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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C#)'을 연주할 때 레버를 누르고 불 수도 있지만, '레♭(D♭)'으로 생각하고 연주할 수도 있다
- 특히 하모니카 구조상 '미#(E#)'과 '파(F)', 또는 '시#(B#)'과 '도(C)'처럼 레버 조합과
호흡(날숨/들숨) 조절을 통해 같은 음고(소리)를 내는 다른 위치를 찾아내는 주법이다
음악학적, 악기 구조학적으로 정의된 명확한 근거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솔로 튜닝(Solo Tuning) 구조의 본질적 이유
크로매틱 하모니카는 4개의 홀이 한 옥타브를 이루는 '솔로 튜닝'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4번 홀을 불어도 '도'(C)가 나고, 바로 옆 5번 홀을 불어도 '도'(C)가 나며 중복됩니다
2. 세계적인 거장들과 교본이 정의하는 활용 원칙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들과 현대적인 교수법에서는 이 두 개의 '도'를
다음과 같은 명확한 기준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라고 정의합니다.
- 4번 홀 '도' (아래쪽 도): 솔, 라, 시 등 낮은 음에서 올라올 때 유리합니다. 3번 홀 '시(들숨)'를
연주한 후 바로 옆 4번 홀 '도(날숨)'로 가는 것이 최단거리이기 때문입니다.
- 5번 홀 '도' (위쪽 도): 레, 미, 파 등 높은 음으로 올라가거나 내려올 때 유리합니다. 5번 홀에서
'도(날숨) ➔ 레(들숨) ➔ 미(날숨)' 순으로 한 구멍 안에서 호흡 전환만으로 매끄럽게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강사의 말대로 4번 홀 '도'만 고집한다면, '도'를 불고 레를 하기 위해 무조건 오른쪽으로 점프해야 하므로 속주 시 미스 톤이 날 확률이 극도로 높아집니다.
하모니카에서 가장 매끄러운 연음은 '구멍을 이동하지 않고 호흡만 바꿀 때'나 '같은 방향의 호흡 흐름을 유지할 때' 일어납니다. 앞뒤 멜로디의 흐름(상행인가 하행인가)에 따라 최적의 동선을 ' 제공하는 '도'를 선택하는 것이 레가토효과를 극대화하는 정석 주법입니다.
3. "아래쪽 도를 쓰지 말라"는 주장이 나온 배경 (초보자 혼란 최소화)
초보자 혼란 방지 목적: 독학하거나 초보 단계인 학습자들에게 두 개의 도를 다 허용하면 "지금 무슨 도를 불어야 하지?"라며 순간적으로 버벅거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초보 단계에서는 스케일의 일관성을 위해 "무조건 5번(혹음 다음 옥타브 기준점) 도만 쓰라"고 강제 통제하는 교수법이 흔히 쓰입니다.
💡 최종 결론
세계 고급 크로매틱하모니카 교재에서도 "특정 도를 절대 쓰지 말라"고 정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질문자님이 직관적으로 파악하신 대로 "진행 방향에 따른 최단거리와 호흡의 편의성"을
위해 두 음을 자유자재로 스위칭하는 것이 정석이자 최고의 효율을 내는 마스터 테크닉입니다.
첫댓글 이명동음 활용은 전에 올린 내용을 좀 더 참고해주세요
https://cafe.daum.net/luluna0/dBXf/264
자세한 내용 참고가 될것같습니다
크로메틱 하모니카 다루면서
트레몰로와 다른 패턴을 잘 인지해야
실수를 줄일수 있더군요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잘 활용하면 여러가지 배우고 서로 적용 보완이 되더라구요
공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