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집 출발 새벽 5시 ,자전거 타고 터미날로 이동
광주에서 6시 10분 고속버스에 자전거 싣고 출발,
목포 도착 7시 10분경 자전거 타고 국제 여객터미날로 이동,
9시 시월드 페리호에 자전거 싣고 제주행,
오후 2시 제주 도착,시계반대 방향으로 이동 정하고 용두암쪽으로 출발.
멋진 해안도로 따라 이호테우 해변,애월읍을 지나 곽지 해수욕장도착 ,
17:30분 팬션 숙박,저녁 식사는 제주 흑돼지 구이,
숙박비 5만원,
2일차 : 아침 7시 30분 숙소 출발,협재,금능해변 지나 월령 선인장 자생지.모슬포 지나서
마라도 선착장 오후 2시 도착.뼈 없는 갈치찌게 정식으로 점심 식사,
산방산 옆 해안도로를 달려 화순 금모래 해변을 지나 천제연 폭포 도착,
비가 안와서 폭포는 볼품없고,서귀포 쪽으로 가는 길은 오르내림의 반복으로 힘들어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주변 팬션 숙박,
저녁식사는 주변에 이 마트가 있어 빵과 소맥으로 해결,
숙박비 6만원,
3일차 :아침 8시 서귀포 도심은 볼것도 없을것 같고 해서 출발하여 쇠소깍으로,
수상 레저 즐기는 사람들 좀 보고, 금호 리조트 뒤편 큰 해안 경승지에서 사진 찰칵,
,제주 민속촌구경후 표선 비치 해변에서 쥐고기회로 점심,
목표는 성산항까지였는데 옆지기가 피로를 호소해서리 오후 4시경 온평리라는 곳에서 민박,
저녁 식사는 성게알 비빔밥,멍게회,숙박비 4만원,
4일차 : 아침 6시 30분 출발,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에 들러 구경후 성산 일출봉 들러 우도로,
우도엔 마침 땅콩축제가 열려 여러 땅콩 음식 시식,
KBS 인간극장에 나왔던 맥시코 음식도 맛보고 떡볶이도 사먹고 해서 점심 해결,우도 한바뀌 돌아 나왔음,
참, 우도엔 오토바이.사륜 오토바이등 여러 움직이는 수단을 타고 이동하는데,
30대 주부가 애들 둘 태우고 가다,바닷가 돌 위로 추락하여 심각한 중상을 입은 현장 목격,
항상 안전사고 조심 조심,
문주란 자생지를 지나 풍력 발전소가 대량으로 설치되어 있는 행원리라는 곳에 도착,
저녁 식사는 우럭 정식,식당에서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5만원 달라는걸 비싸다고 했더니 3만원에 해 줘서 하룻밤 숙박,
5일차 : 아침 6시 30분 민박 퇴실,풍력 발전소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출 감상,
김령 상세기 해변을 지나 함덕 서우 해변에서 아침 식사,
해장국 6천원짜리가 맛이 아주 좋았음,시간 여유가 있어 바다와 등대를 배경으로 찰칵 찰칵,
도로 타고 가다가 이제 막 수확하기 시작한 귤도 좀 사고 해서,
삼양 검은 모래 해변에서 휴식.
오후 1시경 제주항에 도착,5일간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우나 행,
2시 반 식사를 위해 제주수협 공판장 부근 배회,
부시리 엄청 큰걸 회로 떠주는데 3만원 싸고 맛도 좋아 ,주변 공원 벤취에 앉아 소맥으로 점심겸 해결.
오후 5시 시 월드 페리 승선,저녁은 배에서 해결,
10시 목포 도착, 고속터미널 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니 10시 35분,
11시 10분 차를 타고 광주 도착 12시 10분,
광산구 우산동 집까지 또 자전거 타고 도착하니 새벽 한시가 넘었네.
좀 피곤한 일정이었지만,좋은 추억거리가 될거라고 생각되네.......
첫댓글 아직 체력이 대단하네..그려 항상 건강한 모습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