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탁연 제13기 정기총회기 지난 18일(주일) 오후 5시 안양시 소재 성산교회(오범열 담임목사)에서 임원 및 정회원교회 대표 9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총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예배는 권문하 장로(늘사랑교회)의 기도에 이어 회장 고득곤 장로(성산교회)는 갈6:2 말씀을 인용하여 금번 21회 정기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탁구로 사역을 함에 있어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역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2부 총회는 사무국장 어영석 집사(수원제일교회)의 간단한 사역보고에 이어 재정국장 김원용 집사(예전교회)가 문서로 기 제출한 자료를 고득곤 회장이 대리한 보고가 있었다.
정년 2년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출은 그간 코로나 시국으로 다소 흐트러진 본 연합회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에서 현 고득곤 회장이 한 번 더 유임해 줄 것을 제안하고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따라서 조직의 임원 개편은 12월 중 회장의 주도로 별도 조정작업을 거친 후 2023년 신년하례식 이전에 발표키로 하고 총회를 폐회하였으며, 이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특히, 금번 제21회 정기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교사역을 위해 풍성히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간섭과 은혜의 역사를 목도할 수 있었다.
끝으로, 교회 행사 또는 개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임원 분들과 모든 회원분들을 위해 제13기 정기총회 소식을 간략히 전해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일 최유하 자문위원(국가대표탁구클럽 관장)께서 참석한 임원 및 정회원 대표들을 위해 귀한 선물을 준비해 주셨다.
다시금 감사를 전해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