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지원사업 학습일지
태야
태야는 오늘이 생일이라고 여러번 이야기를 함. 태야에게 ' 마이 멜로디'키링을 선물로 주었더니 엄청 좋아하며 포장을 뜯어보고 살펴봄. 태야는 자신의 생일을 1주일 전부터 여러번 이야기하며 알아봐 주기를 원함.
수학 분수의 덧셈과 뺄셈에서 그림을 통하여 원리를 설명하고 분모는 그대로 두고 분자끼리 더하기, 빼기를 하는 문제풀이를 함.
읽기 ' 지진이 일어났을때 대피방법'를 선택하여 읽으면서 실제로 탁자에 들어가 보기도하고 건물밖으로 대피할때 어떻게 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이야기나누면서 읽음.
임수빈
수학 버림의 개념을 알고 관련 문제를 풀이 연습함. 카트4장으로 큰수와 작은수를 만들 수 있음. 수의 어림 버림은 쉽게 잘 인지하고 자리수에 맞추어 풀이해 냄, 읽기 ' 중력이 사라진다면'을 주제로 선생님과 번갈아 읽기를 하고 내용 파악 문제를 풀이함. 지구에서 수빈이의 몸무게가 1/6로 줄어들어 든다는 예를 들면서 " 수빈이 몸무게가 어떻게 돼?"라고 묻자 " 몰라요~"라고해서 "예로 30Kg이라면 달에서는 5Kg이 되는거야."라고하자 " 예? 정말요?"라고 함. 글을 읽으면서 1/6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수빈이의 몸무게로 예를 들어주며 내용을 이해시킴. 수빈이는 과학 현상에 호기심이 많아서 우주인이 유영하는 모습등을 이야기했고 "무중력 당태 이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에 간단하게 " 죽어요."라고 답함.
김유미
학교 과제로 매국노에게 편지글 쓰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여 일제 감점기의 같은 나라 사람으로서 저지른 만행을 알려주고 편지글의 형식을 갖추어서 써보자고 함. 최소 10줄을 써가야 하는 부담을 가지고 있어서 힘들어 함. 그들의 잘못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잘못을 뉘우치도록하는 내용을 담아서 써내려감. 유미는 선생님이 다 알려 주기를 원하였는데 여러번 유미의 생각을 물어서 쓸쑤 있도록 유도함. 편지글을 쓰고 힘들어 하였지만 분수의 나눗셈을 한 페이지 풀고 수업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