장들(15~19절) 15) 에서의 자손 중에서 족장들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맏아들 엘리바스의 후손에는 데만 족장, 오말 족장, 스보 족장, 그나스 족장,16) 고라 족장, 가담 족장, 아말렉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엘리바스의 족장들이며, 이들은 아다의 자손이며,17) 에서의 아들 르우엘의 자손으로는 나핫 족장, 세라 족장, 삼마 족장, 미사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르우엘의 족장들이요,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18)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여우스 족장, 얄람 족장, 고라 족장이니     이들은 아나의 딸이며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의 자손으로 족장이 된 자들이라.19) 이들은 에서, 곧 에돔의 자손으로서 족장이 된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5. 세일 땅의 원주민인 호리 족속과 그 족장들(20~30절) 20) (에서가 오기 전부터 에돔 땅에서 살던) 그 땅의 원주민인 호리 족속,      곧 세일의 자손들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21) 디손과 에셀과 디산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세일의 자손 중      호리 족속으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22) 로단의 자녀는 호리와 헤맘과 로단의 누이 딤나요23) 소발의 자녀는 얄완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보와 오남이며24) 시브온의 자녀는 아야와 아나며,     아나는 광야에서 자기 아버지 시브온의 나귀를 칠 때에 온천을 발견하였고,25) 아나의 자녀는 디손과 오홀리바니, 오홀리바마는 아나의 딸이며,26) 디손의 자녀는 헴단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이요,27) 에셀의 자녀는 빌한과 사아완과 아간이요,28) 디산의 자녀는 우스와 아란이니, 29) 호리 족속의 족장들은 로단 족장, 소발 족장, 시브온 족장, 아나 족장,30) 디손 족장, 에셀 족장, 디산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을 따라 세일 땅에 있는 호리 족속에서 나온 족장들이었더라.  6. 에돔의 왕들(31~39절) 31) 이스라엘에 아직 왕이 없을 때에 에돔 땅을 다스렸던 왕들은 이러하니라.32) 브올의 아들 벨라가 왕이 되었으니, 그의 도성의 이름은 딘하바이며33) 벨라가 죽고 보스라 사람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고,34) 요밥이 죽으니, 데만 족속의 땅에서 온 후삼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며,35) 후삼이 죽으니, 브닷의 아들 하닷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니,     하닷은 모압 지방의 미디안 족속을 물리친 사람이고 그 도성의 이름은 아윗이며,36) 하닷이 죽으니, 마스레가 출신의 삼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고,37) 삼라가 죽으니, 유브라데 강변 르호봇의 사울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며,38) 사울이 죽으니,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고,39)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죽고 그의 뒤를 이어 하달이 왕이 되니     그 도성의 이름은 바우이며, 그의 아내의 이름은 므헤다벨인데,      마므렛의 딸이며 메사합의 손녀더라.  7. 에돔의 족장들(40~43절) 40) 에서에게서 나온 종족들의 이름은 거처와 이름대로 이러하니     딤나 족장, 알와 족장, 여뎃 족장, 41) 오홀리바마 족장, 엘라 족장, 비논 족장,42) 그나스 족장, 데만 족장, 밉살 족장,43) 막디엘 족장, 이람 족장이라. 이들은 자신들의 소유한 땅,      곧 그들의 거주한 거처를 따라서 족장이 된 에돔의 족장들이며,      에돔 족의 조상은 에서더라.   * 묵상 point 1. 죄악의 왕국 에돔을 건설한 에서  1) 가나안 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한 에서(1~2절)     에서의 아버지인 이삭이 에서가 가나안 여자를 아내로 맞이한 것을 걱정하자     에서가 아버지 마음에 들도록 한다는 것이     이스마엘의 딸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또 다시 가나안 여자인 오홀리바마를 아내로 맞이하여     에서의 아내는 모두 가나안 여자들이 되었습니다.   2) 죄악의 도성을 이룬 에서의 아들들과 자손들(36장)     본문 창세기 36장은     이들 세 여자들을 통하여 낳은 아들들과 자손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족장들도 있고 왕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세일 산 주변에서 에돔 왕국을 이루었습니다.      에돔 왕국은 가인이 세운 도성처럼 하나님을 떠난 죄악의 왕국입니다.     그들이 족장이 되고 왕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과 관계없는 죄의 도성입니다.  ● 묵상 :      우리는 비록 작고 연약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에 힘쓰는 자들이 됩시다.   2. 에돔에 왕이 있을 때 이스라엘에는 아직 왕이 없었습니다.      에서의 후손들에게서 여러 족장이 나오고, 여러 왕들도 나왔습니다.     에돔 왕국이 이렇게 번성하는 동안 야곱의 후손은 겨우 70명이 애굽에 갔습니다.       야곱의 후손도 애굽에서 수백만 명으로 그 수가 불어났으나,     노예였으니 번성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야곱의 후손은 그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려고    노예도 되게 하고, 광야로 지나게도 하셨습니다.  ● 묵상 :      때로 믿음을 가진 자들이 더 힘들고 어렵게 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원한 기쁨의 세계로 인도하시기 위해     때로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시는 것이라 믿고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 기도제목 1. 세상의 번성함만 보고    부러워하지 말게 하옵소서. 2. 우리는 오직 우리 안에    하나님의 신령한 것을 채우기에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3. 우리를 더욱 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신실한 하나님이심을 믿고    감사하며 경배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