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과 온천천
수영강과 온천천은 천성산 남쪽과 철마산 그리고 금정산에서 발원하여 부산의 금정, 동래, 연제구 지역 그리고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나누면서 요트경기장과 광안리 수변공원 방향으로 흐르는 물줄기이다.
구 부산의 중심인 동래부가 좌로 수영강이 우로 온천천이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수영강과 온천천은 구 부산의 젓줄이자 생활터전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강줄기를 따라 수변지역의 이점을 활용한 아파트 단지가 요트경기장과 광안리 수변공원 방향으로 쭉 들어서 있다.
수영강변- 영화의 전당과 백화점이 보인다.
수영강변의 야경
수영강변의 센텀시티 모습
수영강변의 야경
수영강변에 핀 코스모스- 수영강과 온천천은 울산 태화강과 더불어 하천정비의 우수사례이다
온천천에 만개한 벚꽃- 부산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이다- 온천천 방향으로 기울어져 흘러내린 가지에서 핀 꽃이 온천천 개울물과 어우려져 도심에서 멋진 경치를 보여준다.
유채꽃과 철쭉 그리고 벚꽃이 만개한 온천천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잘 정비된 온천천- 30년 전에는 잡초들이 자라고 관리가 되질 않아 날씨가 더워지면 모기들이 엄청 많았던 곳이나 지금은 이렇게 잘 정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