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정원 산정기준 '학급'으로 바꿔라”…교원·예비교원, 한목소리

[교원임용박사]

현직 교원과 예비 교원들이 15일 한 데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정원 산정기준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교원정원 산정기준은 교원 1인당 학생 수이다. 그러나 영양교사 등 실제 수업을 하지 않는 분야 교사들로 통계에 수업하는 교원정원에 허수가 존재하게 됐다.

실천교육교사모임·전국교육대학생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좋은교사운동·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단체)는 “교원 1인당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하니 농산어촌, 구도심, 소규모학교, 대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기간제교사 급증 문제를 초래했다”며 “산정기준을 교원이 아닌 학급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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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교육플러스(http://www.ed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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