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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자연의 법칙입니다. 자연은 이 법칙에 따라 쌀을 심은 자에겐 쌀을, 보리를 심은 자에겐 보리를 수확하게 해 줍니다. 또한 사람이 밭에 쏟은 수고와 정성에 따라 수확량이 달라집니다.
이것은 영적인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심어 현재를 거두었습니다. 과거에 내가 인생을 어떻게 살았느냐가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지식, 재산 혹은 인격 등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현재 나의 삶이 미래를 결정하고 있음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결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하는 행동을 반영하여 미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곧 다가올 영원한 세계도 현세와 연결되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 세상에서의 삶이 영원한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과거가 현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기억할 때에, 우리는 영원한 미래를 위하여 현세에서 올바른 삶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미래와 영원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오늘’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을 따라 하루의 삶을 설계하고 순종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오늘 현명한 삶을 선택하면 더 나은 미래와 영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선택이 우리의 영원을 결정해가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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