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詩 회원·후원회원·카페회원님께
우리詩 두 어른께서 시집을 상재하셨습니다. 홍해리 전 이사장님은 시력 50년, 발간 시집 20여 권 중에서 주옥같은 시편을 손수 골라 예쁘게 양장본으로 시선집을 묶으셨고, 임보 교수님은 평생 마음에 두고 지향했던 4단시 쓰기 운동으로 또 한 권의 시집을 내셨습니다. 나이를 잊으시고, 우리 가운데 가장 열정적이고 알찬 열매를 수확하시는 두 어른께 축하와 아울러 사랑과 존경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詩는 그동안 두 분의 헌신과 봉사, 끝없는 사랑을 투정 부리는 아이처럼 받기만 했지 두 어른을 위해 무엇 하나 해 준 것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가정사 중에서도 기부금을 가장 많이 내셨고, 우리詩가 어려우면 집안 기둥뿌리라도 뽑아다 보탰고, 수많은 원고를 써서 월간 《우리詩》를 발간했고, 모든 행사에 앞장을 서셨고, 또 시집을 자비로 우리詩에서 발간하고 그 시집을 팔아 운영비로 충당하셨던, 세상적인 눈으로 보자면 ‘바보’ 같은 분들입니다. 아직도 그 연세에 우리詩를 걱정하고 불편한 노구를 이끌고 시수헌에 나와 교정을 보고, 편집에 관여하며, 모든 행사를 뒤에서 살피십니다. 인제 그만 쉬셔야 하는데, 우리詩에서 놓아드려야 하는데 봉사할 사람이 적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바보 같은 분들이 있기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는다고 합니다. 눈치 빠르고 재주 있는 분들이 수없이 드나들고, 봉사랍시고 한두 해 거드는 척하다 빠져나가기도 하고, 우리詩라고 세상인심이 비껴가는 곳이 아닌가봅니다. 후배들이 세상을 따라할 것이 아니라 두 어른을 본받아 아름다운 전통과 인간애가 풍성한 우리詩를 가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두 어른은 시집을 우리詩 도서출판 <움>에서 내면서 원고 갖다 바치고, 일반 회원과 똑같이 제작비 내고, 시집이 나오면 판매해서 다시 우리詩 운영 자금으로 썼습니다. 이것은 7년여를 가까이에서 모신 제가 증인입니다. 그런데 우리詩 회원들은 그런 사정을 잘 모릅니다. 두 어른이 우리詩의 부모와 같아서 자식들이 손을 내밀며 더더 했지 단 한 번도 진정한 어른 대접을 해 드린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詩 회원들이 처음으로 두 어른께 잔칫상을 차려드리려고 합니다. 시집 원고는 두 어른이 장만했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우리詩에서 제작하고, 오는 5월 10일(금) 시수헌에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겠습니다. 준비는 집행부에서 하겠습니다. 그러나 회원들께서 참여하셔야 합니다. 시력 50년, 우리詩 30년의 진수를 담은 두 시집을 사셔서 세상에 두 어른의 시와 이름을 널리 드러내고, 개인적으로 기념비적인 시집을 소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월 10일(금) 낮 12시, 시간이 허락되는 회원님께서는 출판기념 자리에도 참석 바랍니다. 출판 비용은 우리詩에서 전액 지불하며, 판매 수익금이 생기면 당연히 우리詩 운영 자금으로 회원들을 위하여 쓸 것이고, 출판 비용 이하의 판매 대금이면 연말에 결손 처리하여 회계 감사를 받겠습니다.
1. 기념시집 판매
홍해리 시선집 『洪海里는 어디 있는가』(양장 하드커버, 250여쪽) 15,000원
임보 4단시집 『수수꽃다리』 10,000원
두 권은 따로따로 판매하지 않고, 합하여 한 세트로 우리詩 가족들에게 20% 할인가격 20,000원에 직접 우송해드리겠습니다.(우편요금 우리詩 부담)
하단에 축하의 말씀과 아울러 구입 권수를 적어주시거나, 아니면 직접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2. 임보·홍해리 시집 발간 출판기념 자리
일시 : 2019.5.10.(금) 낮 12시
장소 : 시수헌
참가자 : 우리시 가족이면 누구나
3. 추진위원 및 연락처
우리詩사무국장 오명현 010-5743-8900
우리詩 주간 및 도서출판 <움> 총괄영업담당 전선용 010-5537-5380
우리시회이사장 임채우 010-3112-9094
입금 계좌 : 국민은행 520701-01-155741 / 예금주 : (사)우리詩진흥회
우리시회 임채우 올림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멀리서 직접 가서 축하 인사 드리지 못하여 송구스럽습니다.
두분 선생님 시집 5권씩 부탁드립니다. 송금하였습니다.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로 10번길 8
이명해 입니다. (010-3559-7408)
고맙습니다, 이 시인님!
자상한 할머니와 귀여운 손자 박호현 군의 글과 사진으로 엮은 작품집『바람의 향기』가 널리 읽히길 기원합니다.
건강,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우리시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임채우 이사장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부끄러운 마음이 짙습니다.
세월만 바람처럼 흘러갔지 제대로 일을 한 게 없습니다.
임 이사장의 말씀이 제 가슴을 무겁게 합니다.
남은 내 생도 우리시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쓰다 가겠습니다.
