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7일 새벽 2시 반경
식탁위의 삶은 계란이 마루바닥에 떨어짐.
자고있는 와이프를 깨우고 "가까운 지역에 지진 났나보다" 알려줬음.
그 후 기상청 지진 안내 문자로 충주 지진 규모를 안내 받음.
그러나 당산동 아파트 7층에서 진도를 느낄 수 없었음.
지진, 화산, 해일을 강의 하는 필자(기상청 강사)로서는 관심이 많았음
2025년 3월 7일 오전11시 반경
발코니의 라운딩 창문이 저절로 깨지면서 유리 조각 낙하.
7층 외벽 라운딩 창유리 세로 2.5m X 가로70cm구멍이 발생(사진 3).
1층에 주차한 레이자동차 지붕 위에 유리조각이 떨어짐.
차랑 흠집이 발생(사진2)
천재일우,
다행히 인명 사고 없었음.
사고 당일 날씨는 한강에서 불어닥친 바람세기가 태풍처럼 강하고 매우 추웠음.
외벽 라운딩 창문은 2중으로 되어 있어서 밖같쪽 만 깨졌음.
내부충격은 없었음.
안쪽 창이라도 남아 있어서 체감온도 영하14도의 날씨에 추위는 피했음.
2025년 3월 7일 오후
2차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크레인을 불러
깨진 유리, 테이핑으로 고정 작업완료(사진1).
자연재해로 인한 물적손실을 관리사무소에 문의한 결과
"입주자가 모든걸 책임져야한다"는 설명 들었음.
관리사무소 소장의 협조로 안전대비는 잘 하고 있음.
지진과 관련된 사고라면 아파트 전체 안전점검
그러나 우려되는것은 연식이 오래된 다른(입주자)라운딩 창문들은 어떤지
점검해보아야 할것같음.
인명사고 대비해서......
사진1; 7층
사진2; 레이차 상판
사진3; 깨진 유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