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오미자나무 실생묘 인데 재배자가 생활전선에 뛰다보니 오미자 나무의 성장장애가 왔지만 제가 있는 곳으로 배달 받아
나무의 선단부에 성장점을 만들어 활력을 찾게 되었습니다.
5년을 기다린 나무이다 보니 서울에서 문경으로 내려와 직접 개량하고자
병원 생활 하면서 오미자 나무의 개량을 마치려고 작업 하던 중에
더덕과 딸기를 짬시간으로 육종하여 딸기가 결실 하였습니다.
여름 장마가 끝나고 더덕꽃이 개화하면 우리의 산야에 자생하는 더덕 산채의 뿌리와 새순 개량에 한걸음 다가 갈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는 회원 분 중에 더덕 육종에 관심이 있는 분(카페지기님은 이미 접수완료
)들은 연락주시면 저와 공동 육종 할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육종에 협의 한 분은 내년 봄부터 시작합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공적인 결실 기대해요
노력과 정성 시간 세월이 흘러야 결과를 알수 있는 과정이 힘들지요.
육종을 하다보면 간혹 기대치(목표)와 다르게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미리 파악하여 더 좋은 쪽이면 어느 정도 시점에서 결과를 종결 해야 합니다.
더덕 같은 경우는 변이의 예상 폭을 육종가가 정확히 짚어
몇년 만에 종결 한다는 것도 계산 할수 있습니다.
육종 기한을 줄일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 중에 조직 배양이 있는데
비용적인 문제 때문에 상업적인 가치를 따져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30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