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조개目 Limoida
외투조개科 Limidae (개가리비科)
◇ 노랑종이조개 : Acesta rathbuni (Bartsch)
► 외국명 : (영) Rathbun’s giant lima, (일) Moegioohanegai (モエギオオハネガイ)
► 형 태 : 크기는 패각의 각장 13~14㎝ 정도이지만 대형 개체는 24㎝를 넘는 것도 있다. 이매패류 중에서 대왕조개를 제외하면 가장 큰 조개이다. 각정부의 양쪽에 작은 귀가 있다. 전이(前耳) 아래에서 족사가 나온다.
► 설 명 : 수심 200~300m 되는 비교적 깊은 바다에 서식한다. 영어로는 “file shell”이라 부르는데 쇠를 깎는 줄을 닮았다는 뜻으로 가는 방사늑이 많은 것을 상징한다. 패각을 장식용이나 공예품 가공 소재로 사용한다. 주로 필리핀 중부 해안에서 채집되며, 남획으로 인해 대형 개체는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대형 패각은 고가에 거래된다.
► 분 포 : 대만, 남중국해, 베트남,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호주 등 주로 동남아시아 연안에 분포한다.
► 비 고 : 본 科의 패류는 우리나라에 3종이 알려져 있다. 크고 선명한 색조가 두드러진 조개이지만 정식 학명이 붙은 것은 1913년으로 의외로 최근에 발견된 조개이다.
일본에는 패각 크기가 10㎝ 정도되는 근연종인 날개조개(Acesta goliath, 일본명 Hanegai[ハネガイ])가 홋카이도 남부 사가미 만의 수심 100~1,400m의 심해에 살다가 가끔 그물에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