서로 돕고 이끌어 우리시회가 시인다운 사람들이 시다운 글을 쓰면서 주변을 밝고 따뜻하게 해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회원 여러분, 후원회원 여러분, 그리고 카페 회원 여러분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홍해리 전 이사장이야 그 동안의 공로로 그러한 대우를 받아도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만 나는 한 일도 없이 나이 때문에 배려를 받은 것 같아 면구합니다. 아무튼 여러분의 호의에 크게 감사하며 이러한 행사가 우리시 벌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집행부의 여러분과 뜻을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임보 교수님, 홍해리 선생님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세 세트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6권)
두어르신의 시집 발간을 축하축하드립니다
2셋트 부탁드립니다 (4권)
제가 입금은 시켰는데 움출판이 아닌 우리시 계좌로 보낸듯합니다 무지함을 이해해주십시오
아
임이사장님 글을 읽으니 감사의 마음이 절로
올라옵니다
참으로 향기롭고 아름다우신 세 분이십니다
저는 열세트 구입하겠습니다
지금 송금하겠습니다
건강 잘 지키시어 우리시와 함께
빛나십시오
마 언니, 뜻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시집은 나왔는데 홍 이사장님 시집이 마지막 양장 작업으로 다소 시일이 걸리는 모양입니다. 더욱이 노동절 어린이날 연휴 등으로 책이 7일경에 나온다고 합니다.나오는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0일 출판기념자리에 꼭 오시기 바랍니다. 조촐하지만 맛있는 음식 마련해 놓을께요. 오셔서 시낭송도 하시고 막걸리 한잔 하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지금 송금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넵
출기에 꼭 참석해 뜻을 같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2세트를 부탁드립니다
입금했습니다
@민구식 시집 수령 잘 했습니다.
대전에 거주하시는 박숙인 시인님께서 두 질을 신청했습니다. 입금했습니다.
임보 교수님
홍해리 회장님,
멋진 시집 상재를 축하드립니다.
오래토록 강건하시며 늘 건필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시집 출간하느라 애쓰신 움출판사 일꾼들께도 심심한 감사 말씀 올립니다.
5질 부탁드립니다.
시집 표지도 예쁘고요 임보 교수님 그리고 홍해리 이사장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임채우 이사장님의 노고에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단은 5세트만 구입하겠습니다 _() _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2세트 주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어제 전선용 주간이 모두 우편택배로 발송했습니다.
곧 받아보시리라 생각합니다.
* 안명지 작가 : 2. 입금.
오늘 입금했습니다. 나머지는 출판 기념회 때 지참하겠습니다.
우리시 5월호는 아직 도착 전입니다.
출간을 축하합니다.
아래와 같이 주문 11질 주문합니다.
8질은 아래 주소대로 보내주세요.
1. 민경애 / 010-2968-8770
140-75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79번길 30, 목련우성A 507동708호
2. 문영희 / 010-8744-0406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73(한남동 성아맨숀 1201호)
3. 유병하 / 010-3287-2678
서울 구로구 개봉로20길 158 (현대홈타운 210동1304호)
4. 현인숙 / 010-2209-2773
서울 구로구 서해안로 34가길 18. 101동1906호(오류동 금강펜테리움아파트)
5. 이춘자 / 010-8761-6400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132 클레버타워 509호
6. 윤현숙 / 010-3408-3366
서울 양천구 오목로 132 701호(신정동, 클레버타워)
7. 김동섭 / 010-3708-5127
경기도 광명시 사성로 91 두산위브아파트 109동 1002호
8. 김동섭 / 〃 〃
3질은 출판기념회에 참석 후 직접 수령
9. 민문자 / 010-5256-4648
10. 심재은 / 010-7315-1345
11. 임정순 / 010-3726-2828
11질 22만원 방금 송금했습니다.
12. 1질 추가 / 정선희 내일 참석 ---시수원에서 5.10 현금 지불 2만원
<총 12질 24만원>
정진희 시인께서 5셋트 말씀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발송 완료!
신단향 시인께서 5셋트 구입 요청하셨습니다
<시수헌 찾아오는 길 공지>
1. 수유역 8번 출구에서 직진
2. 큰길 횡단보도 건너서 계속 직진
3. 수유3동 우체국 지나고 국민은행 직전에서 좌회전
4. 행복식당이라는 노란색 간판이 보일 때까지 계속 직진
5. 행복식당 2층이 시수헌임
예, 안내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모두 발송해 드렸습니다.
출판기념회에서 직접 책을 구입하시고 대금을 내신 분들입니다.
박병대 1세트 2만원
후조 5세트 10만원
나영애 2세트 4만원
윤순호 2세트 5만원
박선욱 1세트 2만원
이순향 1세트 2만원
권순진 1세트 2만원
이제우 1세트 5만원
나병춘 1세트 2만원
하덕희 1세트 5만원
정진희 1세트 2만원
오명현 5세트 10만원
총 51만원에서 행사지원비 10만원을 뺀 41만원을 임형렬 통장에서 우리시회 통장으로 입금시켰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두분 선생님의 시집 받았습니다.
마음으로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시인님!
* 김혜숙 시인 : 1세트.
* 허기원 시인 : 1세트.
* 박명옥 시인 : 1세트
5월 13일 우송했습니다.
* 이온겸 시낭송가 : 1세트
* 임교선 시인 : 1세트
5/15에 우송함.
* 김병님 시인 : 2세트. 5/16 우송함.
* 이상현 님 : 1세트. 5/17 우송함.
홍인우 시인 5세트
김정범 시인 5세트
박도신 회원 임보 시집 70권, 홍해리 시선집 50권
* 5/28. 박도신 시인에게 홍해리 시선집 50부 우송함.(전선용 총괄)
채들님 : (교수님 시집은 받았고) 이사장님 시선집 1권 보내달라는 주문입니다. 대금은 송부했답니다.
* 5/28. 우송했음(전 총괄).
* 이재숙 시인 5세트 : 6/3에 우송했음.
불교문예 부회장 오형근 시인 1세트 6/9 일산에서 우송했음. 입금 완료.
전상룡 교장 : 10세트. 우송함./ 입금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