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완전소화 / 류은경 2.암의 스위치를 꺼라 / 래이먼드 프랜시스 3.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 정창권 4.장애학의 도전/ 김도현 5.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 이지성 6.행복의 기원 / 서은국 |
1.완전소화 / 류은경
책소개
“식전 과일 하나만 먹어도 소화가 잘되고 살이 빠진다!”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한 식습관!
비만, 당뇨,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배부르게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과 달리 우리 몸은 하루가 다르게 늙고 쇠약해진다. 그중 가장 먼저 이상 신호를 보내는 장기가 바로 위-간-장으로 이어지는 소화 기관이다. 젊었을 땐 어떤 음식이든 소화를 잘 시키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속이 쉽게 더부룩해진다.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져 만성 피로에 찌들고, 장운동이 둔해져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문제는 소화 기관의 이상이 온몸의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소화가 안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져 지방 분해가 더뎌지고, 췌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혈당 수치가 높아진다. 장내 유산균 생태계가 깨져서 변 상태가 나빠지고, 몸속 여기저기에 염증도 생긴다. 현대인에게 흔한 비만, 만성 피로,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암 등은 결국 소화 기관의 문제다.
국립암센터 신약개발 연구원 출신의 류은경 저자는 “고도로 발전한 것처럼 보이는 현대 의학은 사실 당장의 현상을 수습하는 데 급급할 뿐”이라며, “질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무렇게나 먹는 식습관부터 고쳐야 한다”라고 말한다. 100조 개의 세포와 복잡한 신경망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몸은 기계가 아닌 자연이다. 그래서 음식도 우유나 고기, 인스턴트식품처럼 죽은 음식은 피하고, 과일이나 현미, 야채 같은 효소가 살아 있는 자연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살아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소화 기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비만,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오늘도 소화불량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속 편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암의 스위치를 꺼라 / 래이먼드 프랜시스
책소개
『암의 스위치를 꺼라』는 우리에게 암이 무엇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암은 독을 가하거나(항암), 태우거나(방사선), 몸에서 잘라내야(수술) 하는 것이 아니라, 생성과정을 인식하고 그 과정을 중단하면 된다는 것이다. 암의 생성과정은 그 과정을 지속하기 위한 특정 환경을 필요로 한다. 암을 예방하거나 퇴치하는 확실하고도 안전한 길은 암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암은 식단과 생활방식을 바꿈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암 발생 원인을 드러내고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암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고 두려움을 떨쳐버리게 해준다. 저자는 독자들이 암과 상관없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로 안내한다. 그는 복잡한 과학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설명하며 독자들이 스스로를 도울 수 있게 해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3.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 정창권
책소개
사료와 함께 읽는 장애인사『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려대학교 교양교직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역사 속의 여성, 장애인,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층을 연구해온 저자 정창권 교수가 사료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2000년 역사를 재조명하였다. 고대 삼국에서 통일신라, 고려, 조선조 말기까지의 역사를 다루었으며, 역사와 문학, 회화, 음악, 법률, 풍속 등에 나타난 관련 기록의 원문과 번역문을 제시하고 해제를 달아 이해를 도왔다. 질병, 전염병, 생활사고, 전쟁, 형벌 등으로 장애를 얻었지만 일반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폭넓은 사회생활을 했던 당시 장애인의 모습을 통해, 전근대 시대에 장애란 어떤 의미였으며, 그들의 삶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장애인 복지정책과 단체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살펴보았다. 장애를 가진 관료와 왕족, 유명인, 예술가에 관한 인생사도 수록하여 흥미를 더하였다. 이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통해, 장애인 역사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장애인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4.장애학의 도전/ 김도현
책소개
장애인을 비롯해 인간의 위계에서 가장 후미에 위치한 이들의 자리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장애학의 도전』.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장애학 함께 읽기》 등의 책을 통해 장애를 개인의 몸에 존재하는 손상이 아닌 사회적 산물로 볼 것을 강조한 노들장애인야학 교사 겸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김도현이 10년 만에 펴낸 새로운 책으로, 장애인 차별 철폐 외침이 계속되는 투쟁 현장과 연구 그 무엇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몰두해온 저자의 세심한 통찰을 엿볼 수 있다.
여러 저작과 번역서를 통해 비장애인 중심 사회의 면면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한편, 장애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열어주는 해외의 여러 이론들도 활발히 소개해온 저자는 변방의 시좌로 장애인과 소수자를 향한 편견 어린 사고를 낱낱이 파헤치는 동시에,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첨예한 장애 문제들을 정면으로 살펴본다. 여전히 지배적인 우생학 논리, 장애인이 겪는 사회적 억압과 배제, 장애인의 자립·자기결정권·노동 등 그 자체로 대단히 중요하고도 논쟁적인 화두를 엮어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5.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 이지성
책소개
“지금 하버드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읽고 있는 책!”
- 케이시 라티그 주니어(하버드 교육대학원 친선대사)
이지성 작가가 5년 동안 주목해왔던 이것. 바로 탈북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 탈북인들은 북한을 떠나 중국과 라오스, 태국을 거쳐서 한국에 도착한다. 그 멀고도 험한 여정이 거의 1만 킬로미터에 달한다. 죽음을 각오한 탈출이지만, 대부분은 중국 공안과 북한 보위부의 철통 경계에 좌절하고 만다. 하지만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나서는 영웅들이 있다. 그들 중 하나가 바로 ‘북한의 쉰들러’라 불리는 수퍼맨 목사다. 그는 구출 과정에서 중국 공안에 8번 체포되고, 3번 감옥을 다녀왔다. 사실을 알게 된 세계 인권 단체들과 UN이 도우면서, 그는 30여 년 동안 무려 4천 명 이상의 탈북인을 구출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6.행복의 기원 / 서은국
책소개
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생존과 번식, 행복은 진화의 산물일 뿐
열렬히 사랑한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결국 헤어졌고, 남은 것은 실연의 아픔이었다. 울며 지새는 밤이 얼마나 흘러야 가슴속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 이별에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보다 빠른 약이 있다. ‘타이레놀’이다. 돌팔이 처방 같겠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다.
진통제로 마음의 아픔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최근 발표됐다. 심리학자 네이든 드왈은 심적 고통을 겪는 62명을 대상으로 21일간 실험을 했다. 한 그룹에게는 매일 타이레놀을 2알씩 복용하도록 했고, 또 한 그룹에게는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처방했다(물론 양쪽의 약 성분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타이레놀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정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첫댓글 가을이 옆에 와 있습니다. 사랑을 나눠도, 고독을 줄겨도 다 좋은 날인 듯.. 책 한권 옆에두고 가을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