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까지의 한 미국인의 대한제국 여행기 책의 목차를 제가 카피해 왔습니다.
목차를 보면,
그는 한국을 <조용한 아침의 땅>이라고 불렀고
대한제국 고종을 Emperor 곧 황제라고 하였으며,
그곳의 한국 사람을 전형적이지 않은 영국인 (Untypical Englishman) 이라고 또한 불렀습니다.
그는 일제시대의 서울인 경성(게이죠, Keijo)를 서울(Seoul)과 구분시켜 기록했는데,
경성과 서울은 어떻게 다른 곳인지도 살펴보고,
어메리칸 미션 (미국의 임무)이 무엇인지,
영국의 아버지들은 무엇이고,
그가 탐방하고 기록한 금강산(The Diamond Mountains)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나누겠습니다.
제가 이 책을 예전에 읽었는데, 컴퓨터에 목차만 카피해 놓은 것이 있기에 일단 올리고
시간 날 때 다시 읽어서 외국인의 눈으로 본 대한제국이 어떤 나라인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요.
이 책은 예전에 읽었을 때 매우 흥미가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있지만
한국 역사의 진실사를 모르는 사람은 전혀 이해가 안되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다 내려 놓고 잘 들으셔야 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