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 잘놀고 ㅎ
월요일 기분좋게 출발~~~
눈뜨니 7시가 넘었다
월욜 9시까지 출근인디
씻고 까쥬스 한잔만 내리고
헐레벌떡 출근한다
차가 음청 막히네 구의역까지 걷는다
콩나물시루가 따로 없다 ㅠ.ㅜ
서초 도착 어라 아무도 안왔나 ㅎ
월욜 아침은 내가 제일 먼저 출근인걸 잊었었네 ㅎ
비번 누르고 전등 스위치 다 올리고 난로켜고
아침에 온 기공물 풀어서 작업할건 하나고
토욜꺼가 8개 모델 하나는 4번을 해야하는 ㅠ.ㅜ
청소하고 차근차근 일하기 시작해서
11시 30분에 오전일이 끝났다
모델정리 시작
12시 숨돌리는 시간이 났다
12시 30분 오후일이 7개중 4개만 작업하고
1시 30분 퇴근 해서 뚝섬으로 간다
까쥬스 마시면서
와우~~일이 대박
스물세개다 바쁘게 바쁘게
단대도 여러개 두개씩에 수작업 하나
네시도 많다 두개뜬 모델 4가지에 6개
저녁때도 많다 8개
도합 40여개 임플 열 한개 와우~~
그래도 순조롭게 끝났다
엄마한테 오랫만에 전화하니
목소리 밝으시네 ㅎㅎ
무우를 드시고 계신다고 ㅎ 암튼
좋으시니 통과
장한평으로 여기도 많네 25개
욕나올라허네 ㅎ
내방에 있는데 소장이 인사하러 왔는데
난 깜짝 놀랐다 슬그머니 인기척없이 와서
내가 놀라니 왜 놀라냐고 그런다
아씨~~^욕 할라 했는데 클날뻔했네 했더니
먼 욕이냐고 묻는다
그래서 직설로 몬 일이 일케 많으냐고
쌍욕을 그냥 해댔다 ㅎㅎㅎ
속이 시원하네 내가 하도 욕 잘해서
허허 웃더니 나간다 ㅎㅎ
두 팔걷고 시작해서 이제 끝났다
휴~~엄청 바쁜 하루를 보냈네
일도 많고 배도 고프다
그래도 잘 마무리한 오늘에 감사하며
열심히 할수 있는것도 감사하고
짜증 안내고 잘 해낸 나도 수고했고
내가 욕해도 그냥 넘어가주는 소장도 고맙고
이렇게 버스에서 일기 쓰며 하루도 마감한다
굳~~~나잇
카페 게시글
현이방
3월 11일 월요일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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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
24.03.11 22: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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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아
너처럼 일해주면 내가 소장이라도 웃으면서 넘겨준다~~^^ㅋㅋㅋ
너가 소장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