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산악자전거파크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원주산악자전거파크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난이도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이용하며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운영 코스는 총 47㎞ 규모로, 다운힐 6개 코스와 크로스컨트리 코스, 실내 산악자전거 체험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난이도별 다운힐 코스와 전용 크로스컨트리 코스가 마련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펌프트랙과 초급자용 연습 코스, 실내 자전거 체험장 등 입문자를 위한 시설도 갖춰져 있어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전거 세차장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산림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민과 교육·체험 방문자를 대상으로 무료 산악자전거 프로그램도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부터 도입된 무료 셔틀 운행을 통해 다운힐 코스 이용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향후 다양한 산림 레포츠 행사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숲-포츠 페스티벌’이 열리며, 같은 달 전국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산악자전거대회도 개최된다.
한종태 원주시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코스 정비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산림 레포츠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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