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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노닐다간 천하절경, 강원도 국민관광지 제1호 무릉계곡으로 오세요.
시설소개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무릉계곡은 백두 대간의 준령인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곳으로 장군 바위, 베틀 바위등 수 많은 기암괴석과 폭포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2,000여명이 동시에 앉을수 있는 무릉반석에는 명인들의 기념 석각이 곳곳에 새겨져 있어 선조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설현황
등산안내도![]() 등산코스안내다양한 관광코스 (간편한 복장으로도 무릉계곡의 자연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시설이용 요금(입장료)
면제대상
야영 및 주차료
![]() "후기글"
동해고속도로→ 동해IC→ 7번국도(삼척방향)→ 효가사거리 우회전(정선방향)→ 42번국도→삼화교삼거리 좌회전→ 무릉계곡 주차장→ 무릉계곡 서초구 문화원에서 실시하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동해시 무릉계곡, 촛대바위, 천곡천연동굴에 다녀 온 여행기 와 사진입니다.
2010.7.21(수요일) 07:00 서초구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서초문화투어에 참여하기 위하여 아침 06:40분경 서초구 구민회관 주차장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는 동양고속버스 3대 중 2호 차량에 탑승하여 140여명이 동해시에 있는 무릉계곡을 향하여 이동 한다.
동양고속버스는 차량이 슈퍼형으로 승차감이 좋았다. 아침식사를 못하고 차량에 승차하였기 때문에 시루턱 한 조각과 물 한 병씩을 준다. 동해안 지역으로 가는 영동고속도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지 않았고, 수요일이어서 막히는 것 없이 상쾌하게 잘 달린다.
횡성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동해시 무릉계곡 입구에 10:30분경 도착하여 무릉반석, 삼화사를 관람하고 쌍폭포, 용추폭포까지 가 보기로 하였다. 무릉계곡 용추폭포를 향하여 올라가는데, 젊은 여학생들이 시원한 물들이 바위위로 흘러내리는 물의 흐름에 따라서 시원하게 몸을 굴리며 내려오는 모습이 시원하고 재미있게 보였다.
시원한 물놀이하는 것을 부러워하며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계곡에 나무숲들이 울창하게 우거져서 햇빛이 쨍쨍 비치는데도 자연의 나무향 냄새가 나는 시원한 그늘 속을 거니는 것 같았다. 2시간 이내에 용추폭포까지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발걸음을 빠르게 해서 도착한 쌍폭포, 용추폭포는 명칭만큼 많고 아름다운 물의 낙하되는 모습은 아니었다.
사진을 몇장 기념으로 찍고 점심식사하기로 되어 있는 무릉계곡 입구에 있는 무릉회관으로, 이동하여 산채비빔밥 과 막걸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처음으로 뵙는 분들이지만 막걸리를 주거니, 받거니 하고 마시는데 조로 재조한 막걸리로 맛이 특별하게 더욱 좋은 것 같았다. 요즈음은 여성분들도 막걸리를 잘 마시는 것 같았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티브이 방송 시작과 끝에 나오는 “애국가” 에 나오는 배경으로 비춰지는 동해안 촛대바위로 이동하였다. 푸르고 시원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촛대처럼 서 있는 바위다. 기념사진들을 찍느라고 각자 준비한 카메라 셔터 누르는 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들린다.
고속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오는 도중,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물고기 먹이들이 많아서 인지, 육안으로 물고기들의 움직이는 모습들이 훤하게 보인다. 그 물고기를 잡아먹기 위하여 집오리들이 여러마리가 잽싸게 움직이는 모습들이 날렵하다.
마즈막 관광여행 코스인 천곡천연 동굴로 이동하였다. 천연동굴 입구에서 안전을 위한 화이버를 착용하도록 나누어 준다. 받아서 머리에 착용하고, 각자의 머리에 맞게 화이버 뒷부근에 있는 손잡이를 잡아서 돌리니, 타이트하게 조여진다. 동굴이라서 그러한지 너무 캄캄하고, 동굴이 좁기도 하지만, 낮아서 동굴위 부근에 부딪치는 소리가 제법 크게 들린다. 안전모가 머리를 잘 보호해 주는 것 같았다.
중국에서 가 본 동굴들은 제법 동굴안이 크고 넓다는 생각을 하였었는데, 천곡천연동굴은 조금 소형인지 동굴안에서 여러번 머리를 부딛치는 일이 있었는데, 안전모를 정말 꼭 착용 잘 하고 관람하여야 할 것 같다.
서초구민회관까지 귀경할 때에는 서초문화원장께서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교훈들을 말씀해 주셔서, 들으며 서울에는 19:00시경 아름답고 즐거운 동해여행을 마치고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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