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9일 목요일 삼삼뉴스

[라일락]

굿모닝! 간밤 잘 쉬셨나요?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흐려져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울.경기도와 충남서해안에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서울 기온 - 4 ~ 4도 분포, 오늘도 미세먼지 주의 하시길~~!!

■ ♢문재인 일자리 정책발표 "공공 일자리 81만개 더 만들 것", 총 131만개 일자리 공약, "MB가 4대강에 쏟은 22조면 일자리 100만개 만든다", "공공부문 충원·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고용원칙"

♢ 반기문, 집요한 위안부 질문, 악의적 동영상에 버럭.. "나쁜 놈들" "가짜 뉴스" "남 헐뜯는게 기쁜가".. 격한 단어 써가며 버럭.. 左右 다 잡으려다 다 놓치나… 바람 못타는 潘, 귀국 1주일 지나도 지지율 제자리, 문재인 31% , 반기문 20%, 潘, 장소·메시지 좌우 오락가락, 보수·진보 어디도 일체감 못느껴.. 국민의당, 潘에 "문 닫았다"는데… 여권 인사들과 일하자 '경고', 안철수 "潘, 출마 포기할 수도"

♢ 새누리 윤리위, 공천 칼 휘둘렀던 이한구, 결국 제명, "총선 참패 불러", 李 "새 지도부 당 망쳐… 난 탈당" 현기환·이병석·박희태도 제명, 서청원 최경환은 징계 초읽기

♢ 野주자들, 대선출마 '택일'·방식 고심, '신의 한수' 있나.. 文 서두르지 않고 '피날레' 맡을 듯.. 안철수도 설 넘길듯.. 지지율 꾸준한 상승세 안희정 22일 '첫 테이프', 이재명·박원순·김부겸 설前 검토

■ ♢ '하드 브렉시트' 파문, HSBC "일부업무 파리로 이전", 탈퇴파 "환상적인 계획" 환영, 반대파는 "英경제 경착륙 우려", EU 잔류 주장해온 스코틀랜드 "두번째 독립 주민투표 다가왔다", 메이, 글로벌 기업 달래기 나서… 법인세 대폭 낮출 가능성 커져

♢ 트럼프에게 찍히면 뜬다. '베니티페어' 구독 신청 100배 늘어.. 트윗으로 비난받은 루이스 의원, 소설 판매량 451위 → 1위로 급등, 트럼프는 '트윗 공격'에 만족감… "자동차 회사들 굴복시켜" 자랑

♢ 대북 초강경대응 예고-동맹강화속 방위비 압박 고삐, '전략적 인내' 접고 北 선제타격 옵션도 검토, 한반도정세 예측불허, 세컨더리보이콧 등 대중압박 강화, 미중갈등에 북핵해법 꼬일 수도..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한미FTA 등 통상문제 한미 간 핵심이슈로..

■ ♢ 사상 최악 '고용 절벽', 공무원 3만명 앞당겨 뽑기로.. 조선·해운업 등 잇단 감원 예고, 2년 연속 실업자 100만 넘을 듯.. 올해 고용 시장 더 암울, 장기 백수 13%, 14년 만에 최고, 올해 실업률 3.9%로 더 나빠질듯.. 정부 "모든 부처가 일자리 주무부처", 全부처에 일자리 책임관 지정키로… 일자리 예산 5조, 1분기 조기 투입

♢ 행자부, 2016년 12월 말 기준 인구통계 발표, 인구 5170만명, 전년대비 16만↑·40대 가장 많아.. 세대수는 2129만4009세대로 2015년보다 28만2857세대가 증가, 세대당 인구는 2.43명, 작년 한해 자연적 인구가 13만2832명 증가, 65세이상 699만명, 15세미만 인구 첫 앞질러, 급속한 노령화..

♧ 30대 그룹 재계순위, 절반 물갈이, 신세계, 첫 10위 내로.. 10대 그룹 명단 6년 만에 교체, 한진, 10위 밖으로 밀려 13위, 미래에셋, 6계단 올라 18위, 코오롱, 2년만에 30위내 재진입, 롯데, 자산 5조6천억원 늘어.. 한화 LG SK도 공정자산 증가

♧ 인재 떠나는 국민연금, 555兆 누가 굴리나... 기금운용본부 내달 전주 이전 앞두고 이달에만 8명 줄줄이 사의, 해외 MBA 출신 펀드매니저들 "지방 못간다" 서울서 직장 찾아.. 작년에도 30명 퇴직, 인력난 가중, 특검에 움츠러든 분위기도 한몫

♧ 세계가 반한 한국바이오 제품, 정작 한국선 못팔아.. 의료규제에 막혀 해외로 밀려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네오펙트의 스마트 재활 글러브, CNN의 '멋진 제품'에 뽑혔지만 한국은 원격 의료가 불법… 미국 시장에서 사업·판매 주력,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커지는데.. 신제품 크라우드 펀딩 도중에 사전광고로 고발당하기도..

