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타운홀 근처에 있는 켄트 스트리트 Kent St 에 있는 아웃도어 매장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예전에 록 클라임을 처음 배울때 가고, 부쉬워킹을 하면서 블루마운틴 지도와
등산에 관한 책들과 등산화와 배낭 그리고 모자와 등산복들을 구입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갔었던 옛추억들이 떠 오릅니다^^
록 클라임은 난이도가 높아서인지 전문가의 도움으로 하네스와 자일,
암벽용슈즈와 밧줄 고리 카라비너들을 구입했었던 기억들이 납니다.
뉴질랜드 밀포드 트래킹을 준비하기 위하여 기능성 구스다운 슬리핑백과
방수에 대비한 배낭과 고어텍스 등산복들과 고어텍스 등산화~~~
많은 준비를 오랫동안 했을때의 설레임이 떠 오릅니다
가끔 시티 가는 길에 혹시 오늘 " 통 큰 " 세일 할까봐 들렸던 추억도
생각납니다^^
몇해전 시티 등산용품점에 들렸는데 호주 직원이 블랙야크 고어텍스자켓을 보더니
반갑게 아는체를 합니다,
휴가때 한국 설악산에 갔다 오면서 한국 아웃도어 매장에서 블랙야크 고어텍스
쟈켓을 구입했다고 자랑을 하네요^^
오래전 부쉬워킹을 마치고 지인들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마음으로 누구나
다 갈수 있었던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가 떠 오르네요.
오늘밤은 빛 보다 세월이 더 빨리 간 것을 실감하고 느껴지는 밤이네요~~~
호주 타스마니아 크래들 마운틴 Cradle Mountain 오버랜드 트래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