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일 스바냐 1-3장 막데스와 스바냐 p.79 23.3.24
유다 심판 – 열방 심판 – 회복 약속
“때가 되면, 너를 억누르는 자들을 내가 모두 벌하겠다. 없어진 이들을 찾아오고, 흩어진 이들을 불러모으겠다. 흩어져서 사는 그 모든 땅에서, 부끄러움을 겪던 나의 백성이 칭송과 영예를 받게 하겠다.” 스바냐서 3:19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스바냐 1-3장까지입니다
남유다가 기우러가고 있던 비시 7세기에서 6세기 사이에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에 스나냐 나훔 하박국 예레미야등 많은 선지자를 한꺼번에 보내십니다
이는 그만큼 그 시대가 급박한 위기였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스마야의 말씀이 선포된 때는 이스라엘 왕정 500년 가운데 댜윗 이후 하나님의 율법이 가장 잘 지켜지던 요시야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스바냐 선지자의 예언은 초지일관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 남유다 백성들의 우상 숭배와 죄악을 모두 꽤뚫어 보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스바냐 선지즌 당시 사들의 죄로 인해 모든 사람들의 땅에 임하게될 여호와의 날을 선포합니다
하나니의 심판에는 예외가 없으며 이방 나라들도 그 대상이 됩니다
다만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고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분노를 피할 수 있습니다
스바냐는 또한 주의 명령을 따른다는 이유로 온갖 고난을 겪는 이들에게 끝까지 인내하기를 당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변함없은 의로움을 통하여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실 계획을 품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스바냐 1-3장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유다와 예루살렘 막데스 가사 아스글론 아스돗 에그론 블레셋 모압 암몬 구스 니느웨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스바냐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히스기야 왕의 4대손으로 남유다의 왕족의 일원이기도 했습니다 요시아 왕의 가문이면서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남유다의 멸망을 선언해야 했던 스바냐 선지자는 다른 한편으로 남유다 백성들의 삶의 참된 회개와 계획이 일어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충분히 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여호와의 말입니다
1: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1: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습 1:2-3)
하나님께서 진멸을 계속해서 언급하신 것은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심판받을 자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우상 숭배자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두 번째 남유다의 지도자들과 그들을 위해 악한일을 도모했던 자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세 번째 상인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스바냐 1장11절 막데스 주민들아 너희는 슬피 울라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 은을 거래하는 자들이 끊어졌음이라
라는 기록에서 막데스는 회반죽 우묵한 곳이라는 뜻입니다 막데스는 예루살렘 성 서편 저지대에 있는 지역으로 절구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지명인 듯 합니다
막데스는 은세공업 상업 등이 발달한 곳으로 둘깨 구역으로 기록된 곳이며 바벨론의 침략으로 모든 것을 빼앗기고 애곡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된 곳입니다
네 번째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여러 편의 여호와의 날을 언급하셨습니다
여호와의 희생의 날 여호와의 큰 날 분노의 날 환날과 고통의 날 황폥돠 패망의 날 캄캄하고 어두운 날 구름과 흑암의 날 나팔을 부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입니다
스바냐 1장14절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가깝고 빨리 임박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의 날에는 어떠한 것으로도 구원할 수 없고 모두에게 임할 것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주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라(습 1:18)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질투의 불은 이후 최후의 심판때에 불로 임함을 예표합니다
베드로 후서 3장10절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세상 모든 만민을 향해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습 2: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가 바로 남은 자 렘런트입니다
남은 자란 어떤 일 이후에 남겨진 사람을 말하는 데 이는 스바냐와 하박국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남은 자는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겸손한 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악을 행하지 않고 저짓을 말하지 않으며 두려운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사람들입니다
남유다에 관한 하나님의 심판에 이어 주변 국가들에 대해서도 심판이 선언됩니다
첫빼 블레셋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당시 블레셋의 5개 도시국가중 가드는 이미 앗수르 제국에게 멸망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의 남은 4개의 도시 국가인 가사 아스글론 아스돗 에글론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둘째 모압과 암몬 셋째 구스 넷째 앗수르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멸망을 선포한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내가 모압의 비방과 암몬 자손이 조롱하는 말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비방하고 자기들의 경계에 대하여 교만하였느니라 (습 2:8)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홰방하고 교만하여 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예루살렘의 죄악 또한 하나 하나 짚으십니다
첫째 패역하고 더럽고 포악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명령도 교훈도 듣지 않았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의뢰하지도 찾지도 않았습니다
넷째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재판장은 저녁 이리와 같았습니다
다섯째 예루살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앴으며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렇 예루살렘의 죄를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셨지만 그들을 끝내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남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 선언을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스바냐 3장8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남은 자들을 향한 기대와 구원의 메시지를 주십니다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습 3:12)
하나님의 구원 메시지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스바냐 3장16-17절
3: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향한 기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심판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일으켜 제사장 나라로 삼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어두운 시대가운데 작은 빛을 발하는 이들 곧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키며 인내하는 이들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스바냐 3장20절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는 하나님께서 신명기에서 이미 주셨던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신명기 26장19절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은 함께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날 곧 여호와의 날을 말씀하시면서 그 가운데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심판의 날을 정하고 죄인들을 벌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여 구원을 받게되는 남은자들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