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87 동기 모임.

[송기수]

오늘로서 이번 추수 감사절에 우리 마나님 터키 3마리째 구웠다. 교회 잔치를 위해서 한 마리 굽고 또 후배들 위해서 굽고 마지막으로 동기들을 위해서 구웠다. 함께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와준 동기들에게 고맙고 또 군말없이 동기들을 위해서 피곤함에도 잔치상을 마련해준 마누라에게 감사하다.

[신요섭]

3마리라면, 굽는 시간만 15시간? 혹은 그 이상? 대단하다. 그리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여줘서 고맙다.

[자유자(엄원석)]

부럽다. 얼굴들 보니 넘 건강들 한것같다...ㅋㅋ

[이진국87]

기은 사모님은 알겠는데.... 누가 누구의 "마나님"인가?

[박해정]

기수내가 큰 일을 담당하는구나. 사모님 힘드셨겠다. 석기목사 웃는 얼굴보니 좋네. 어떻게 지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