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산행지 인제 자작나무 숲으로 하절기 6시30분 출발 새벽부터 벼락 세찬 비가
아침 6시 까지 오더니 출발시 비가 멈추고 산듯한 날씨와 푸르름의 산야를 맞이하며
회원님들 인제의 자작나무 숲으로 향하니 거기도 비가 오락가락하여 일정을 반대로
행하여 용대리에는 흐린 날씨고 용대리 황태 덕장 황태 쇼핑하고 그 옆 1400년의
고찰 백담사를 탐방하니 폭이 좁은 세멘트 길 왕복 14km의 도로가 소형 버스로
오르니 길 옆은 낭떠러지와 설악산의 계곡 물이 물 보라를 치면서 흘러 내리고
공기 마저 시원함과 청량감을 느끼며 백담사에 도착하니 12대 대통령 머문 곳이라는
문구가 새롭게 느껴지고 뒤편의 내설악산의 웅장함을 감상하고 흘러 내리는 계곡물
에 손 담그니 손이 약간 시려움과 시원하게 세수하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백담사를 뒤로하고 소형 버스로 하산하고 버스 요금 왕복 5000원을 징수하니 조금
요금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고 울고 겨자 먹는 다는 그런 것은 저 만의 생각 일 까요
12시에 예약한 식당에서 황태구이 정식으로 반주와 점심하니 반찬은 설악산에서
나온 산 나물이며 황태구이 그리고 황태국과 비지탕은 일품이었습니다
점심 후 찬 한잔하고 마지막 코스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출발하니 또 비가
살짝 오기 시작 하지만 이내 원대리 자작나무 숲 주차장에 도착하고 회원님들 바로
왕복 7km 숲길 트래킹 시작 여러 대의 관광 버스와 경북 관광 버스 번호 판도
보이고 비도 이내 멈추고 길은 부드러운 마사토이고 자작나무가 69만 그루가
식재 된 곳으로 1시간여 행군 경사진 마사토 길 옆으로 자작나무 군락지가 들어오고
과연 피톤치드의 발산함을 느끼며 전국 제일의 자작나무 숲임을 느끼고 발 걸음을
재촉하여 하산하니 오후 3시가 넘어 귀가길에 올라 회원님들 여흥 즐기시며 6시 넘어
안전하게 본 농협에 도착하여 해산 하시고 7월의 양평의 봉미산과 산음리 국립산림
휴양림의 초복놀이를 기약 합니다 감사 합니다
(고촌농협산악회 총무 양인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