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빵빵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실천

[홍광표(대전세종충남지사홍보국장)]

당진시립요양원방문 머핀카스테라·로션·핫팩 등 전달 자원봉사 펼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28일 당진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적십자사와 함께 ! 따뜻한 세상만들기” 일환으로 ‘빵빵한 겨울나기 제빵 봉사’와 당진시립노인요양원(원장 선호)을 방문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는 대전·세종·충남지사 직원 10여명과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이병수) 단위봉사회 회장단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적십자사와 함께하는 빵빵한 겨울나기” 슬로건 아래 사랑의 빵 만들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세종·충남지사는 머핀카스테라 300여개를 만들어 핫팩, 로션 등 겨울나기 용품을 순성면에 위치한 당진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 전달하고 이병수 회장과 직원들은 신축된 세탁장소로 세탁기 10여대를 옮기고 주변청소와 창고 물건정리 등을 실시하는 한편 응급처치법 강사회(회장 송선호)는 입원중인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몸 관리 및 운동요령 등을 진행했다.

대전·세종·충남지사 임직원들은 세종시 국수나눔터와 논산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빵 나눔 봉사를 통해 그동안의 업무에 얽매였던 기억들을 털어버리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 대외 적인 봉사활동을 수시로 전개 적십자와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솔선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더욱 힘을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