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샛푸르고 진한 녹색으로만 수놓아졌던 세상을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원하고 상큼한 바람이 불어와 알룩달룩한 색상으로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네요....
머지 않아 이것마저 다 내려놓으시고 몸소 횅한 벌거숭이 모습을 하시어 당신께서 주시고 제가 받은
진흙에서 비롯된 저의 원(原)모습을 떠올리게 하시겠지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바쁘신 일상 중에서도 늘 악(惡)을 경계하시어 그 유혹에 빠지지 아니하시고 선(善)을 살아내심으로
언제나 삶이 아름다우신 저의 벗님들....
금일은 '미래 다가올 부족함이 없는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가 오늘날 60代와 그 이후 세대에게 바라는
사회적 역할(役割)'이란 소제목(小題目)의 내용에 이어서....
기본소득(基本所得)이 가지는 의미와 이것이 인류(人類)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지대하기에
약 6차례에 걸쳐 말씀을 나누어 보려 합니다....
여기에 관한 내용은 본 카페 (설립개요방)에 정리하여 올려두었으니 새 벗님들께서는 꼭 방문해 주시고,
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올려진 각 소주제(小主題)별 내용도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참조해 주신다면,
벗님들의 삶과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진정한 홍보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인류(人類)는 오랜 시간에 걸쳐 부족(部族) 왕정(王政)국가에 이어 경쟁(競爭)체제를 기본(基本)으로 하는
공화정으로 변모(變貌)되어 왔고 이는 다시 더 나은 다른 체제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변화(變化)에 필요한 에너지를 계속 축적(蓄積)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人類)가 걸어온 발자취가 이를 잘 말해 주고 있으며 만족(萬足)에 이를데 까지
이 과정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인류(人類)는 어느 시대에서나 발전(發展)이란 이름으로 끊임없이 그 변화(變化)를 요구받아 왔습니다....
지금까지 발전(發展)은 인류(人類)의 생존(生存)을 위해 필요하였다면, 이 이후부터 발전(發展)은
인류(人類)의 행복(幸福)에 그 주안점(主眼點)을 두고 실제적 현실적 사안(事案)으로 모든 정책의 중심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결코 구호(口號)에 그쳐져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본시 행복(幸福)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결코 일(노동)을 위해 그리고 그 어떤 것을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이 본래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함은, 아직도 대부분
생존(生存)차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의 행복(幸福)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개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행복(幸福)해 지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권리(權利)이자 의무(義務)라는
확고한 신념(信念)을 갖고 있어야 하며, 이의 생각은 점점 온공동체로 퍼져나가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의 모든 역량(力量)이 여기에 하나로 모아져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일 속에 행복(幸福)이 있다는 말은 내일의 인류(人類)에게는 허상(虛想)이요 허구(虛構)에
지나지 않을 것이므로, 개인이나 집단 나아가 국가에 의해 개인의 행복(幸福)이 침해당하는 경우는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허용되고 발생되어서도 아니될 것입니다....
여기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이런 연유로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은 기본적으로 의식주(衣食住)에서 자유로와야 할 사람들의 삶이 실제로는 많은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이분들이 실제로 현실 속에 너무나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동체가 이분들을 안고 해결해 가지 아니하면
인류(人類)는 더이상 개인의 행복(幸福)을 향해 한발짝도 진전을 이룰 수 없게 되므로
우선해서 이 문제에 집중하여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분들의 문제가 조금씩 해결되어 가고 있다는 것은 개인의 삶도 자유로운 삶으로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오늘날 후순위로 밀려있는 개인의 행복(幸福)의 덕목(德目)이 차츰차츰 모든 가치 중
으뜸의 자리로 올라설 수 있도록, 공동체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는 노력을 경주해야 하고 그 어떤 것도
개인의 행복(幸復) 보다 상위(上位)의 개념에 있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인류(人類)가 이렇게 개인의 행복(幸福)추구를 위해 변모해 가려는 노력을 다해 나갈 때 사회 시스템의 전반도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재편(再編)되어 갈 것입니다....
이의 역활을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이 그 구심점이 되어 시작하고 항구적으로 세대를 이어가면서
그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라도 더 큰 능력을 갖춘 진실된 주체가 출현한다면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 일고의 망설임도 없이
이선(二線)으로 물러나 그 단체를 적극 도와 그 단체를 통하여 소기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이 분산되지 않게 만반의 준비도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이는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류(人類)의 완전한 자유로운 삶을
구현(具顯)하여 인류(人類)의 행복을 완성해 가는 것이 제일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금일은 기본소득(基本所得)의 첫시간으로 기본소득(基本所得)의 배경을 시작으로 첫 문을 열었습니다....
이용님의 노래가사 처럼 10월의 마지막 밤을 잘 보내시고 문 앞에 대기하고 있는 11월을 따뜻하게 맞이하시어
얼마남지 않은 2024년도 현명하신 벗님들의 아름다운 한 해로 기록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2024년 11월 2일(토)에 다시 말씀을 이어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善)이 합해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물망초(Forget-Me-Not)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선(善)한 사람들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