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면 길이된다』
[Let's go Mountain] 제69차 "방태산_아침가리 " 산행안내
■ 일 시 : 2024년 08월 10일
가. 시민운동장 04시 50분 출발
나. 옥동 LG베스트샵 05시 00분 출발
■ 산행지 : 방태산_아침가리계곡 트레킹 & 야유회
■ 산행코스 :
방동리→방동약수→방동리고개→출입통제소→조경동교→
아침가리골 →진동리마을회관→주차장(15.0km)_7h 예상.
※일반도로 6km, 계곡트레킹 6km. 기타 3km.
■ 준비물 : 개인산행장비,점심도시락, 식수, 행동간식, 여벌옷
(※ 샌달보다는 트레킹화, 반바지만 보다는 레깅스도
김장비닐에 물품 방수 포장, 등산스틱 )
■산행비 : 4만원, 352-0674-6773-13(농협, 예금주:이윤우)
■ 산행문의 연락처 :
회 장 이윤우(010-3537-8099)
사무국장 남시웅(010-8772-2219)
재무국장 박하연(010-3065-6581)
산행대장 임관호(010-4604-7001)
「렛츠고마운틴은 등산을 좋아하는 친목동호회로서 비영리 모임입니다. 정기산행시 일일여행자 단체보험은 별도로 가입하지 않으므로 필요하신분들은 개인적으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산행중에 발생되는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당 산악회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단체 행동에서 벗어난 행동을 삼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함께가면 길이된다"
Let's go Mountain 회장 이 윤 우
● 산행지 소개 :
아침가리 마을은 한자로 아침 조(朝) ,밭갈 경(耕) 조경동이라 쓰며, 아침나절이면 밭갈이가 끝날 정도로 농사지을 밭이 너무 좁은 곳으로... 조경동 계곡은 山과 川이 있고 방태산(1444m), 구룡덕봉(1388m) 가칠봉(1240m)같은 1,000m가 넘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오지라서 아침에만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가 떴다가 져버린다해서 조경동이라함.
방태산 아침가리골은 오랜 세월 속에 그 모습을 숨겨온 오지중의 오지다. 이곳에는 300여년 전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에서 말하는 삼재불입지처(물,불,바람 3가지 재난이 들지 않는다는곳)가 7군데 있는데 이를 3둔가리라 한다. 3둔가리는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 기슭에 숨어있는 산마을을 일컫는 말이다. 3둔은 산속에 숨은 평평한 둔덕이라는 뜻으로 방태산 남부 홍천 쪽 내림천을 따라 있는 살둔(생둔),월둔,달둔을 말하며, 작은 경작지가 있는 곳을 일컫는 4가리는 북쪽 방대천 계곡의 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를 말하는데, 적가리골은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자리를 틀며 탐방객들이 비교적 많은 찾고 있는 편이나 연가리와 명지거리는 텅 비어 있고, 조경동 아침가리도 이제 사람이 사는 집이라곤 한 곳밖에 남지 않았다. 한때 조경동 안에는 수백 명의 화전민이 살기도 했다고 한다. 대부분 정감록을 믿고 모여든 평안도, 함경도, 사람들이었는데 1968년 울진, 삼척 무장공비침투 사건이후 모두 이주시킨 후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 되어 조경동 계곡 상류에 민가가 없어서 물이 맑고 깨끗하다. 6.25 전쟁 중에도 군인들이 들지 않아 이곳 주민들은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는지도 몰랐을 정도로 오지중의 오지였으나 1998년도에 방태산 휴양림이 생기고 최근에 전국 산악회에서 자주 찾는 여름철 계곡산행지로 유명해졌다.
출발고도 500m에서 870m까지, 약 3km 오르막, 3km내리막
으로 일반/임도이며 6km 지점부터 계곡 트레킹 시작입니다.
6km지점 매점 있습니다.
#렛츠고마운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