♧ 한국서 1조원대 과징금 맞은 퀄컴, 미국서도 反독점 혐의 피소, 스마트폰 핵심 부품 독점하려 경쟁 반도체 회사 진입 막아.. 유럽·대만서도 당국 조사 받아

♧ 한류, 문닫은 놀이공원을 관광명소로 변신, 서울 용마랜드에 사진촬영 위해 외국 관광객 몰려.. '엑소'가 앨범재킷 찍은 곳, 동남아 팬 하루 30~60명, 싱가포르엔 여행상품도 있어.. 입장료 대신 시설이용료 내.. 입소문 타고 한국인도 발길, 예비부부 웨딩 촬영 장소로… 밤엔 1인 2만원에 통째 빌려줘

♧ 실속파 겨냥 중저가폰 '춘추전국 시대', 프리미엄폰 못잖게 성능 향상, 중저가폰 고객층 두꺼워져.. LG, 20만원대 'X300' 출시… 삼성은 '갤럭시A5' 선보여.. 이통3社도 전용폰 출시 잇따라.. SKT, 5.5인치 화면 '쏠 프라임', KT는 초경량 '미니폰' 등 내놔.. LG유플러스는 듀얼카메라 'P9' 선봬

♧ 허물 벗듯… 쇼핑뒤 헌옷·가방 버리는 유커, 한국서 탈바꿈, 뒤처리 안해 호텔·지하철 등 쓰레기 몸살, 연락하면 "보관해달라"하곤 귀국… 경찰 유실물함엔 유커 가방 넘쳐

♧ '5조 회계 사기' 대우조선 고재호 前사장 징역 10년, 21조원대 사기대출 주도 혐의, 1심 재판 "죄질 매우 나쁘다", 검찰 구형 그대로 선고, 김갑중 前부사장은 징역 7년

♧ 21세기 밥상엔… '유전자 가위'로 만든 두부·샐러드, 식탁 오르는 '유전자 편집 식물', 유전자 조작 작물과는 다르게 특정한 유전물질 자르고 결합, 색깔 안 변하는 감자 등 가능, 뉴욕선 '유전자 가위' 만찬 열려

♧ [교육] 앞쪽 뇌 팔팔해야 창의력 쑥쑥… 꿈·목표 세우면 뇌도 깨어난다. 창의력의 비밀, 전두엽, 인지기능 총괄 뇌 앞쪽 전두엽, 근육처럼 쓰면 쓸수록 튼튼해져… 독창, 혁신적 사고 가능하게 해.. 꿈·목표는 뇌 움직이게 하는 '명령', 작은 일도 마무리짓는 습관 들이고 '욱'할때 참는 인내·끈기 갖춰야.. "인공지능 발달 4차 혁명 시대, 창의 교육은 반드시 가야할 길, 연구 실적만 따지지 말고 남다른 교육에 인센티브 줘야"

□ 단신 뉴스 □
- 창의성 키우려면 "초등 때부터 글쓰고 말하고 만드는 교육해야"
- 설 차례상, 전통시장 25.3만원, 대형마트 34만원
- ‘불 타서, 세탁기 돌려서’ 지난해 바꿔준 손상화폐 36억
- 부동산 '다운계약' 자수하면 과태료 전액 면제
- 비♥김태희, 오늘 극비 결혼..세기의 커플 탄생
- 비리 대학엔 최대 2년간 정부 지원 끊기로
- 출구 없는 서울대 본관 점거농성, 시흥캠퍼스 중단요구 100일째
- '면세점 입점로비' 롯데家 맏딸 신영자 오늘 1심 선고
- 주식투자 기대 수익률, 4년전의 절반 수준
- '리니지2' 한 달 만에 매출 2천억, '대박'난 넷마블
- 강남순환로 제한속도 시속 70㎞→80㎞로 상향
- 김승연 회장, 트럼프 취임식 불참…"건강 문제"
- 한강 도심에 ‘수달 가족’, 천호대교서 4마리 포착
- 중국내 AI 인체감염 급증, "가금류 접촉 금지"
- 푸틴, 트럼프 감싸기 "X파일은 헛소리, 없다"

■ 탄핵정국 관련 ■

♧ 법원 조의연 부장판사, '뇌물·횡령' 이재용 영장 기각, 삼성 측의 '피해자 프레임'이 법원 설득에 성공했다는 평가, 특검 수사 '급제동', 대통령 뇌물 수사 동력 약화 가능성, 여타 대기업 수사도 영향 전망, 삼성, 창사 이래 첫 총수 구속사태 면해

♧ 헌재, 증거 채택 안한 '스모킹건(결정적 증거)' 탄핵심판 시계는 빨라질 듯.. 최순실 씨의 태블릿PC와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 최순실 신문조서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스모킹 건'은 모두 배제

♧ 다 털어놓은 정호성.. "대통령 지시로 崔에 문건전달", 국정농단 인정, 부인하던 '비밀누설' 혐의 다시 인정해.. "대통령 보좌 위한 것, 공모여부 법원에 맡긴다", 정호성-최순실 2년간 2092회 통화·문자, 하루 3회꼴, 검찰, 이메일 열람 관련 문자는 237건, 鄭 "朴 대통령 지시로 연락"

♧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조윤선 동시 구속영장, 직권남용·위증 등 당사자들 혐의 부인, 20일 영장심사에서 결정

♧ 김경숙 이대 학장 '정유라 장학생 만들기' 학사규정 바꿔…이메일 공개, "실기우수자, 학점 최소 B이상" 지침도.. 김병욱 "梨大 조직적 개입 의혹"

오늘도 미세먼지, 밤에는 눈소식, 건강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하루되시길~~^♡^ Happy new year~~!!

- 雲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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