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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비롯한 모든 난치성 질환들은 면역력의 저하가 그 근본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활성산소는 면역력저하를 야기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로, 최근 활성산소의 문제성이 강조되고 있다. 활성산소로 인해 췌장의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인슐린 생산기전 및 생체 화학반응에 변화나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이 당뇨병이므로 가급적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당뇨병 치료의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활성산소란 원래 몸 안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입하게 되면 이를 죽이거나 용해시키는 작용을 하는 화학물질로 우리 몸에 유익한 것이다. 그런데 이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너무 많이 들어와 과잉상태가 되면 인체조직을 파괴하고, 세포와 장기를 공격하는 유해 산소로 변하는 데 문제가 있다. 즉, 활성산소란 원래 자연산소인데 이것이 자외선이나 오염물질, 잘못된 음식물 등의 자극을 받아 유해하게 변화된 산소이다. 활성산소가 인체 내의 식세포에서 발생할 때는 살균작용과 같은 유익한 역할을 하므로 활성산소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활성산소가 체내의 불포화지방산의 지질을 과산화지질로 변화시켜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과산화지질이란 지방에 여분의 산소가 붙은 것으로 불포화지방산에 빛이 닿으면 활성산소로 변화하여 이것이 산소와 반응하여 나타나는 물질이다. 다시 말하면 오래된 식용유에 들어 있는 독물이라고 할 수 있다. 과산화지질은 인체를 산화시키는 최대의 원인이 된다. 산화란 인체가 녹이 슨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
과산화지질은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경화, 간장병, 신장병, 백내장, 폐질환, 위, 십이지장궤양, 아토피성 피부염, 노화, 암 등 여러 가지 난치병의 주원인이 된다. 즉, 활성산소가 세포핵의 DNA에 손상을 줌으로써 이러한 난치병들을 유발하고 죽음까지 부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는 여러 경로를 통해 생성되는데, 그 가운데 자외선은 가장 큰 생성요소이다. 자외선은 가시광선 가운데 파장이 가장 짧은 것으로 이것이 몸에 들어와서 지방성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영향을 받으면 과산화지질로 변하여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으로 인해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강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흔히 옷이나 이불 등을 햇볕에 널어 일광소독을 하는데, 바로 이것이 활성산소가 세균과 곰팡이 등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만약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없다면 이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세균과 곰팡이 때문에 존속할 수 없을 것이다. 원래 자외선은 세균과 곰팡이만이 아니라 동식물의 생명을 죽일 수 있을 만큼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광선이다. 그런데 대기중에 존재하는 전리층과 오존층을 거치면서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이 생명을 유지할 만큼의 자외선만 전해지는 것이다. 대기의 상층부에는 전리층이 있어서 이 무서운 힘을 가진 자외선을 거의 다 반사시켜 버리고, 또 지상으로부터 약 30㎞ 상공에 존재하는 오존층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류만을 죽일 수 있을 만큼의 자외선만을 통과시켜 주기 때문에 지구상의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만약 태양의 자외선이 전리층과 오존층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계속 내리쪼인다면 사람을 비롯한 지구상의 어떤 생명체도 살아남을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이 전리층과 오존층은 지구의 생명체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보호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날로 심해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프레온가스, 탄산가스들과 각종 유해물질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되고, 그로 인해 각종 심각한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 오존주의보까지 심심찮게 내려지고 있는 만큼 오존층 파괴는 앞으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의 존속문제와 관련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본다.
강력한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또 다른 요인으로 방사선을 꼽을 수 있다. 방사선은 여러 가지 난치병과 암을 유발하는 무서운 물질로서, 이는 방사선이 세포핵의 DNA를 파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방사선의 위력은 원자탄 피폭으로 인한 대량 살상과 그 후유증에서 잘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대량의 방사선 피해 뿐만 아니라 소량의 방사선도 무시해서는 안 될 만큼 유해하다. 많은 사람들이 X레이 촬영이나 위 투시 검사, CT검사, 항암치료(방사선치료)에 대해서 그 심각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양의학에 의한 치료를 받다 보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아무런 저항감 없이 X레이 촬영을 곧잘 하게 되는데, 어떤 경우에는 한 가지 검사를 위해 3∼4회의 촬영을 하기도 하고, 어린 아이에게도 여기저기 방사선을 쏘아댄다. 연구와 실험결과에 따르면 위 투시를 한 번 하면 1년 6개월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CT촬영 1회는 150일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또 뢴트겐 촬영은 흉부사진 1회에 1일 12시간의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한다.
