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안의 화제이죠^^
달고나커피.
펀스토랑이라는 방송에서 정일우가 유트브에 오른 인도의 누군가 하는걸 보고서 따라 한건데
이게 코로나사태로 집콕하는 사람들에게 재미난 놀꺼리, 먹꺼리로 취향저격 하면서
순식간에 붐을 탔나 봅니다.
얼마전 미국의 여러 방송사들에서도 방영할 정도였다네요..
최소 4백번 이상 돌리고 있어야 하니.. 나름 재미가 쏠쏠할듯 하네요.
그런데 한국인들은 다들 나름 바쁘고
성질이 급해서 손으로 젖고 있는 것보단
핸드믹서기로 단숨에 돌려 먹는게 더 잘 맞을것도 같네요.
저번주 일요일인가 청명방에 올렸었는데,
공교롭게도 며칠후 울집 핸드믹서기가 고장났고
다이소에서 찾아보니 핸드믹서기들이 죄다 품절되어 살수가 없게 되었네요.
그래서 온라인 몰에서 쬐금 더 비싸지만 더 좋은것 사서 잘 쓰고 있고..
다시한번 자작영상 올려 봅니다.
달고나 커피는 [커피 : 설탕 : 뜨거운물]의 비율을 1:1:1에 맞추는게 포인트입니다.
이 비율에 맞춰서 컵에 따르신 후
핸드믹서기로 1분이상 돌려주면 끝납니다.
이후에 우유를 그 위에 부어주면,
가벼운 달고나커피 거품은 자연스럽게 위로 둥~ 뜨게 되기에
불편하게 잔을 두개 사용치 않아도 이쁜 모습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첫댓글 달걀흰자 거품 만드는 수준으로 돌려야 하는군요..맛이 진짜 달달하겠고만요.
전 첨부터 이렇게 했어요 ㅋㅋ
지금은 거품종류등이나 여러것을 변형해서 다양하게 만들어보죠 ㅎ
여러번 하니까 이상한 창의력이 샘솟아요 ㅎㅎ
맛은 아메리카노가 더 좋고 이건 딱히 별 맛은 없는데 거품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자주 만들어져요 이상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