항암치료에서 방사선 치료를 한다는 것은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인데, 방사선은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하는 능력이 없어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죽이게 된다. 그러므로 서양의료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항암제와 항암주사, 또는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같이 죽임과 동시에 또 새로운 암세포를 생산하는 결과가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방사선은 아무리 소량이라도 사람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생명을 죽이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돌연변이 유발 물질이 바로 자외선과 반사선이라는것은 거의 말하는 의사가 없다 일반 세포도 죽인다고 말한다 그들은 가장 무서운 새로운 암이 발생하고 면역을 떨어트려 다시는 살아날수 없는 지경으로 사람을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방사능과 자외선 우리 인류가 가장 무서워하고 피해야할 것임이 분명한데도 전연 언급을 아니하지 않을뿐 아니라 그정도는 관계없다고 말한다
여러 가지 화학물질 역시 활성산소를 생산하는 요소이다. 살충제, 질소산화물, 제초제를 포함한 농약과 여러 가지 살충제, 수많은 화공약품, 의약품, 자동차배기가스, 프레온가스, 여러 가지 가공식품 등 이러한 수많은 화학물질들은 인체 내에서 활성산소를 만들어 세포핵을 비정상 세포로 변화시키는 주원인이 된다.
그러면 이 말은 무었인가 ~~화학요법 역시 돌연변이 유발 물질로 돌연변이를 잡겠다는 허황 되고도 살임마적인 발상으로 암을 치료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유해한 활성산소가 체내에 많이 축적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화된 것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고, 이와 함께 항산화제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화된 기름이 포함된 식품은 다음과 같다.
스낵과자
모든 스낵과자류는 산화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과자류를 간식으로 여기는 것은 곤란하다.
식물류, 특히 다가불포화 지방산의 유지
많은 사람들이 불포화지방산이 동맥경화에 좋다고 하지만 이때는 매우 신선한 것이 아니면 안 된다. 고등어, 정어리, 꽁치, 상어와 같은 등이 푸른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과 핵산이 많아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건강에 좋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로운 점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이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과산화지질을 만들어냄으로써 생체조직에 발생하는 피해가 훨씬 더 크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등이 푸른생선이나 동물성 단백질 즉 육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생선류를 먹을 때는 등푸른생선보다 지방성분이 적고 담백한 맛이 나는 명태, 조기, 병어, 갈치와 같은 흰살생선과 재첩, 다슬기, 조개류 등의 패류를 먹는 것이 더 낫다.
쪄서 말린 생선류(가다랭이, 참치), 건어물, 뱅어포, 말린 정어리
이 식품들은 생선을 말린 것으로 처음부터 산화시켜서 만든 식품이다. 따라서 단백질은 변성했고, 유지는 산화됐으며, 칼슘은 변성한 단백질과 결합하여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식품이다.
오래된 유지
아주 신선한 기름으로 튀긴 튀김이라도 시간이 경과하면 산화될 수밖에 없다. 라면이나 구운 김 등, 기름에 튀기거나 구운 식품은 시간경과에 따라 기름이 산화되기 때문에 당연히 산화될 수밖에 없다. 버터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어느 정도 산화하는 것은 틀림없으므로 조금씩 가끔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름에 볶은 음식물도 산화하기 쉬우므로 이 점에 주의해야 하며, 기름을 쓸 때는 참기름, 채종유(菜種油), 올리브유와 같은 단불포화 지방산을 신선할 때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름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물에 녹지 않고 담즙에 의해 소화가 되기 때문에 간에 부담을 준다. 담즙에 의한 소화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따라서 부패균이 생기기 쉽고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산화를 방지하는 황산화제로서는 비타민 C, E, B₂와 황녹색 채소인 당근이나 고추에 많이 들어 있는 카로틴이 가장 좋다. 그리고 비타민 C, E, B₂등의 항산황제는 채소와 곡식 종류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채소나 곡식들에는 이 식물들이 자외선을 받음으로써 몸 안에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이겨내는 강한 저항력이 자체 내에 생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식물들은 자외선과 활성산소에 저항하며 생존하기 위해서 활성산소를 스스로 자기 몸 안에서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활성산소를 막기 위해서는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가급적이면 생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요리를 할 때도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것보다 물에 끓여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이 우러나도록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